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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폐마스크 재활용
최윤환 추천 1 조회 449 22.08.19 04:42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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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19 05:37

    첫댓글 폐마스크를 삶아서 저렇게 미세먼지가
    더깽이로 쌓인 창틀을 닦는

    아주 좋은 아이디어네요.
    제 사는 아파트도 복도식이라 복도의 창은
    공동으로 사용하고 개인 소유가 아니다 보니

    그리고 아파트 환경미화원도 닦지 않고 내박쳐서
    먼지 등으로 시커멓게 더깽이가 져 있습니다.

    제 집문밖 복도 창틀은 제가 자주 닦기에
    반짝반짝하지만 다른 창틀을 보면
    보기 흉합니다.

    최선생님도 사모님이 병원간 틈을 이용해
    집안 청소를 깔끔하게 해 놓으셨으니
    저처럼 밥값은 확실히 하셨구먼유.

    언제나 제 편에 서서
    저를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 22.08.19 05:42

    어?
    이 시간에 벌써 일어나셨어요?

    댓글 고맙습니다.
    저도 밥값을 한 셈이지요.
    아내한테서 밥 얻어먹으려면 무엇이라도 꼼지락거리면서 일을 해야겠지요.

  • 22.08.19 05:52

    맞습니다.
    최 선생님 말씀대로
    '아내한테서 밥 얻어먹으려면 무엇이라도 꼼지락거리면서 일을 해야겠지요.'

    그리고 몸은 움직일 수록 건강에도 좋고
    밥맛도 나고.

    저는 으바리(어리버리의 충청도 사투리) 백수이기에
    몸을 조금이라도 움직여 건강도 챙기고,
    내 이웃을 위한 봉사(쓰레기 줍기, 70~80넘으신 노인분들 병원이나 동사무소에
    볼일 있을 때 내 차로 모시고 갔다 오기 등)를 하고 있습니다.

  • 22.08.19 06:20

    아~~~
    좋은 생각을 가지셧네요
    폐마스크가 길가에 버려진 것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그것을 재활용을 하시는 거
    정말 좋으네요..

    환경지킴이......
    박민순 님이 생각이 나네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실천을 한 다면은
    사회가 좀 더 맑아지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수가
    있을거 같읍니다
    굿 입니다요..

  • 22.08.19 08:21

    항상 오산시의 으바리 박민순을
    생각해 주시는 산7님 고마우이!

  • 작성자 22.08.19 10:30

    산사나이7
    댓글 고맙습니다.
    환경지킴이 박민순씨가 사회를 깨끗하게 밝게 건전하게 만드니까
    저도 이런 글감을 얻었으며, 앞으로는 쓰레기가 덜 나오도록 반성하며, 노력해야겠습니다.

  • 22.08.19 08:05

    삶는다는 귀차니즘이 있을터지만 방법은 생기나 봅니다 화장하고 외출 하면
    당장 버려야 되기에 재활용 불가
    나머지는 활용도가 있을것 같아요
    4인가족 이면 장난 아니게 많이 ...
    딸네 수거하면 청소란 청소는 다해도 남을량 아마도 실천하기 힘들것 같아요
    환경을 생각하면 외출사절이 제일 좋은대 우우 생각의 발산 긍정의 참여
    오지에서 누리지 못해도 잘 살아가는 사람들 대단합니다

  • 작성자 22.08.19 10:34

    예...
    재활용할 수도 없는 쓰레기 어디로 운반해서 어떻게 처리해야 되나요?
    설마하니 서울 청와대 근처, 여의도 국회의사당 등의 지역 땅을 따서 묻나요?
    서울 강서구 난지도는 쓰레기를 쌓아올려서 만든 인공의 섬. 해발 98m!
    수도권에서 나온 쓰레기를 도대체 어디로 운반해서 처리하나요?
    지방의 산속에 몰래 쌓아두는 것은 아닐까요?
    쓰레기를 덜 배출하고, 그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방법이 더욱 많아졌으면 합니다.

  • 22.08.19 08:55

    아 수고 하세요

  • 작성자 22.08.19 10:35

    댓글 고맙습니다.
    닉네임이 '자연'...
    빙그레 웃습니다.
    저는 자연생활이 훨씬 좋은데도 지금은 서울 올라와서 아파트 안에 갇혀서 지내지요.

  • 22.08.19 13:14

    마스크를 버리기만 했지 재활용은 생각을 못 했는데 이제부터 저도 삶아서 유리창틀을 깨끗히 닦아봐야겠어요.
    건강하시지요?

  • 작성자 22.08.19 13:45

    예.
    그렇게 해 보세요.
    베리꽃님은 꽃님이기에 더욱 잘 하실 거예요.
    저는 건강합니다. 등허리는 자꾸만 굽혀지고, 무릎연골이 닳아서 조금은 절룩거리지만 마음은 늘 건강합니다.
    살아간다는 것이, 살아있다는 것이 무척이나 좋거든요.
    함께 더불어서 산다는 것이... 그리고 제가 지구라는 별을 떠난다 해도 많은 사람들이 더욱 행복할 것이라는 희망이 있기에
    날마다 마음 건강합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꿀이장님의 사모님께 충성!

  • 22.08.19 22:28

    지혜로우시고 알뜰하신 최윤환님
    많이 반성합니다 쓰레기만 양산하는 저를 꾸짖는 듯해서요
    절대 안 버리겠습니다

  • 작성자 22.08.19 23:08

    운선 작가님
    댓글 달아주셨군요.

    용도가 다 끝난 생활용품이라도 생각을 바꾸면 재활용할 수 있지요.
    예컨대 헌 칫솔...저는 그걸로 작은 틈새에 비벼넣고 청소하고, 화분 흙을 파는 꽃삽의 흙모래를 털어내고....
    하수도 구멍 청소도구로 활용하고....
    쌀 씻으면 나오는 뜨물은 화분 식물한테 부어서 주지요.
    헌 냄비는 수돗가에서 허드렛물을 받는그릇으로 사용하고...

    대량생산, 대량소비시대에 저처럼 짠돌이처럼 폐물건을 재활용하면... 생산업자, 판매업자가 좋아할까요?
    정부도 세금을 더 걷어내려면 대량생산 대량소비를 권장하겠지요.
    하지만 개인한테는 가계부담을 줄이는 재활용이 낫겠지요.
    전혀 엉뚱한 생각으로, 발상의 전화를 할 수 있으니까요.
    운선 작가님 댓글 고마워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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