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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시흥시協의회, 처음처럼봉사회에 진단키트 지정기탁
진단키트, 어려운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 기대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바르게살기운동시흥시協의회(회장 김영덕)는 지난 9월 5일 시흥사회단체 건물 2층 이음관에서 자가검사키트를 2곳에 지정 기탁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물품 전달식은 김영덕 회장의 친구인 ㈜래피젠 박재구 대표가 자가검사키트 1,100개를 후원받아 기증한 것으로 1000개는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에, 100개는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체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 바르게살기시協의회 김영덕 회장을 비롯한 사무임원,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 오승석 회장 및 운영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전달식과 인수인계가 이뤄졌다.
천숙향 1%복지재단 사무국장은 “바르게살기시協의회의 따뜻한 마음으로 뜻 깊은 나눔에 감사드리고 처음처럼봉사회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될 것”이라며 두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영덕 바르게살기시協회 회장은 “요즘 코로나 재 확산으로 불편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워낙 시흥시에 잘 알려진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고루고루 전달하고자 지정 기탁하게 됐다”며 “잘 전달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오승석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 회장은 “코로나가 되살아나는 것 같아 걱정”이라며 “어려운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지정기탁에 감사드리며 기증받은 자가검사키트 후원 물품에 담긴 바르게살기시協의회 따뜻한 마음들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단체에 무궁한 발전을 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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