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따라 강남 간다고,제기동에 있는 "건강검진 쎈타"
에 가서 연중행사 에 충실하자고,나는 내년인데
그친구는 엊저녁 부터 굶고 아침도 굶고 청량리 역에서
내려서 1정거장 오다가 내렸다.그친구 12시15분 마치고
전화가 왔다,어데 있느냐고?
나는 "한약 박물관"약령시장 한약재 들이 즐비한 골목을
15분쯤 걸어 들어가면 한옥건물 3층 건물이 나온다.
1층에서 입장표를 받고서 2층으로 올라가면,옛날부터
지금까지 한약 발전사가 전시되여 있다.예쁘게 시청각
교육도 짤막하게 보고 들을수 있다.
내가 제일 궁굼한것을 즉석에서 모니터에 손으로 텃치하면
당신은 "소음인"입니다.하고 알려준다.소양인도 있고
태양인도,태음인도 있다,체격과 골격이 각각 다르단다.
한번 태여나면 바뀌지 않는단다.나는 소음인,오늘 처음
알았다,얼굴이 갸름하고 상체가 허약하고,하체가 발단한
체격,심장질환,폐가 약하고,내성적이고 소심하단다.
이런 체질은 잔병이 많고,예술에 뛰어난 소질이 있고
돈 버는데는 맹탕이란다,모두가 너무 맞아서 할말을
잊었다,3층으로 올라가니 체험시설로 족욕 단체로
해볼수있게 시설이 잘 갖추어 있다,끝에는 침 맏는데도
있는데,경로우대 없이 무조건 5000원 내라고해서
패스하고 나왔다.정문에는 한방차 마실수 있는 커피숍도
있다,냄새가 향긋하다.다리가 조금 아팠지만 많은 정보가
있어 한번 가볼만한 곳이다.월요일은 휴관.
첫댓글 와~ 그렇군요
경동시장은 아는데 못가봤네요 저도 소음인 이라고 컸는데 요즘은 태음인도 가깝다나요.
소음인,같은과 입니다.너무 정확한 것에 감탄연발.ㅎㅎㅎ
나두 가봐야 겠네, 요즘 구석구석 이상신호가.. 년식이 너무오래되어 폐기처분이 가까웟나벼,
딱고 기름친다는 기분으로 함 가바야지, 알려줘서 고마워유.
회장님,폐기처분은 언어도단,120은 거든히 살것입니다,ㅎㅎㅎ
저는 거기 함께 갈 친구가 없군요.
언제 빛나리원님 한번 따라가야겠습니다.
우리 나이쯤 되면 생긴 건 별 의미가 없고
몸이 가볍냐. 무겁냐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가쁜해 보이는 빛나리원님은 북바구의 로망입니다요.
싱글로 관람해도 짱,제기역 3번출구,건너편 150m.사람이 바글바글.
난 북바구님 손잡고 힐링여행삼아 함가볼까나? 나도 글 잘쓸수있나 보러갈라고요
2층에 가면 재미있는 코쓰 모니터 보면서 따라하기,여러번 할수록 100퍼선트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