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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Currywurst
출처: 여성시대 Currywurst
안녕, 여시들!
난 올 해로 복싱 4년차, 킥복싱 3년차에 접어드는 여시야.
가끔 쩌리나 자개에서 복싱이나 킥복싱에 흥미가 있어서 시작하고 싶은데, 진입 장벽이 높다는 글을 꽤 본 적이 있어!
그럴 때마다 댓글을 길게 달아주긴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쩌리에 한 개쯤은 복싱/킥복싱 입문을 도와주는 글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내가 이렇게 직접 쓰게 되었어! ㅎㅎㅎ
다만! 나는 현재 밀국에서 살고 있고 복싱/킥복싱 시작도 밀국에서 했기 때문에 내가 설명하는 모든 게 한국 체육관이랑은 안 맞을 수 있어.
그러니 복싱 달글에 가서 적극적으로 물어봐주기! ㅎㅎㅎ 쨉시들 다 친절하니까 궁금한 거 물어보면 다 대답해줄 거야! (본문에서는 편의상 복싱이라고 줄여서 말 할 건데, 전체적으로 복싱/킥복싱에 관련된 내용이라고 봐주면 돼.)
복싱/킥복싱 붐은 온다...!
0. 왜 복싱을 하고 싶은가?
여시는 왜 복싱을 하고 싶어?
사실 엄청 거창한 이유까진 필요 없지!
나는 원래도 꾸준히 운동은 해왔었어.
하지만 밀국에서의 길어지는 취준과정에 지쳐서 + 끊임없이 이어지는 생각 때문에 잠시라도 생각을 안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복싱을 시작하게 되었어.
사실 그 전에도 오랫동안 복싱을 배우고는 싶었지만 이상하게 진입장벽이 느껴지더라고.
하지만 이렇게 오마이걸 미미가 복싱을 하는 영상을 보고난 뒤로, 갑자기 무슨 신의 계시를 받기라도 한 것 처럼!ㅋㅋㅋ 내가 사는 밀국 도시에서 접근성이 좋은 복싱 프로그램을 검색해서 바로 등록을 함!ㅋㅋㅋ
봤지? 이렇게 가벼운 생각을 가지고 시작해도 나 처럼 몇 년을 꾸준히 할 수 있어!
그러니 처음부터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거나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어!
복싱/킥복싱을 몇 년째 하고 있는 지금으로서는, 개인적으로 꼽는 복싱/킥복싱의 장점은 아래와 같아.
1. 체력 증진 및 유지
2. 근력 증진 및 유지
3. 적어도 내가 어디가서 일방적으로 맞지만은 않겠다는 자신감
특히 3번은 밀국에 살고 있는 나라서 더욱 크게 다가오는데ㅋㅋㅋ 생각보다 사람이 사람을 팬다(?)는게 쉽지만은 않거든? 나는 처음 스파링 뛰러 링 위에 올라갔을 때 내가 진짜(?) 사람을 팬다는 생각에 팔이 잘 안 뻗어지더라고. 이미 그 땐 복싱을 한 지 꽤 되었을 때인데도 말이야. 물론, 그 생각도 내가 주저하는 사이에 상대방한테서 먼저 펀치랑 킥 맞고 날아갔지만ㅋㅋㅋ
복싱/킥복싱을 배워서 여자인 내가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점은 이거였던 것 같아. 나도 진짜 사람을 팰 수 있고, 때문에 혹시라도 내가 어디 가서 누군가에게 맞게 되면 마냥 맞고만 있지는 않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겨. 그리고 은근히 그런 태도가 일상에서도 드러나더라고. 물론, 그렇다고 해서 어디가서 사람 패고 다니라는 말은 아님! (남동생 패는 데에는 쓰고 있음)
1. 나에게 맞는 체육관 찾기
위의 사진은 내가 다니는 체육관은 아니지만ㅋㅋㅋ 적어도 내가 사는 밀국 체육관은 다 비슷 비슷하게 생겼어. 아마 한국도 비슷하지 않을까?
일단 내가 추천하는 체육관 고르는 법은
1. 스파링을 뛸 수 있는 넓직한 링이 최소 한 개는 있을 것. (두 개 이상이면 더 좋음.)
