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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있어서 죽음이란 의미
오늘날 모든 사람이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핸드폰의 기능의 90%가 스티브잡스의 발명품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뭅니다. 글자체라든가 사진처리라든가. 애니메이션 영화라든가 이 모든 것이 잡스의 발명품입니다.
잡스는 애플을 창업하고 애플사에서 쫓겨나는 운명 속에 밑바닥 생을 걸어왔고 다시 갖은 고난을 딛고 넥스트컴퓨터회사를 창업하고 재기하는 가운데 후에 고전하던 애플은 네스트를 인수하면서 잡스가 다시 애플사에 중심에 있게 됩니다.
잡스가 인생의 과정을 통해서 당시 헐리우드 갑부의 한사람으로 대학을 나오지 못한 처지임에도 불구하고 스탠포드대 졸업식에 축사를 하는 영광을 얻습니다.
그런데 이 축사가 명 연설문으로 스탠포드대에 그의 명문장이 보관 되어 있습니다. 영어를 배우는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할 3가지는 마르틴루터 킹 목사의 ‘나는 꿈이 있다.’ 라는 연설문 오바마 연설문 그리고 스티브잡스의 스탠포드대 축사입니다.
이중 내가 가끔 읽어보는 것은 잡스의 스탠포드 대 졸업축사입니다. 이는 완벽한 영어문장이고 연설이 갖는 의미가 심장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잡스의 3가지 이야기 중 세 번째 죽음에 대한 해석입니다. 죽음이란 조물주가 발명한 최상의 발명품이라고 언급합니다. 잡스의 인생관이 우리들의 삶에 참고가 될 것 같아 아래와 같이 원문을 번역해서 공유합니다.
이 연설문의 요지는 [죽음 앞에서는 정말 중요한 것만 남는다.]입니다.
*잡스는 어린 대학생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나 노동자계층의 양부모에게서 자랐습니다. 사고무친이며 세상에 버려진 아이였습니다. 살기 위해서 애를 쓰고 고민하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세계갑부가 되었습니다.
잡스는 사고방식이 남 달랐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죽음이란 여러 고비를 넘기면서 대학생들에게는 죽음을 생각하며 살아가라고 강조합니다.
이 말이 우리세대에게 참고가 될지는 모르지만 잡스의 말은 다 맞는 말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다 틀린 말도 아닙니다. 한 번 읽어봄직한 메시지입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이 글이 삶에 위안이 되길 바랍니다.
(스티브잡스가 대학생들 앞에서 마지막으로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유는 삶이 죽음을 수반하기 때문입니다. 깊은 뜻은 삶이 잡스처럼 고통스러워도 죽음을 선택하지 말고 죽음을 생각하고 삶을 살아가라는 메시지입니다. )
Steve Jobs’s the third story is about death.
스티브 잡스의 세 번째 이야기는 죽음에 관한 것입니다.
When I was 17, I read a quote that went something like: "If you live each day as if it was your last, someday you'll most certainly be right." It made an impression on me, and since then, for the past 33 years, I have looked in the mirror every morning and asked myself: "If today were the last day of my life, would I want to do what I am about to do today?" And whenever the answer has been "No" for too many days in a row, I know I need to change something.
내가 17살 되었을 때 나는 다음과 같이 써진 하나의 인용구를 읽었습니다. “만일 당신이 매일 매일 당신이 마지막인 것처럼 산다면 어느날 당신은 가장 확실하게 그 말이 ‘맞다’ 는 것을 알게 됩니다. (누구나 결국은 죽기 때문에) 그 인용구는 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때 이후로 지난 33년 동안 나는 아침마다 거울을 쳐다보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만일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이라면 오늘 내가 하려고자 하는 일이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일까? 그런데 언제든지 수많은 나날 동안 그 대답은 ‘아니요’ 이었습니다. 나는 무엇인가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Remembering that I'll be dead soon is the most important tool I've ever encountered to help me make the big choices in life. Because almost everything — all external expectations, all pride, all fear of embarrassment or failure - these things just fall away in the face of death, leaving only what is truly important. Remembering that you are going to die is the best way I know to avoid the trap of thinking you have something to lose. You are already naked. There is no reason not to follow your heart.
내가 곧 죽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을 하도록 해서 나를 돕는데 여태까지 해봤던 것 중에 제일 중요한 하나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삶을 사는 도구로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외부적인 모든 기대, 모든 자존심, 실패 혹은 챙피로 부터의 모든 두려움, 이런 것들은 죽음의 면전에서는 떨어져 나갈 뿐이고 단지 중요한 것만 남게 됩니다. 당신이 죽을 거라는 생각은 무엇보다도 당신이 무엇인가 반드시 실패 한다는 생각의 함정을 피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죽음을 생각해 본다면 당신은 이미 발가벗겨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당신의 마음을 따라가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About a year ago I was diagnosed with cancer. I had a scan at 7:30 in the morning, and it clearly showed a tumor on my pancreas. I didn't even know what a pancreas was. The doctors told me this was almost certainly a type of cancer that is incurable, and that I should expect to live no longer than three to six months. My doctor advised me to go home and get my affairs in order, which is doctor's code for prepare to die. It means to try to tell your kids everything you thought you'd have the next 10 years to tell them in just a few months. It means to make sure everything is buttoned up so that it will be as easy as possible for your family. It means to say your goodbyes.
