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올초 광주시 민원에 올라온 글을 보면 올해 상반기에 체육시설 공사 설계가 발주 된다고 들었습니다만, 지금 어떻게 진행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 땅은 학교부지 였다가 토지공사가 광산구청으로 기부체납해서 현재는 광산구청 소유일것입니다. 아직도 인근 주민들이 체육시설보다는 초등학교 설립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기 때문에 누구도 쉽게 얘기를 끄내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중학교가 들어와야지요. 다들 여기 살지 않는 분들이 체육시설 들어와라, 마트 생겼음 좋겠다 하시지만 이곳 사람들을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신다면... 이곳 중학생들은 그나마 가까운 성덕중으로 가면 다행이고 (덕분에 성덕중 근처 사는 중학생들은 더러 재수없이 머나먼 장덕중으로 배정되고..) 수완중으로 떨어진 학생들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버스도 없이 거기서 수완중까지 걸어서...무거운 가방 메고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더운 여름에도 추운 겨울에도... 30분 이상 족히 걸어야 할 겁니다.... 여러분들의 자녀가 이런 상황이라면??? 상상해 보십시요.. 결론은.... 학교가 들어와야 합니다.
학교설립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초/고등학교가 있으니 원안대로 중학교가 신설되어야되는게 당연한데 누가 어떻게 의논해서 결정되었는진 몰라도 현진쪽으로 중학교가 신설된다하니 우미쪽에 중학교는 당연히 불가능이라는거죠..아묻튼 그곳에 운동시설한다고 여론몰이나 한 단체도 문제고 이를 생각없이 추진한 구청도 문제지요..이제와서 어쩔 수 없으니 운동시설이나 짓자?...뭐 그런 정해진 각본같기도 하고요.. 관계된 그 인간들이 정말 싫지만 제 생각엔 이것저것 짬뽕으로 할 것 없이 수영장이나 보기좋게 지었으면 하네요..어쩔 수 없잖아요? 교통문제같은 예상되는 사안은 철저히 대비하고요..이도저도 안되면 끝까지 반대해야지요.
현재 코오롱쪽 수완초등학교가 과밀학급이고, 연말에 대방 659, 진아2차 138세대가 입주하게 되면 더욱 콩나물이 예상되지만, 초등학교 1개를 더 지을정도는 아니라고 보는 것 같다. 건너편 양우쪽 블럭은 코오롱쪽보다 세대수가 3배 가까이 많은데 2개의 초등학교 밖에 안보인다. 고로 또 수완초를 증축하겠지... 또 얼마 떨어지지 않은 대방2차 옆에 중학교 짓겠다고 했으므로 중학교가 들어올리는 더더욱 없어 보인다. 이미 토지계획도 학교->체육시설로 바뀌어버렸다. 한발물러 냉정히 생각해보면 학교는 저멀리 간거같다. 찬찬히 수완지구 지도를 놓고 드는 생각이 그렇다.
첫댓글 올초 광주시 민원에 올라온 글을 보면 올해 상반기에 체육시설 공사 설계가 발주 된다고 들었습니다만, 지금 어떻게 진행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 땅은 학교부지 였다가 토지공사가 광산구청으로 기부체납해서 현재는 광산구청 소유일것입니다.
아직도 인근 주민들이 체육시설보다는 초등학교 설립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기 때문에 누구도 쉽게 얘기를 끄내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학교 부지이다보니 민감한 지역입니다. 인근지역 주민들이 결정을 해야 가능한 상황이고요 . 교육청에서 학교를 지은다고 하면 다 해결되지만 전혀 그럴 생각이 없는 것 같구요!
수완지구에 하나 없는것이 있다면 문화시설입니다 제 생각엔 문화 예술 과학이 어울어진 첨단예술센터가 어떨까요 앞쪽 호수도 전망이 좋고 아이들 교육에도 좋고 문화가 있어야 진짜 명품신도시라 생각됩니다
요즘 우리나라는 인문학이나 창의력이 절실하다는거 다들 공감하실겁니다
옳소^^
진짜 좋은생각...
