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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뫼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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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글들 스크랩 유럽여행기.파리->스위스 제네바로 가는길
예삐사랑 추천 0 조회 39 10.03.26 08:0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유럽Tour 4일차

 

.주요관람지 ; 루브르박물관, 파리->스위스(인터라켄)로 이동하는 여정이다

◈.2010.02.22/월요일

◈.오늘의 일정 

 ->주요관람지 ; 파리,스위스 이동(여행4일차) / 루브르박물관박물관 관람후 오후엔 스위스(인터라켄)로 이동하는 여정이다. 

  

(파리에서의 둘째날 오전일정을 마치고, 오후 스위스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본  화려한 유화 그림의 감동을 뒤로 하고 이동하는  도중에

프랑스혁명 당시  유명한  감옥이었던 바스티유광장(감옥은 없어짐)을 지나 리옹역에 도착한다....

 

참고로, 바스티유 감옥은 영국과의 100년 전쟁에서 패한 프랑스가 외세를  막기위해  요세로 지어졌으나

루이13세 때 재상 리슐리외가 성체에서 감옥으로 바꿔 악명높은 범죄자를  수용했으나,,,,,,

프랑스 대혁명 때 시민들은 구체제의 상징이라 하여 철거후 광장으로 조성했다고 합니다.

 

->리옹역...참고로, 리옹(13:10분 출발)에서 스위스/제네바(16:40분 도착) 가는 기차삯은?? 62유로

 

->시계탑도 예술입니다.

 

역 분위기는,,,혼잡스럽고~~무장 군인이 순찰을 도는데  테러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유럽에서  사람이 붐비는 곳은 늘 쓰리꾼 조심하라는 얘기 참 많이도 듣게 됩니다. 

->이 아가씬 참 이브죠???

 

->차장으로 바라 본 들판은 넘 여유롭고 평온해 보이더니,,,이 역사에서 첫번째 정차를 하는데,,,역이름은 모르겠네요~~

 

->몇시간을 탓는지~~금단현상이 온다네요~~ㅋㅋ

 

넓은 구릉지대는 사라지고, 산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마을옆을 끼고 흐르는 하천이라기에는 작고, 도랑보다는 넓은데  유량이 엄청 풍부하고 물살도 셉니다 

 

열차는  이곳에서  한번 더...정차를 하고 많은 사람들을 내렸놓고 가네요

다음이 스의스 제네바라고 하니...프랑스 마지막 역인가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렸고~~~ 

유럽의  열차는 모조리 다 출발하려고 한다는  신호가 없습니다'''ㅠ/ㅠ

여유만만하게 있다간  미아될 수 있으니...가이드 늘 조심하라고 합니다.ㅎㅎㅎ

 

역주변의  마을입니다.

이 기찻길  우측으로  스위스에서 흘러 들어오는 강의 지류가 흐르고, 발전소도 보이네요 

 

 

리용을 출발해서 얼마인지 몰겠네요'''''''시간은 다시 확인해 보고~~

입국절차도 간단합니다~~여권들고 나오니......아무런 얘기도 안 합니다.

그리곤 밖으로 나오니  여기가 세계의 각종 국제기구가 유치되어 있는 제네바 입니다. 

◈.제네바는 ?->20만 정도가 살고 있으며,  유엔 유럽본부외 각종 국제기구가 있어 세계인종시장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왜냐면,,,세계 190여개국의  나라에서 여기에 파견되어 있다고 하니~~~

 

영국과 프랑스 보다 스위스오니  여긴 넘 깨끗하네요

전기로 시내를  다니는 궤도 버스인지 기차인지???

 

여행의 즐거움은 이런건가 봅니다.

버스에서 주운 가면 하나로 박장대소로 웃을수도 있고,,, 

 

레만(건너편)호를 끼고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정원이 잘 꾸며진 집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차창으로 본모습이라,,,넘 아쉽지만 눈으로 많이 담고 왔으리라 봅니다.

 

 

넓은 목초지 넘어 레만호가 있고....그 넘어 흰눈이 보이는 곳이 알프스 산맥이고

좌측 산뒤에 제일 뽀족한 봉우리가 알프스 정상 몽블랑 입니다.

 

넓은 목초지에도 비닐조각 하나 보이지 않는 나라,,,정말  깨끗하고 부지런한 사람들이라네요

국민소득이 8만 달러에 육박하고,,,

절대적으로 학교교육을 신뢰하여, 선생님의 결정을 존중해  대학진학율이 30%도 안되지만,,,

고교만 졸업해도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진다고 합니다.

