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에 예초기를 채비하여 집을 나섰습니다.
서당앞 논으로 가 우선 집으로 오는 길의 가장자리부터 베었습니다.
논둑을 베다가 어느 싯점에 시계를 보니 7시가 넘어 그대로 멈추고 집으로 와 아침을 준비했습니다.
아침을 먹고 쉬었다가 이른 점심을 먹고 광주로 갔습니다.
2시에 GSC에 예약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간 김에 이어폰인 버즈를 A/S를 받아야 했기에 시간이 촉박했습니다.
왜냐면 3시에서 3시 반까지 다음(빠레)에 예약이 되어 그렇습니다.
2시 10분 전에 GSC에 도착했는데 앞에 작업이 진행중이었습니다.
여자분이었는데 양해를 구했습니다.
조금 늦을 수 있어 그런 것같았습니다.
사실 저도 시간이 급해 빨리 커피를 뽂아서 삼성 A/S센타를 들러 버즈의 수리를 맡겨야 했습니다.
서둘러 커피생두를 볶아서 나서려니 3시 40분정도였습니다.
도착해서 접수를 하고 나니 대기자가 많았습니다.
기다렸다 수리를 맡기고 서둘러 헤어샵으로 갔습니다.
기다리고 있던 사장님이 머리 손질을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으로 와 계란을 꺼냈는데 왜 그랬는지 7개 밖에 없었습니다.
이른 저녁을 먹고 노을은 운동을 가고 저는 힘든 산책을 했습니다.
일찍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