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heqoo.net/square/3932688227
https://www.youtube.com/watch?v=URD21CBQioQ
정말 감사하게도 김나영님이 조혈모세포 기증하는 과정을 브이로그로 잘 담아주셔서 영상을 참고해서 글을 적어봐
기증 하기 며칠 전부터 촉진제라는 주사를 맞아야해
조혈모세포를 많이 만들어주기 때문이라고
🌟🌟🌟🌟 혈관이 정~~말 튼튼하다면 팔에서 채집할수도 있지만 웬만한 여성들은 쇄골에 중심정맥관이라는걸 삽입해서 채집하는 걸로 알아 🌟🌟🌟
하루만에 다 완벽히 채집이 안될 수도 있다는점
피로 사람을 살릴 수 있다고? 좋은 일이네? 요즘엔 간단하다던데? 나도 신청해야지! 하는 사람들에게 결코 쉬운일은 아니라는 점을 알리고 싶었어.
유전자 맞을 확률이 2만분의 1 확률이라고는 하는데 정말로 당신에게 연락이 갈수도 있다는점..
얼마전에 트위터 추천탭으로 조혈모세포 기증 연락을 받았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아쉽다 이런글을 봤는데 생각이 참 많아지더라고
꼭 신청하기전에 잘 알아보고 하길 바라!
12년전인가 기증했는데 연락오길 기다리는 중…
전달인가 저저번달에 신청했는데 기증자가 많아서 대기로 넘어간다고하더라! 많이들 ㅛㅣㄴ청하시나봐
나 두번이나 연락왔는데 저 촉진제 맞는거땜에 못했음 ㅠㅠ 1박2일 입원까지는 어찌어찌 근무뺄 수 있는데 촉진제도 맞으러 병원가야하니까 한 일주일은 시간 비워야겠더라고.. 대타구하려면 빡셈,,,
중심정맥관 삽입하는거 안 아프려나ㅠㅠㅠ 무섭
난 십년전에 등록했는데 등록하고 1년만엔가 연락와서 했었어 생각보다 연락 오는 일이 지짜 드물긴 하구나…
약간은 번거롭긴 하지만 뿌듯한 기억으로 남아있음 뭔 자신감으로 혼자 입원했는지 모르겠는데 팔에 바늘 꼽고 잇어서 조금 불편했던 기억 ㅎㅎ 그때 받으신 분 잘 계실까… 10대라고 했었는데 ㅜㅜ 딴소린데 그때 피 나오는 거 도와주시던 간호조무사분이랑 스몰톡 하다가 그분이 딸 얘기하다 울엇언는데;;; 그분도 잘 계시나…
10년전이면 지금보다 더 정보가 없었을텐데 여시 진짜 대단하다ㅠㅠ 복으로 돌려받을듯.. 이미 받았을지도!
@용인뚠빵이 고마워 따뜻한 댓글 써준 여시도 복 받아!!!!!
인류애차고 눈물나 존나 주책..
조혈모는 저혈압이나 빈혈있어도 해도되나..?
주는 사람도 주는 사람이지만 받는 사람은 저거 기증 받는다고 다 처치했는데 준다했다 취소하면 그 받는 사람은 사망한다며
감사해요... 덕분에 내 동생 이식받아서 잘 지내고있어요.... 누군지도 모를 기증자님 ㅜㅜ
난 11년전에 등록해놨는데 아직 온 연락없음. 맨날 헌혈하라는 문자만 온다 흑흑,,,
..보통일 아닌거같아..그저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