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마술사 오펜 Revenge ( 魔術士オ-フェン -Revenge-, 1999년 )
영제 Orphen Revenge
부제 마술사 오펜 리벤지 | Majutsushi Orphen Revenge | Sorcerous Stabber Orphen Revenge
감독 와타나베 히로시 (わたなべひろし)
원작 아키타 요시노부 (秋田禎信)
각본 야마다 야스노리 (山田靖智) | 세키지마 마요리 (関島眞頼)
제작 J.C.Staff | TBS
음악 이와사키 후미노리 (岩崎文紀)
장르 코미디 | 판타지 / 13세이상 / TV-Series / 30분 X 23화 / 일본
작품소개
카도카와 쇼텐 (각천서점)에서 발매된 소설 <마술사 오펜>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화된 작품이다. TV 시리즈는 <마술사 오펜> 과 <마술사 오펜 리벤지> 으로 2번에 걸쳐서 만들어졌다. 1998년에 제작된 <마술사 오펜>이 비교적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였던 것에 비해, 후속으로 1999에 제작된 <마술사 오펜 리벤지>는 다분히 팬 서비스 차원의 개그가 만발한 작품이었다.
하지만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는 정교한 마법 세계관과 마법 체계를 바탕을 둔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작품이다. 사상 최강의 마술사 차일드맨이 자신의 마법을 상아탑이라는 마술사 양성 고등교육기관 소속의 학생들에게 전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참극을 배경으로, 전도유망한 실력있는 마술사 아자리가 차일드맨에게 인정받기 위해 시도한 마술의 실패에 따른 반작용으로 블러디 오거스트라는 괴물이 되어버린 이야기에, 차일드맨의 수제자였던 기리란셰로 (오펜의 본명)가 아자리를 찾으러 나선다는 이야기가 이어진다. 애니메이션은 아자리를 찾아나선 오펜의 이야기에서부터시작하여 과거를 보여주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치밀한 스토리와 독특한 마법주문, 캐릭터의 개성, 아자리와 오펜과의 관계등이 매력적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