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구요~!
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4년에 재학중인 남학생입니다.
과외를 구하는 이들의 한결같은 마음..성적 향상이겠죠?
물론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닐꺼에요..
우선 배우는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부족하기 때문에...잘 모르기 때문에 과외할 마음을 가졌겠죠..
결코 만만치 않은 비용으로 말입니다.
하지만..소위 엘리트 코스만을 밟아온 세칭 명문대 대학생의 입장에선
가르쳐 줘도 왜 못알아듣고 왜 안하려 하는지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과외 학생과의 호흡이나 친밀감에서도 많이 떨어
지구요. 그렇다고 단지 사람이 좋다구 학력이 떨어지는 대학생들에게
과외를 맏기면 어떨까요? 본인들이 열심히 하지 못한 공부를 남한테
가르친다는 것도 그리 효과적일거란 생각이 들지 않네요.
그런 면에서 전..학창시절 폭넓은 경험을 해봤다고 생각합니다.
중학교 1학년때는 반에서 15~20등(강북기준)정도를 유지했구요.
고교시절에도 고2때 공부이외의 세상살이에 관심이 많아서..^^;
반에서 5등권 밖을 맴돌기도 했습니다..심지어 제도권 교육에 대한 반항(?)으로 꼴찌해본 적도 있습니다..-_-^
이런 저를 변하게 한건 과외 선생님의 가르침도..명문학원의 가르침도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자신의 마음가짐이라 생각들구요..과외선생님은 옆에서 친구이자 스승으로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들어줄 수있는 자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성적이 뛰어난 학생을 가르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 폭넓은 경험이 도움이 될 수있는 학생을 가르치고 싶네요..
일단 시작 하시면 편안한 분위기에서 같이 공부할 수있을거라 생각되네요..성격도 서글서글한 편이라 내성적인 학생 부모님들이 많이 좋아하셨거든요..
연락처는 011-9152-7860 이구요.. 이름은 서건욱입니다.
이메일은 last-mohican@hanmail.net
사는 곳은 광진구인데...희망지역은..광진구,성동구,강동구,송파구나 7호선가능 지역이요^^*
일주일에 2번 한달에 8번 기준으로 수업합니다.
cf) 2학기엔 학교 수업을 듣지 않기 때문에 학생 시간에 맞춰서 유동적으로 과외 가능합니다. 한군데만 성실하게 가르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