2. 샌드백이 여러 개 있을 것. 싸구려 샌드백 쓰는 곳은 거를 것.
3. 여/남 탈의실이 분리되어 있을 것. (샤워실까지 있으면 더 좋음.)
4. 집에서 너무 멀지 않을 것. (집에서 너무 멀면 결국엔 안 가게 됨.)
5. 관장이 초보자 방치하는 곳은 절대 ㄴㄴ 복싱은 초장에 자세 잡는 게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자율방임형은 안 됨.
6. 타바타/뮤직복싱 등등 미사여구 붙어있으면 거를 것. 이건 정말 이도 저도 아님.
보통 무료로 한 두 번 정도는 수강을 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그 때 수업을 들어보면서 시설도 둘러보고 관장 교육 스타일도 체험해보면 좋아. 특히 5번 정말 중요해! 초장에 자세 잘 못 잡으면 나중에 부상 위험도도 더 올라가고 그거 교정하는 데에 시간 더 걸려!
복싱을 고민 중인 여시들이 자주 언급하는 진입장벽 중 하나는 바로 '줄넘기' 야!
요즘은 체육관도 영업이 중요한 세상이 되었기 때문에 예전처럼 막 줄넘기만 몇 달 째 시키고 그러진 않을 거야. 실제로 내가 복싱을 처음 배웠던 곳도 웜업은 줄넘기 안 시키고 다른 가벼운 체조 등으로 대체하긴 했어. (지금 다니는 곳은 좀 더 고인물 파티인 곳이라 줄넘기 시킴.)
하지만! 복싱을 하면 할 수록 여시는 느끼게 될 것임... 왜 고전이 고전인지를...☆
복싱은 4라운드부터 실력에 따라 12라운드까지 있는데, 각 라운드의 길이는 3분임.
3분? 이제 여시하다보면 3분이 뭐야, 30분도 훌쩍 그냥 지나가지만, 링에서 직접 뛰어보면 알 것임... 생각보다 3분 개길음... ㅜㅜㅋㅋㅋ 특히 내가 일방적으로 처맞는다? 3분이 3시간처럼 느껴짐;;; 심판은 종 안 치고 뭐 하나 이런 생각만 존나 들음 ㅜㅜㅋㅋㅋ
내가 복싱을 유산소의 일종으로 생각하는 이유도 바로 이거임! 복싱은 스텝을 밟는 게 굉장히 중요한데, 문제는 이 스텝만 내리 3분을 밟는 것도 초보자들에겐 어려워. 그럼 초보자들은 어떻게 해야할까? 기초 체력을 올려야 함... 그리고 가장 좋은 방법은 뭐다? ㄹㅖ,,, 줄넘기가 최고임다...☆
하지만 내가 위에서 말 했듯이! 요즘은 기술 안 가르쳐주고 무작정 줄넘기만 내리 몇 주 몇 달 시키는 곳은 없으니, 일단은 한 번 시작해보길 바라! 어차피 하다 보면 여시 스스로가 체력적 한계를 느껴서 줄넘기 하게 되어 있음 ㅜㅜㅋㅋㅋ
2. 장비는 무엇을 갖춰야 할까?
처음 복싱을 시작하는 거라면, 그냥 면장갑 하나 들고 체육관에 가면 돼. 아직 복싱이 여시에게 잘 맞을지도 모르는 거니까 처음부터 돈 들일 필요는 없음! 어차피 대부분의 체육관이 여시같은 입문자들을 위해 구비해둔 공용 글러브가 있을 거기 때문에, 여시는 집에서 들고 간 면장갑 끼고 그 글러브 쓰면 됨. 면장갑은 땀을 흡수하게 하기 위함도 있지만, 공용 글러브 냄새가 진짜... ^^... 대단해서 ^^... 그 냄새가 여시 손에 배는 걸 조금이나마 방지하기 위함이야 ㅎ
아, 옷도 걍 반팔에 반바지면 충분함. 난 아직도 걍 반팔 반바지 입고 해ㅋㅋㅋ 대신 브라는 스포츠 브라 해주면 됨! 추천 브라는 복싱 달글 참조!