약 1년 전에 나는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나는 아침 7시 30분에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 검사는 나의 췌장에 있는 암을 확실히 보여줬습니다. 나는 여태까지 췌장이 뭔지 알지도 못했습니다. 의사들은 이 암은 거의 확실히 치료할 수 없는 암의 종류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3~6개월 보다 더 짧은 삶을 살아야만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나의 의사들은 나에게 충고했습니다. 집에 가서 나의 일들을 정리하라고 말입니다. 이 말은 죽음을 준비하라는 의사들의 신호입니다. 그 충고는 내가 10년간 아이들에게 말해줘야 할 생각들의 모든 것을 단 몇 달 이내로 아이들에게 다 말해주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죽음을 준비하라는 것은 모든 것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정리하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정리하는 것이 당신의 가족을 가능한 어렵지 않은 상태에 있게 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당신의 마지막 인사를 뜻하기도 합니다.
I lived with that diagnosis all day. Later that evening I had a biopsy, where they stuck an endoscope down my throat, through my stomach and into my intestines, put a needle into my pancreas and got a few cells from the tumor. I was sedated, but my wife, who was there, told me that when they viewed the cells under a microscope the doctors started crying because it turned out to be a very rare form of pancreatic cancer that is curable with surgery. I had the surgery and I'm fine now.
나는 하루 종일 암이라는 것을 가진 채로 진단받으며 살았습니다. 나는 그날 오후에 조직검사를 받았습니다. 그 조직은 의사들이 내시경을 내 목구멍 아래로 넣었고 내 배를 통과하고, 내 장기 속으로 찔러 넣었습니다. 바늘을 나의 췌장에 찌르고 종양으로부터 약간의 세포를 떼어냈습니다. 나는 마취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있었던 아내가 나에게 말하길 의사들이 그 세포를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울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는 그 암세포는 췌장암의 매우 희귀한 종류의 상태로 전환되었고 그것은 외과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나는 수술을 받았고 그리고 나는 지금 괜찮습니다.
This was the closest I've been to facing death, and I hope it's the closest I get for a few more decades. Having lived through it, I can now say this to you with a bit more certainty than when death was a useful but purely intellectual concept:
No one wants to die. Even people who want to go to heaven don't want to die to get there. And yet death is the destination we all share. No one has ever escaped it. And that is as it should be, because Death is very likely the single best invention of Life. It is Life's change agent. It clears out the old to make way for the new. Right now the new is you, but someday not too long from now, you will gradually become the old and be cleared away. Sorry to be so dramatic, but it is quite true.
이것은 내가 죽음의 면전에 가장 가까이 갔었던 것이며 그리고 내가 사는 세월 몇 십 년에 더 가장 가까이 도달하기를 희망합니다.(최대한 몇 십년동안 살기를 희망한다.) 그런 것들을 통해서 살아보니 나는 죽음이라는 것은 유용하나 순수하게 지적인 개념이 있을 때보다 좀 더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죽음을 원치 않습니다. 천국에 가기를 원하는 사람일지라도 천국에 가기 위해서 죽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음은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종착지입니다. 어느 누구도 여태까지 죽음을 피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죽음은 마땅히 그렇게 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죽음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단일의 발명품이기 때문입니다. 죽음은 인생의 계기 즉 원동력을 변화시킵니다. 죽음은 새로운 것에 길을 내주기 위해 오래된 것을 쓸어버립니다. 바로 지금 새로운 삶들이 바로 당신들입니다. 그러나 지금으로부터 그리 멀지않은 미래에 당신은 점차적으로 늙어갈 것이며 그리고 깨끗이 사라질 것입니다. 대단히 극적으로 이야기해서 미안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입니다.
Your time is limited, so don't waste it living someone else's life. Don't be trapped by dogma — which is living with the results of other people's thinking. Don't let the noise of others' opinions drown out your own inner voice. And most important, have the courage to follow your heart and intuition. They somehow already know what you truly want to become. Everything else is secondary.
당신의 시간은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다른 누군가의 인생을 사느라 허비하지 마세요. 부정적인 신조에 사로잡히지 마세요.(도그마 : 부정적인 신조) 그것은 다른 사람의 생각의 결과로 사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만들어내는 소음이 당신의 내면을 잠재우게 하지 마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의 심장과 직관을 따르는 용기를 가져야합니다. 그것들은(심장과 직관) 어떤 식으로든 이미 알고 있습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되고 싶어 하는 것 즉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말입니다. 그 밖의 모든 것은 부수적인 것입니다.
번 역 - 율천 이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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