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로 수요일을 찾아왔네요.'ㅡ'
나이를 먹으면 세월도 가속이 붙는다더니 정말 그런가봐요.
하루가, 일주일이, 일년이 왜 이렇게 빨리 찾아오는지 가는 시간 붙들어 맬 수도 없고...
크리스마스도 지나고 몇 일 더 남아 있긴 하지만 2012이 다 간것 같이 느껴지니
시간은 금이라고 촌음도 금쪽같이 아껴스며 하루를 보내야겠어요.
북유럽인테리어 * 침실인테리어 예쁜집 구경하기 2탄
가족 구성원의 온전한 휴식 공간 침실(Bed Room)
침실은 지친 일상에서 돌아와 편안한 휴식과 재충전을 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우리 인생의 약 1/3을 침대에서 보낸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러기에 침실은 집 안 어느 공간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인테리어를 필요로 하기도 하지요.
특별한 정리 없이도 깔끔하게 유지되어 있는 북유럽 인테리어에서
우리 침실인테리어 센스를 배워봐요.^^
침실은 포근하고 아늑하고 공간으로 침구와 커튼에 그치지 않고
데코레이션 효과를 주는 패브릭으로는 쓰로우(Throw),
침구와 대비되는 컬러의 여유베개등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거 같아요.
휴식과 수면을 주로 취하는 공간인 침실이지만
편한 공간을 만들어 침대에 누워 책을 볼 수 있도록 사이드 테이블 대신
포인트가 되는 스툴이나 베드벤치로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해요.
창문이 없는 넓은 벽 전체를 포인트가 되는 벽지로 침실을 장식하는 것도
공간을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하게 보이는 방법중 하나에요.
추워진 날씨 때문인지 화이트 공간이 포근함 보다는 썰렁한 느낌이에요.
좀 컬러감 있고, 무게감 있는 두툼한 구스 침구라면 훨씬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울~ 이웃님들의 침실은 어떤 컬러의 침구로 멋스러움을 더하고 계신가요?
솔직히 고백하자면 겨울엔 따스한게 제일이잖아요.(이거 고백꺼리 되나요?^^)
컬러감이니 무게감이니 분위기 그런건 먼~ 나라~ 북유럽인테리어 침실 이야기고
감기와의 전쟁인 겨울을 무사이 보내는게 급선무이니
매년 덮던 보들보들한 극세사 침구가 젤이더라구요 ㅎㅎㅎㅎ
한파가 심상치 않은 날씨에요~
프방 가족 여러분~건강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많이 웃는 하루 만드세요.^^
첫댓글 멋져요! 맘에 드네요! ㅎㅎㅎ 겨울에 극세사침구도 좋으네요! 울 아들은 얇은 목화솜이불이 좋데요!
겨울엔 좀 썰렁해보이긴 해요.ㅋㅋ 그래도 멋집니다.
추천누르고 퍼갑니다.감사합니다.
초록으로 가려져 햇살이 들어오는 저 방~ 꿈~~~*☆
사계절 내내 따뜻한 날만 있었으면 저런 집에서 살고파용..
이런 날씨엔....우리나라 온돌이 쵝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면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막상 꾸미려고 하면 뭘 해야 될 지 모르겠더라구요.
참고할게요~~
화이트 너무 환하고 추워보여요 이쁘긴한데
저도 이렇게 이쁜 집에서 살고싶네요
간단하면서도 실용적인면이 있네요
넘 편안해보여요
여유로와 보여서 좋아요.
깔끔해서 좋아요.~~
철제 침대 프레임도 괜찮아 보여요.. 다음에 바꿀 때 고려해도 될 것 같습니다..
넘 이쁘네요~~^^
음~~~~~~~~~ 이쁘네여 ^^
위에 있는 이미지들을 상업적용도로 구입이 가능한가요? 쇼핑몰에 이용하려고 하는데 합성해서 사용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