여시가 복싱을 몇 번 해보고 재미를 느꼈다? 그럼 당연히 이제부턴 차근 차근 장비를 장만해야지!
가장 먼저 구비해야하는 건,
의외로 글러브보다 복싱 밴드!
내가 위에서 말 한 면장갑은 임시방편이고, 사실 진짜 글러브 끼기 전에 손에 감아야 하는 건 이 복싱 밴드야. 복싱밴드는 그 넓이도 길이도 색깔도 다 다양한데, 요즘은 유튜브에도 설명이 잘 나와있으니 무난한 걸 골라서 몇 번 감는 연습해보면 됨!
난 처음엔 잘 몰라서 2.5m 짜리 사서 쓰다가, 고인물 체육관으로 넘어오면서 5m 짜리 사서 쓰고 있음!
그 다음은 당연히 복싱 글러브!
이 복싱 글러브 또한 브랜드도 색도 다양한데, 솔직히 초보자일 때는 위의 VENUM 처럼 너무 비싼 브랜드는 안 사도 돼. 어차피 복싱 하다보면 글러브 실밥 다 튿어지고 그래서 주기적으로 교체해줘야 함.
복싱 글러브를 고를 때 중요한 건 바로 사이즈!
위의 표처럼 여기 저기에 글러브 사이즈 고르는 팁이 많으니까 잘 보고 고르길!
나는 12온즈짜리 쓰고 있어.
복싱 글러브 색깔은 그렇게 크게 신경 안 써도 되는데ㅋㅋㅋ 모든 운동이 그러하듯이ㅋㅋㅋ 고인물이 될 수록 더 화려한 거 쓰는 건 국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싱장에 딱 갔는데 여성 회원이 위와 같은 핑크색 글러브를 쓰고 있다? 그럼 진짜 둘 중 하나임. 복싱 조금 하다가 그만 둔 주변 친구 거 받아서 왔거나, 진짜 개쌉고인물이거나... 보통은 후자임. 왜냐하면 복싱 시작하려는 여자들은 괜히 주변 시선이랑 분위기 때문에 최대한 여성스러운 거 안 하려고 검정색 회색 이런 무채색으로 장비를 구비하기 때문.
솔직히 나도 첫 글러브는 검정색이었고 지금은 회색인데, 지금 쓰는 글러브 다 헤져서 다음 글러브 사게 되면 초록색 사고 싶음 ㅎ;;; 지금은 글러브로 못 다 푼 한을 화려한 복싱 밴드로 푸는 중 ^^! 남자들도 글러브 벗으면 그 안에 복싱 밴드 개화려함 진짜ㅋㅋㅋㅋ 난 저번에 나염 복싱 밴드도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시가 어느 정도 초보자 수준을 벗어나서 스파링 잽잽을 주고 받을 수준이 됐다? 그럼 마우스가드 바아로 구비해야 함. 안 그럼 강냉이 털려요 ㄹㅇ ㅠ
마우스 가드는 첨에 사면 일반 고무처럼 보이는데, 그걸 뜨거운 물에 넣어서 좀 말랑말랑하게 만든 다음에 내 이에 넣어서 내 전용 마우스가드를 만드는 거임. 잘 못 하겠으면 마우스 가드 들고 체육관 가서 도와달라고 하면 됨.
만약 복싱에 재미를 느껴서 킥복싱으로까지 넘어왔다? 그럼 당연히 다리 보호대도 사야 함.
그런데 이것도 어차피 체육관에서 입문자들에게 빌려주는 공용 보호대가 있기 때문에, 이것 저것 차보면서 어떤 모양의 보호대가 내 다리에 잘 맞는지를 찾아보고 구매하면 됨!
물론 저는 킥복싱도 하기 때문에 이것도 있읍니다 ^^...
3.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위에서는 거창한 이유를 가질 필요가 없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웬 꺾이지 않는 마음이냐고?ㅋㅋㅋ 아, 물론 진짜 엄청 심각한 마인드로 임하지 않아도 됨!!! 하지만 복싱을 하다가 좀 지루하다고, 혹은 좀 힘들다고 곧바로 그만두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추가해봤어!!!
