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옆자리에" 수강신청 과목 학생들 몰려
"문근영의 수업 시간표를 확보하라."
'국민여동생' 문근영 씨(19ㆍ성균관대 인문과학계열)와 수업을 같이 들으려는 성균관대생들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수강신청 정정기간이 8일까지라 그 안에 문근영 씨와 같은 수업에 수강신청을 하기위해서다.
윤국주 씨(25ㆍ경제학과4)는 "그 전에도 연예인이 여러 명 학교를 다녔지만 이번처럼 수업을 같이 듣기 위해 경쟁을 벌인 적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문근영 씨는 이번 학기에 '역사학입문' '기초일본어1' '글쓰기의 기초와 실제' 3과목을 신청했다. 하지만 이 과목은 이미 정원을 채웠다.따라서 누군가 수강을 취소해야 들어갈 수 있다.
'기초일본어1' 과목은 60명 정원을 이미 채웠고 청강생이 몰려와 자리가 부족한 상태다.
문근영 씨와 함께 '기초일본어1'을 수강하고 있는 조준형 씨(28ㆍ중어중문4)는 "우는 소리를 하면서 부탁하는데 거절하는 것도 미안했다"고 말했다.
[박승철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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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옆자리에" 수강신청 과목 학생들 몰려
타란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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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8 10:34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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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근영양 공부하는데 방해될텐데요.공부하는 분위기라 선택했는데....;;;;ㅋㅋ
헐..
저기에 내동생도 있었다ㅠ_ㅠㅋㅋㅋ 연예인 들어왔는데 처음에야 누구든 그러지...
3과목만 들어도 되는건가..-_-
골빈*들, 당하고도 좋냐? -_-말 막해서 죄송해열
쉬방......
리플들이... -.-:
꼴갑을 해요 꼴갑을 ㅉㅉㅉ
그녕이가 글케 대단해?
학생들 방해되는데 혼자 수업받아야하는거 아닌가? -_-
ㅋㅋㅋㅋㅋ
저기는 최소학점이 3과목갖고 채워지나;;; 우리는 1학년 최소학점 14학점인데...사이버강의라도 듣니?? 암튼 기자들 진짜 근영이 시간표까지 기사쓰네..참나..
성대 이미지 마이 깎이네 .........
헉. 일학년이 세과목 듣네. 우린 17학점부터 19학점까지였는데... 연옌이라 그런거예요, 성대생은 원래 그런거예요? 내 중학교때 목표가 성대였는뎅...ㅠㅠ
이딴기사 자꾸쓰지마 씨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