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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피젠, 바르게살기운동시흥시協의회에 자가검사키트 1,100개 후원
의료기관 방문하지 않아도 ‘조기 진단을 통해 도움 될 터’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래피젠(대표 박재구)이 바르게살기운동시흥시協의회(회장 김영덕)에 자가검사키트 1천1백 개 기증 후원했다.
바르게살기운동시흥시協의회 김영덕 회장을 비롯한 시協의회 사무 임원진은 지난달 8월 28일수원 권선구 고색동의 ㈜래피젠을 방문해 박재구 대표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상호간 후원절차진행에 함께 했다.
아울러 래피젠의 자가검사키트 후원은 바르게살기시흥시協의회에 이번이 3번째로 한참 코로나19 확산이 진행 중인 2021년도 11월 5일 1천개 기탁을 시작으로 현재 3,100세트(1각에 2개)의 기부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02년 설립된 ㈜래피젠은 체외진단키트·진단기술 분야의 원천 기술을 보유한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받은 기업으로 오미크론을 포함한 37개 변이 바이러스 진단에서도 유효성을 입증, 코로나19 항원자가검사키트 생산으로 2020년도에 수출 1억 불을 달성하는 등 전 세계로 제품을 수출 중으로 22년 된 체외진단 키트 수출기업이다.
또 식약처에서 정식 허가받은 BIOCRDIT 코로나19 향원 자가검사키트로 래피젠의 독보적 기술인 2세대 블랙골드파티클 기술을 이용해 향원을 검출하는 방식으로 특히 래피젠의 키트는 30분 이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변이 바이러스까지 검사가 가능하며 사용 방법이 간단해 개인이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비강에서 검체를 채취하도록 설계됐다.
김영덕 회장은 “코로나19로 한참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던 긴박한 상황에서 돈을 주고도 구입할 수 없었던 그 시기에 자가진단검사키트를 선뜻 기부해 준 래피젠의 따뜻한 고마움은 정말 잊을 수 가 없다. 다시한번 친구이자 래피젠 박재구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요즘 코로나 재 유행으로 힘들어 하는 시민들을 볼 수 있다며 열악한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돼 자가진단키트로 조기진단 대응으로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지정기탁을 선정해 시흥시1%복지센터를 통해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래피젠 박재구 대표는 “시흥의 김영덕 친구가 지역사회를 위해 시흥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며 이를 통해 후원하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자가진단키트는 개인이 쉽게 비강에서 채취할 수 있어 사전에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조기 진단을 통해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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