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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영어/유머/캐나다 Re: 눈싸움과 영어 이야기
Blueberry 추천 0 조회 58 10.11.03 00:3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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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03 01:30

    첫댓글 생각보다 너무 간단해서 허무한 영어들이 종종 있는데, 이런 경우가 그러네요. 눈속에, 잠속에 있는 거로군요. 그럼, 폭우 속에 갇힌 건 stormed in 인가요? (너무 오바해서 콩글리쉬가 되가고 있는 듯...) ^ ^;

  • 작성자 10.11.05 23:32

    There you go! 뭐 그렇게 못 쓸 것도 없겠지요. 그러나 현대 영어는 서구 사회의 언어라서 자동차가 표현의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눈이 많이 오면 자동차가 다니지 못하지요. 큰길은 치워졌겠지만 동네 골목길까지는 자치단체의 제설작업이 미치지 못해 `집에 갇혀 출근하지 못했다' (수동태) 는 말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폭우의 경우는 집에 갇힐 정도가 되려면 대홍수인데 이때는 결근은 물론이고 대피를 해야 할 상황이 되겠지요. 만약 대피 정도는 아니고 비가 많이 와 결근한다면 집에 `갇혀 있었다'는 표현 대신 `외출을 삼갔다, 집에 그냥 있었다' 라고 능동태로 해야 더 논리적이라 하겠습니다.

  • 10.11.04 02:01

    Wow~ It makes sense. 끄덕끄덕...그러네요. 논리적인 말은 수학과도 통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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