나는 위에서도 말 했다시피 밀국 살이 중인데, 복싱을 하면서 정말 내 정신건강이 너어어어어어어무 좋아진 걸 느껴. 직접적으로 타격을 하는 스포츠이다보니 스트레스 자체가 풀리는 건 물론이거니와, 자신감이 마구 마구 솟아오르는 게 느껴져!
그리고 진짜ㅋㅋㅋ 밀국인들 다 조빱이다... 이런 마음이 장착됨ㅋㅋㅋ 나도 어느덧 내가 다니는 체육관에서 꽤나 연차가 찬 사람 반열에 들게 되었는데, 그렇다보니 새로 10대 남자애들이 들어오면 관장님이 일부러 나랑 맞붙게 해서 기 잡는 용도(?)로 쓰더라고. 그럼 여기 10대 남자애들은 웬 아시안 여자가 글러브 끼고 오니까 만만하게 봤다가 나한테 존나 처맞고 겸손해짐...ㅋㅋㅋㅋ 이런 경험이 쌓이고 쌓이다보니까, 회사에서 뭣같은 놈을 봐도 '나한테 맞으면 한 주먹거리일 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쫄지 않게 되더라고! 물론, 직접 붙어보면 내가 질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내가 한 대도 못 때리진 않을 것 같달까? ㅎㅎㅎ
한국에 있는 여시들도 마찬가지야! 처음에 복싱 시작했을 때 여시가 스텝 제대로 못 밟고, 잽 펀치 킥 날리는 자세 흐트러지고, 어쩌다 스파링하면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처맞는 건 정말 당연한 것임!
하지만 내가 이미 말 했듯, 복싱의 각 라운드는 3분임! 짧다면 짧다고 할 수 있고, 길다면 길다고 할 수 있는 그 3분 동안 여시는 공격에 성공할 수도, 방어에 실패할 수도 있음. 하지만 그 3분이 쌓이고 쌓여서 1라운드가 4라운드가 되고, 4라운드가 10라운드가 되고, 어느새 그 10라운드가 12라운드가 되었을 때! 분명히 여시는 이전에 비해 몸도 마음도 정신도 훨씬 건강해져 있을 거야!
그러니 나는 여시들이 복싱/킥복싱에 흥미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일단 한 번 면잡갑 달랑 달랑 들고 체육관에 찾아가봤으면 좋겠어!
그 면장갑 달랑 달랑 들고 간 체육관이 여시의 인생 체육관이 되어서 여시를 크게 바꿔줄 수 있는 거니까! ㅎㅎㅎ
복싱/킥복싱 붐은 온다...!
문제시 울 동네 잼민이들이랑 스파링 뜨러 감...
문제 없을시 블랙프라이데이 맞이 새 복싱밴드 구매하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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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Currywurst
첫댓글 복싱 1년 하고 킥복싱으로 넘어간지 3개월차인데 진짜 체력 빨리 늘고 근육 붙고 살 빠지고 ㅈㄴㅈㄴ 재밌다 다들 꼭 해봤으면 좋겠어
복싱 진짜 재밌어 제발~ 나 지금 거의 3년째 다니고 있아
하고 싶엇는데 꼭 도전해보겠어!
복싱화가 있는것이 운동향상에 훨씬 좋다 여지껏 본적없는 수치를 자랑해봄 다들 복싱 ㄱㄱ
조온잼임
존잼이니까 제발해줘
요즘 킥복싱하고 싶어서 동네 찾아보는데 주짓수, mma?, 뮤직복싱 이런거 같이하는 데만 많아서 어딜 가야할지 모르겠음ㅠ
맞는 체육관 찾는게 진짜 중요한 듯 운 좋게 두 번 정도만에 잘 맞는 체육관 만나서 6년정도 됐는데, 5번처럼 초보자 방치하는 곳 방치는 진짜 노노 !!!! 1년 정도 되면 단증도 따보고 해봐 초딩들 태권도 단증 따는 거 처럼 처음 1-2단 정도는 쉬우니까 뭐 된 것마냥 뿌듯함 ㅋㅋㅋ
존잼임!!!
