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heqoo.net/2524270079
프랑스는 요리대국이긴 한데 막상 아무나 붙잡고
프랑스 대표적 요리가 뭐냐 물으면 대답이 힘들다.
당장 이웃의 요리대국인 이탈리아가 스파게티,
피자라는 킬러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의 햄버거, 중국의 딤섬, 일본의 스시 이런것 마냥
프랑스는 그런게 뚜렷하지가 않다.
보통 바게뜨 떠올리는데 그건 요리가 아니고....
단품요리 면에서 프랑스가 뭔가 이미지가 흐린 것 같음.
그래서 몇개 소개해보려 함.
에스카르고(달팽이요리), 푸와그라(거위간) 이런거 말고
좀 대중적이면서 라이트한 것으로
뵈프 부르기뇽
프랑스식 비프스튜라고 보면 된다.
레드와인을 넣고 졸여서 만든다.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소고기 요리 중
가장 맛있다는 찬사를 받기도 한다.
코코뱅
마찬가지로 레드와인으로 졸이는 요리인데
이쪽은 닭고기를 이용.
가정식으로서는 이쪽이 더 주류인 듯 하다.
콩피 드 까나르
오리 다리를 기름에서 천천히 삶은 다음
그것을 다시 오븐에서 구워낸 요리
프랑스인들은 닭 오리 거위 등 가금류를 정말 사랑함.
그라탱
뭐 이건 그래도 꽤나 유명.....
언뜻 이탈리아 삘이 나는 요리지만 엄연히 프랑스 요리다.
치즈의 나라 프랑스 답게 치즈가 혜자다.
보통 속 재료로 감자를 쓰는데 한국 일본 같은 동양권에서는
안에다가 볶음밥을 넣고 도리아라는 이상한 이름을 붙혀서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판다.
부야베스
프랑스 남부 특산요리 해산물 수프
첫댓글 양파스프 .....? 프랑스 거 맞나
비프 부르기뇽
에스카르고 밖에 몰라서 그것만 먹고 왔는데 헛갔다왔네,,,
부야베스 으음 좋아
마카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