당연히 중학교가 들어와야지요.
다들 여기 살지 않는 분들이 체육시설 들어와라, 마트 생겼음 좋겠다 하시지만
이곳 사람들을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신다면...
이곳 중학생들은 그나마 가까운 성덕중으로 가면 다행이고 (덕분에 성덕중 근처 사는 중학생들은 더러 재수없이 머나먼 장덕중으로 배정되고..)
수완중으로 떨어진 학생들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버스도 없이 거기서 수완중까지 걸어서...무거운 가방 메고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더운 여름에도 추운 겨울에도...
30분 이상 족히 걸어야 할 겁니다....
여러분들의 자녀가 이런 상황이라면??? 상상해 보십시요..
결론은.... 학교가 들어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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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는 현진 1차와 대주 옆에 2015년 개교 예정으로 알고 있구요.
우미2차 옆은 다목적 체육시설이 들어온다고 들었습니다.
당초 현진1차와 대주사이가 초등학교 우리2차옆이 중학교부집니다 그러니까 당초대로 하면 될거아닙니까
지금 애들은 콩나물교실에서 공부하는데 애들 학교용지를 빼앗아 어른들 놀이터나 대형마트 논하면 되겠습니까 대방 진아 입주하면 수완초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셨는지요
맞습니다. 수완지구 발전하려면 교육환경이 최우선적으로 뒷받침되어야합니다
학교설립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초/고등학교가 있으니 원안대로 중학교가 신설되어야되는게 당연한데 누가 어떻게 의논해서 결정되었는진 몰라도 현진쪽으로 중학교가 신설된다하니 우미쪽에 중학교는 당연히 불가능이라는거죠..아묻튼 그곳에 운동시설한다고 여론몰이나 한 단체도 문제고 이를 생각없이 추진한 구청도 문제지요..이제와서 어쩔 수 없으니 운동시설이나 짓자?...뭐 그런 정해진 각본같기도 하고요..
관계된 그 인간들이 정말 싫지만 제 생각엔 이것저것 짬뽕으로 할 것 없이 수영장이나 보기좋게 지었으면 하네요..어쩔 수 없잖아요? 교통문제같은 예상되는 사안은 철저히 대비하고요..이도저도 안되면 끝까지 반대해야지요.
이곳 상황을 잘 모르는 다른구역의 주민들은 오해않으셨으면 합니다.그간의 과정내용들을 자세히 알아보시고 의견들을 제시해주셨으면 합니다.과정들이 정말 뒤죽박죽 오합지졸이었던것으로 압니다.
현재 코오롱쪽 수완초등학교가 과밀학급이고, 연말에 대방 659, 진아2차 138세대가 입주하게 되면 더욱 콩나물이 예상되지만, 초등학교 1개를 더 지을정도는 아니라고 보는 것 같다. 건너편 양우쪽 블럭은 코오롱쪽보다 세대수가 3배 가까이 많은데 2개의 초등학교 밖에 안보인다. 고로 또 수완초를 증축하겠지...
또 얼마 떨어지지 않은 대방2차 옆에 중학교 짓겠다고 했으므로 중학교가 들어올리는 더더욱 없어 보인다. 이미 토지계획도 학교->체육시설로 바뀌어버렸다.
한발물러 냉정히 생각해보면 학교는 저멀리 간거같다. 찬찬히 수완지구 지도를 놓고 드는 생각이 그렇다.
학교는 이미 물건너 갔어요..울 애들도 수완초에 둘이 다니고 있지만,,,학교문제는 포기. 2015년에 대방과 현진사이에 짓는 중학교 계획되었으므로 이제 우미2차쪽 부지에는 종합체육관이나 빨리 들어오기를 바라네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