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만들어놓은 거짓 개표결과 발표”?>
‘개표부정’이라고 하면 개표하는 과정에서 부정이 있었다는 뜻이 되겠고요,
‘개표조작’이라고 하면 개표결과를 거짓으로 꾸미거나 보고하거나 발표했다는 뜻이겠는데요,
투표행위, 개표행위, 개표결과와는 아무런 상관없이 미리 만들어놓은 숫자를 개표결과라고 방송사에 보내는 행위를 어떻게 표현해야 알아들을 수 있게끔 제대로 표현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어떤 나라에서도 감행한 적이 없는 그런 행위를 떠올릴 수 있게 하는 딱 들어맞는 표현을 좀 생각하셔서 가르쳐 주세요. “미리 만들어놓은 거짓 개표결과 발표”?...
@@@<중앙선관위 개표조작, 실체를 드러내다>
중앙선관위가 실제 개표결과와 상관없이, 지역선관위가 보고한 자료와 상관없이, 유권자가 투표한 결과와 상관없이, 미리 마련해 놓은 개표결과라는 것을 방송3사에 제공했답니다. 투표하느라 고생하고 난리법석을 떠신 모든 유권자들을 백일하에 우롱한 천인공노할 범죄임이 명백하다.
중앙선관위의 개표조작을 민주시민법정에 고발합니다.
판결은 시민 여러분께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는 중앙선관위가 방송3사에 제공한
경기 남양주의 1분당 데이터입니다.
그런데 선거소송인단이 보유하고 있는 개표상황표와 대조한 결과 지역선관위의 투표구 수와 중앙선관위의 투표구 수가 다릅니다. 경기 남양주 선관위의 개표상황표에 의한 투표구 수는 119개이며, 중앙선관위가 방송3사에 제공한 1분당 데이터에 의한 투표구 수는 97개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최종 데이터는 동일합니다.
현행법 상 지역선관위원장의 공표 전에는 보도자료 제공을 할 수 없게 되어 있는데, 중앙선관위는 지역선관위원장이 공표를 하기 전에 최대 90분 전에 방송3사에 1분당 데이터를 제공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무슨 근거에 의한 자료료 방송3사에 1분당 데이터를 제공했을까요?
이와 관련하여 중앙선관위 정보센타장과 면담 중에 질의했으나, 현재까지 해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론적으로 유권자가 투표한 결과와 관계없이 중앙선관위는 임의적으로 만든 데이터를 방송3사에 제공했다는 시민적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경북 경산선관위의 경우도 경기 남양주와 같은 상황입니다. 중앙선관위가 공개하는 모든 공식적인 자료는 지역선관위가 보고한 자료에 기초합니다. 그런데 중앙선관위는 지역선관위의 자료와 관계없는 가공의 데이터로 시민을 능멸했습니다. 이는 즉각 수사를 통해 밝혀야 할 사안입니다.
나아가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득표수 또한 임의 가공된 데이터라는 의혹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이 또한 엄정한 수사를 통해 즉각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인단과 시민수사단, 시민법률단, 시민알림단은 지속적으로 분석결과를 시민 여러분께 공개할 예정입니다. 전국 14,300여 개의 투표구별 개표상황표를 분석해야 하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양해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