근데 줄넘기 잼써ㅋㅋㅋㅋㅋㅋ 혼자하면 무료해서 금방 그만두는데 다같이 3분씩 뛰니까 꽤 뜀ㅋㅋㅋ
기초체력 좋으면 시너지 좋을까??.. 나 체력괴물이라 천계 1시간 타고 유산소 두시간하고 그러는데... 비만인데 피티받으면 늘 근육도 많고 지방도 많다 함 ㅎ 아 글고 줄넘기도 3000개쯤은 가능한듯
ㅇㅇ 완전! 나도 운동선수 출신이라 기초체력도 좋고 근육도 있어서 힘이 좋거든ㅋㅋㅋ 나 첨에 등록했을 때부터 자세도 잘 잡고 하니까 관장이 나보고 아마추어 대회 나가보자고 첨부터 꼬드김ㅋㅋㅋㅋㅋ 어릴 때 태권도 배웠던 짬밥으로 복싱에서 킥복싱 넘어갈 때도 밸런스 잘 잡으니까 눈에서 하트 떨어짐ㅋㅋㅋㅋㅋ
@Currywurst 헴 혹시 살도 빠지는ㅂ지요..?
@뚱띠해삼 난 다이어트 목적으로 하는 건 아니기도 하고 예전에 식이장애도 걸려본 적 있어서 체중은 거의 1년에 한 번만 재는데ㅋㅋㅋ 눈바디로 보면 막 엄청 살 빠졌다 이건 아닌데 라인 탄탄해지고 체형이 좀 변한 느낌이야! 어깨~팔 라인이 유독 더 탄탄해짐! 참고로 나 술도 많이 마시고 군것질도 하고 식이 진짜 신경 안 씀! 그런데도 이런 변화를 느낌! 만약 식이 좀 신경쓰면 더 큰 변화가 있을 듯? 내가 내 체중 남들한테 말 하면 다 놀라ㅋㅋㅋ 실제 내 체중보다 기본 -5kg 심하면 -10kg 까지 보더라
관장님이 여시 목빠지게 기다림
@Currywurst 멋진 헴.. 뚱댓 감사합니다 집 가까이에 복싱장 있는데 한번 가볼게요.. ㄹ헉헉
@가죽자켓 개웃겨짘짴ㅋㅋㅋㅋ
다들 강해지자
스트레스 개심한데 킥복싱 땡기네 난 진짜 체력 개거지인데 괜찮을까?ㅠㅠ 해본 운동이라고는 수영,필테,요가 뿐이에요
하다보면 체력 좋아질 수 밖에 없어! 게다가 수영을 했으면 지구력도 좋겠는데?!
완전 강추 나 너무 몸 안좋아서 20분 걷고 10분 쉬고 이랬는데 더이상 약하게 살고 싶지 않아서 킥복싱 시작하고 좋아짐…! 물론 당연히 모든 운동은 처음엔 힘들겠지만 관장님이나 코치님이 체력에 맞춰주실거야! 체육관에 체험 문의 해보는 것도 좋아!
혹시 무릎에 무리 많이 가려나..? 발레하다가 무릎다치고 쉬는데 몸이 너무 찌뿌둥해...
아하.. ㅠㅜ
무릎에는 무리가 좀 가 ㅠ 왜냐하면 잽 펀치 날리능 게 팔 힘으로만 하는 게 아니라 몸 전체를 회전해서 그 회전력으로 날리는 거라, 무릎이 잘 지탱해줘야 해서 ㅠ
나도 복싱하다가 무릎 안좋아져서 그만둠. (난 원래도 무릎이 안좋긴했어) 병원가니까 무릎관절은 회전하는 관절이 아닌데 복싱하려면 무릎이 지속적으로 회전력을 버텨줘야해서 그렇대ㅠ
복싱 보통 다들 그룹트레이닝이고 친목하는 편이야? 찾아봤는데 시간대별로 나뉘어져있길래... 내향형이라 혼자 배우고 싶은데 좀 인싸운동일까요
ㄴㄴ 스파링 안하면 갠플임
한국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밀국은 인싸운동 아냐! 내가 다니는 체육관은 스파링이나 연습 등등도 실력에 맞게 그 날 그 날 짝 지어줘서 모르는 사람이랑 주먹 맞부대끼는 일 허다함ㅋㅋㅋ 물론 그러다 어 얘 좀 치네? 하면 스몰톸도 좀 하고 번호 따고 친해지긴 함. 하지만 그건 부가적인 것일 뿐!
