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 못 사고 있는데 지금 갓 구운 빵 찢어 먹는 게 대수인가'라고, 지금의 나는 행복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안타깝게도 우리 주변에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는 정말이지 엄격하고 무자비한 자아비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_최재훈
왜 유독 여성의 질환을 설명할 때는 남성의 질환을 설명할 때보다 생물학적 원인을 더 들먹이는가?
<미쳐있고 괴상하며 오만하고 똑똑한 여자들>_하미나
사랑, 기쁨, 행복, 열정, 환희 삶에서 귀중한 모든 것은 '지금 여기'에 오로지 '지금 여기'에만 있다. 그 너머에는 아무것도 없다. '지금 여기'를 넘어서려는 집착과 망상은 삶의 기쁨을 갉아먹는다. 열정을 엉뚱한 곳으로 인도한다.
<어떻게 살 것인가>_유시민
왕먀오, 자네도 내 나이가 되면 그때는 하늘이 무너져내리는 것 같은 일도 사실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될 거야.
<삼체1 : 삼체문제>_류츠신
그런 계획을 세우자 기분이 좋아졌다. 당연한 일이었다. 볼테르가 오래전에 말했듯 이 착각은 모든 기쁨 가운데 최고의 기쁨이 아니던가.
<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_센딜 멀레이너선, 엘다 샤퍼
이야기 속에서나마, 그 반대쪽으로 총구를 겨누고 싶었다. 누가 그를 죽였는지 묻는 대신에 '어느 놈을 죽일까요?'라고 되묻고 싶었다.
<한국에 남자가 너무 많아서>_민지형,정재윤,임소라,미역의효능,류시은,들개이빨
그리고 소설 끝에는 '어젯밤'에 생긴 일 덕분에 이제는 그 이전으로 되돌아갈 수 없게 된 인물들이 망연한 표정으로 독자를 바라본다. 그것은 삶이 진실에 베일 때 짓는 표정이다. 나도 당신도 그런 시간 속에 정지 화면처럼 서 있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_신형철
콩 한 움큼을 가져다 자갈밭에 뿌렸더니 2개가 살아 싹을 틔웠습니다. 이때 사람들은 보통 이렇게 말해요. "봐라, 살 놈은 그래도 살지 않느냐!" 똑같이 콩 한 움큼을 가져다 기름진 밭에 뿌렸더니 2개가 죽고 나머지는 다 살았습니다. 이번에는 이런 반응을 보입니다. "봐라, 죽을 놈은 죽지 않느냐?" 잘되든 못되든 전부 씨앗 탓으로 돌려요. 하지만 자갈밭에서는 2개만 살고 기름진 밭에서는 98개가 살았다면 그건 환경에 따라 씨앗의 생존 확률이 달라진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법륜 스님의 행복>_법륜스님
미안, 미안, 나에게 그 순수한 기쁨을 준 노란 장미를 뇌물에 비유해서 미안, 미안......
첫댓글 글 좋다
말머리해야해! 여샤
다좋아 고마워 여샤!
글 너무 좋다 고마워!!
글 너무 좋아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