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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스크랩 Castrato: Singing in the pain (고통 속의 노래)
코다신 추천 0 조회 56 11.10.18 00:31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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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10.18 01:57

    첫댓글 이 노래가 아름답게 들리지는 않네요. 처절한 고통의 소리로 들리는건 저만 그런건지....
    이 노래를 듣고나면 멍 해지면서 인간의 삶에 대해 고뇌급 사색을 하곤 합니다,,,,,
    어두운 노래를 들려드려 죄송한 마음 있지만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복지정책' 뭐 이런거..(핑계는~ㅋ)...^^;;
    (P.S; 내일쯤이면 @자 들어간 이름을 가진 그냥반이 와서 또 갈구겠지...그동안 나름 한적하게 카페활동 잘 하고 있었는데...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11.10.18 02:50

    음악이 뭐, 크게 좋은지 몰것는데..
    똥자 들어간 그 냥반 내일까정 지둘릴까베 미리 질퍽대구 감..
    밖에서 언놈이 교통사고를 냈는지 엄청 큰 소리에 자다 깻다는.. 으음

  • 작성자 11.10.18 06:17

    음악이 썩 듣기 좋은건 아닌데 그냥 좋은(?) 자료같아 갖고 왔습니다.
    싱어의 내면세계가 궁금하기도 하고...^^;;

  • 11.10.18 00:51

    헬룸 마신 파바로티 목소리 같은, 어찌들으면 너무나 처량한 음성 같기도 합니다.
    그 시대(100년전) 녹음으로 지금은 이런 소리밖에 들리지 않지만. 영화 파르넬리의 주제곡 "울게 하소서"처럼
    처절 하도록 아름다운 목소리와 같겠죠. 거장 지휘자 토스카니의 음반들은 대부분 모노 시대 녹음한 것으로
    녹음 음질이 썩 뛰어나지 않아서 오디오 애호가들의 귀를 자극 하지 못하지만, 그의 천재적 지휘는 당대의 최고였고,,
    아마도 마지막 카스트라토 알레 산드로 모레스치의 음성도 정말 아름다운 당대 최고의 목소리 일겁니다.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11.10.18 06:12

    저도 더 생생한 소리를 듣고 싶은 바램이 있습니다. 110년이나 된 목소리를 듣는것만 해도 신기하구요.
    토스카니, 훌륭하지요. 박헌중님의 덧붙인 설명 감사합니다.^^;

  • 11.10.18 02:51

    박헌중님, 여기서 뵈니까 반갑네요.. ^^

  • 11.10.18 09:54

    고수님, 반갑습니다. 음악을 좋아 하시니 만나나 봅니다.

  • 11.10.18 01:04

    과거가 없는 미래는 없죠. 이런 노래의 역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저두 노래가 너무 처절하게 들리네요 우울

  • 작성자 11.10.18 02:47

    저도 이런 자료가 있는걸 딴데서 알고는...저두 우울하지만 과거얘기니까 우울하지마세요.^-^

  • 11.10.18 01:41

    늦은밤 듣는 이 노래는 좀 스산함을 느낍니다
    거세용 전지가위사진은 깜놀 섬뜩하고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듯 하네요

  • 작성자 11.10.18 06:12

    아마 녹음상태도 좀 그렇고 중성으로서의 고뇌가 있었겠지요.
    근디 그렇지않아도 떨고 있는데 아이의 울음까지 연상케하여 공포분위기를 조성하시다니...전지가위라 그러지말고 수술용가위라 그래주시지...(그래두 작두보단 낫지만..)
    여성분도 섬뜩한데 지니고다니는 남자들은 얼마나 더 섬뜩하겠습니까... ><
    그냥 한 장르의 음악으로 들으면 좀 편하겠지요.^^

  • 11.10.18 16:19

    싱잉인더레인을 스페링 잘못 쓴 줄 알고 지적질하러 들왔다가...으음~별별 거 다 듣고 알고 나간다!!

  • 작성자 11.10.19 07:23

    말 되네...저 Pain을 어제 매운갈비의 고통으로 대신하고 왔슴더...갑자기 연락드려 지송~^^;

  • 11.10.18 17:06

    그 자체로 신기하네요. 제가 들어 본 가장 오래전의 소리~
    저 가위로 인해 극한의 통증을 느꼈을 아이들을 상상만 해도 .... 아휴~

  • 작성자 11.10.19 07:26

    그러게요. 상상키도 싫지만 상기하여 아이들에게 잔인한 짓은 절대 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굳게...아, 이장님 교육계에 계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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