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논둑을 베러나갔습니다.
먼저 집 앞 논둑부터 베었습니다.
7시에는 들어와 아침을 준비해서 노을의 출근을 도와야 하기에 간단히 작업할 곳으로 가장 적합한 곳이 집 앞 논입니다.
다 베고 나니 7시 15분이었습니다.
들어와 아침을 먹고 노을이 출근한 뒤에 동물들 밥을 주고 살폈습니다.
그리고 소재지에 나가 경제사업소에 들렀고 예초기 날과 닭 사료를 사서 본점으로 갔습니다.
며칠 전에 마을배움터의 체크카드를 찾아가라는 연락이 있었기에 간 것입니다.
찾는데 신분증을 제출하고 서류를 작성하고 찾아서 집으로 와 점심을 먹었습니다.
1시경에 집을 나섰습니다.
대덕에서 실시하는 제 2권역 교육정책토크쇼에 참석하기 위하여 간 것입니다.
4일에 제3권역인 저희 장평장동의 교육정책토크쇼의 좌장을 맡은 저로서는 다른 곳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했습니다.
가서 보니 회진면 면민회장인 호연이가 보이질 않아 연락을 해봤습니다.
저의 후임으로 장흥고 운영위원장을 했고 그동안 나눈 이야기가 있어 참석할 것으로 봤는데 보이질않아서입니다.
깜박하고 일을 나가려했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고 집으로 와 노을과 저녁을 먹고 노을은 읍내로 운동을 가고
저는 걷기운동을 했습니다.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끝까지 완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