복싱 존잼 체력 잘 늘음
난 손목 무릎이 넘 안 좋고 일할 때 손목을 개많이써서 아프면 안 되는데 복싱 손목 아플까봐 시작못하겟음 집앞에 체육관 생겼는데...
손목 무릎 안 좋으면 무리이긴 해 ㅠ 특히 무릎 ㅠ 잽 펀치가 그냥 팔 힘으로만 날리는 게 아니라 온 몸을 회전하면서 그 회전력을 쓰는 거라 무릎이 잘 지탱해줘야하거든 ㅠ
족저근막염 있어서 도전을 못하겠어ㅋㅋㅋ 족저근막염 있는 상태로 복싱하다가 심해지면 심해졌지 완화됐다는 말을 못들어서...
나도 미미 저 영상을 봣엇는데ㅜ 누군 4년차일때 나는 여태 생각만..!ㅜ
다이어트고 뭐고 체력+스파링 실력 키우는 목적으로 초보자 방치란하는곳 잘골라가야겟다
2개월차 된 초보 쨉시인데 고마워!!!
다만 우리 복싱장은 스파링 하는 링이 없어서 좀 아쉽... 지금 초보단계니까 자세 잡는거 열심히 해야겠다 고마워!!!
근데 스포츠브라 안 하면 안좋나? 가슴이 눈에띄게 작아진 느낌이 들긴해
@ALLYZ 난 좀 가슴이 큰 편이라 딱 잡히는 게 좋아서 스포츠브라 해! 그리고 이게 약간 가드해주는 느낌도 들고! 아무래도 계속 스탭밟고 또 줄넘기를 하다보니 가슴 흔들리는 게 거슬리더리고 ㅠ
우리 첵관도 링 없는데 ㄱㅊㄱㅊ 선수급으로 할거 아니고 취미면 링 유무보단 관장이
개인지도 얼마나 봐주는지 + 미트 잘 잡아주는지가 더 중요!
앗 나도 사야하나..고민이네...
아직 너무 초보지만 언젠간 대회 나가보고싶긴해ㅋㅋ
일년반정도 했는데 ㅈㄴ재밌어 발목이 좀 안좋아지긴함.. 하지만 후회하지않아 너무 재밌었다..
진짜 배워보고싶음
가짜코도 해도 되나요?
스파링만 조심하면 될 듯? 그리고 스파링 한다고 해도 헤드기어 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복싱 한 달 차인데 재밌어! 근데 3분이 내 인생보다 길게 느껴짐ㅋㅋㅋㅋㅋㅋㅋ줄넘기할때 시간 진짜 안 감ㅋㅋㅋ내 목표는 스파링 뜨는거ㅋㅋㅋ스포츠브라 런닝용으로 꽉 잡아주는거 입는거 좋더라 줄넘기할때 넘 흔들림ㅜ
킥복싱이랑 복싱이랑 다르지않아? 같이배울수있어? 그리고 잽어퍼훅바디피벗 이런 기본은 다 배웠는데 이제 이거 훈련해나가면서 그다음엔 뭘 어떻게 실력을 올려나가야할지 모르겠어ㅠ 스파링을 하면서 배우라는데 여자분이 많지도않고
스텝 밟는 게 조금 다르긴 하지만, 기본적인 잽 펀치 자세는 같아! 나는 여자 많이 없어도 10대 정도 남자애들이랑 스파링 하는데, 코치가 늘 남자애들한테 주의 주긴 해! 풀파워로 절대 하지 말라고 ㅇㅇ 확실히 스파링을 해야 내 문제가 뭔지 직접 느낄 수 있어서 좋더라 ㅠ
난 킥복싱 무에타이 같이 하는데 너무 재밌어... 특히 미트치는거 존잼 시작한지 2달밖에 안됐는데 피티 받을때보다 체력 훨씬 빠르게 늘고 근육도 더 잘붙더라고 ㅋㅋㅋ
배워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