대학은 13개가 있고, 서열은 없으며, 무상이라고 하네요...

까다로운 학사관리로 유급율(40%가깝다고 하네요)이 엄청 높으며 열심히 하지 않으면 못 따라 간다고 합니다 

 

이건  예술인지?? 작품인지??  

 

목적지 인터라켄을 가기전에 저녁예약이 된 한국교민 가게에 도착합니다

인터라켄으로 오는 도중  호수를 끼고 있는 마을의 야경에 홀딱 반합니다.

인터라켄  가는 길에 튠호수와 브리란츠호수 사이를 연결해주는  아레강이 있은데  그 강과 튠호수를 보고 올라 온 

야경에  입이~~짝~~~정말  동화속에 마을 이었습니다.

 

저녁식사 나오기를 기다리는 애들,,,아마 스위스에 머물러 살고 싶겠지요???  

 

식사전  장식용으로 벽에 걸린 갓을 쓰고 잠시  머슴놀이도  해봅니다.ㅋㅋㅋ

 

 오늘 저녁은 스위스 현지식 미트퐁뛰

소고기를  기름에 살짝 뛰겨 소소에 찍어 먹는데,,,이게 전부다.

반란이 일어난다''''''먹은게 먹은것 같지 않다고''''결국은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고 된장찌게 먹었는데~~~

우리와  생각과 사고가 틀리니 오해를  불러온다.....좋은 경험이었지요??(개인적으로,, 팁 5달러 두고 옴) 

나중에 알프스에서 만난 한국인은 퐁뛰 못 먹은게 젤루 아쉽다는 얘기 듣고 한바탕 웃는다...ㅋㅋ

 

식당에서 서빙하는 교포학생이랑, 중국유학생

 

융프라우로 가는 길목  인터라켄에  도착했다. 

 

겨울 시즌이 지나고 비성수기에 접어들어  시내가 조용하다 

 

숙소인  시티 오벌랜드 

숙소가 깨끗하고 개인적으론 젤 아늑한 침구를 사용한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니 '''''전날 "술을 좀 자재하고 푹 잤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침구가 내몸에 딱 맞았다. 

 

"술을 좀 자재하고 푹 잤으면  좋았을텐데" 우리 셋과 가이드랑  " 후터스"에서 한잔하고 돌아오는 길에~~ 

울나라에  소개된  것처럼  탱크탑도  아니었기에~~반바지(스타킹착용)에 반팔티셔츠->후터스란  기대감에  실망만 잔뜩''''''

 ◈.후터스 걸(Hooters Girls)은,,, 후터스  레스토랑 체인에서 근무하는  웨이트리스를 가리키는 말이다,

후터스 걸의 복장은 후터스의  올빼미 로고와 지점 명이 박힌 흰 탱크 탑과 유명한 짧은 오렌지 반바지로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원래 셔츠는 흰 면직물로 팽팽하게 당겨서 뒤에서 묶어 가슴을 강조 했다.

(후터스는 올빼미란 뜻이지만 , 속어로 여성의 가슴이란 의미며, 섹스어필 이란 이미지로 알려져 논란이 일기도 하지요~~~)

 

야간 조명이 아름다워~~~한장 남기고~~~

 

숙소로 돌아왔는데,,,,아침에 일어날 일이 걱정이다~~ 

 

아침 05:45분에 기상예정인데  잠 잘 시간이 얼마되지 않네요,,,ㅠ/ㅠ

아침식사도 없고  호텔에서 준비한  도시락  준다던데~~~아이고 해장은 어떻케 할꼬~~~~~

우유에 콘 말아  먹어도 좀  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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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26 08:42

    첫댓글 저도 유럽 여행때 전날 호텔에 모여 양주 삐뚤어지게 마시고 해장국 생각 나 미칠뻔 했어요~~~컵라면 생각이 얼마나 간절한지......

  • 10.03.26 15:19

    지는 언제 함가보는교..

  • 10.03.26 15:56

    어딜가나 술이 문제입니다@~@..적당하게 마시면 좋을텐데ㅜㅜ...그게 안된단 말이지..ㅎㅎ

  • 10.03.26 16:31

    ㅋ~4810몽블랑은 살아서 가 볼 수 있을까???

  • 10.03.29 00:02

    날라차기와 열심히 구경했던 시계가게들이 보이네요...^^ 다시 가고 싶어요.. 인터라켄... 후터스가서 날라차기가 눈이.. 돌아갔드랬지요.. 신혼여행이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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