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 최현진 (충암고-우완투수)
185의 큰 키에서 내리꽂는 140 중반의 직구가 상당히 위협적이며 몸쪽 승부를 즐겨하며 싸움닭 기질이 다분하다.
(전성기때의 충암고 선배 박배추를 보는듯하다)
김경문감독이 좋아할만한 스타일이다. 금년도 전국대회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2순위 : 이현호 (제물포고-좌완투수)
정말 대박을 건져올렸음. 시즌 초만 하더라도 유창식보다 앞선 좌완 넘버원 투수였다.
하지만 팔꿈치 수술 경력 때문에 타 구단에서 선발하기를 꺼린듯 하여 2라운드까지 미끄러졌고
두산에서 건짐.
좌완이면서 140초중반의 직구를 던지며 슬라이더 커브도 수준급. 경기운영이 수준급이며 침착한 면이 돋보임.
4순위 : 안규영 (경희대-우완투수)
대학 투수 중 손꼽을만한 실력을 보유. 왜 4라운드까지 미끄러졌는지 알수는 없지만...아무래도 고교선수 선호현상이 한 몫 한듯싶다.
사이드암으로 140 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각종 변화구도 잘 구사한다. 정대현의 업글 버전이라고 보면 되겠다.
시발...최현진-이현호 둘만으로도 대박인데 안규영까지 건지다니...
진짜 올해 드랲의 승자 중 한 팀으로 과감히 두산을 꼽고자 한다.
ps 엘지 씹새끼들은 서울 망신 다 시키고 돌아댕기네 개색히들... 향후 3년간 1라운드 지명권 박탈을 하게 해야 정신을 번쩍 차릴려나...
첫댓글 1라운드는 그냥 그렇고 2라운드는 좀 괜찮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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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까 달은줄 알았는데 안달았네 ㅅㅂ ㄳ
니넨 조계현부터 어떻게 해봐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색조 쌈닭 조계느님 까지마라 ㅅㅂ ㅋㅋㅋㅋㅋㅋ 커리어의 마지막을 두산과 함께하셨다긔 ㅇㅇ
삭제된 댓글 입니다.
두산에서 좌완 망한 애가 누가있는데? 혜천도사 모르냐?
젤 잘한거같다 인정, 특히 최현진 이현호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