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무용의 새 바람을 일으키며, 화제를 몰고왔던 Modafe가 이제 '혼합장르공연 읽기'라는 심포지움으로 모다페2003의 시작을 알립니다.
모다페 2003 라운드 테이블이라는 타이틀로, 로버트 윌슨, 필립 글라스, 메레디스 몽크, 로리 앤더슨 등 현대 새로운 공연예술 양식을 이끈 예술가들의 작품과 더불어 무용, 미술, 영상, 연극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21세기 공연예술의 방향과 그 혼합양상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합니다.
21세기 예술의 선두에 서고자 하시는 분들은,주저없이 방문하셔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 채우시길 바랍니다. 참가비는 없으며, 간단한 다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시 : 2003. 5. 3. 토 오후 2시~5시
장소 : 대학로에 위치한 카페 張
(KFC 골목으로 들어오셔서, 델리 옆 민들레 영토를 끼고 왼편으로 도시면, 로마의 휴일 옆에 위치한 멋진 건물 2층에 있습니다.)
토론자 : 김경애 (댄서포럼 발행인)
김성희 (경희대 경영대학원 공연예술경영전공 주임교수, 모다페 프로그래밍 디렉터)
김태원 (동아대 교수, 무용평론가)
김형수 (연세대학교 영상대학원 교수, 영상 디자인)
박신의 (경희대 경영대학원 박물관/미술관경영 전공 주임교수, 미술평론가)
윤정섭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 무대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