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마지막 일요일 천안의 산악회에서 강원도 정동진의 괘방산을 산행하기로 한다, 오랜만에 천안의 산악회에 합류하여 산행을 하기위해서
이른 새벽 4시에 일어나 산행준비를 하고 버스 탑승장소로 향한다, 5시5분쯤 되니 버스가 도착하고 버스에 오르고, 버스는 한시간여를 천안곳곳에서 회원들을 태우고 정동진으로 향한다, 버스는 3시간여를 달려서 안인진3거리 주차장에 도착하고 산행준비를 하고 주차장 우측에 있는 계단을 올라 산행을 시작한다,
대관령을 넘어올때 안개비가 많이 내려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산행을 시작할즈음에도 이슬비가 조금씩 날린다, 다행히 내리던 이슬비는 산행중에 비가 그치어 산행을 편안하게 할수 있어 더없이 멋진 산행이 되었던거 같다, 주차장옆 계단을 올라 산길을 오른다, 산길은 그동안 몇번을 왔었지만 산길을 가는동안 진달래가 이리 활짝피어서 산길을 예쁘게 만들어준건 이번산행이 처음이다,
예쁜 산길을 걸어 가다 추억도 담고 예쁜꽃도 담으면서 산행을 하다보니 힘든줄 모르고 할수있었다, 산사면의 가벼운 산길을 걸어 오르다 조금은 가파른 산길을 오르니 커다란 전망대 데크가 나온다, 이때까지도 흐린 날씨에 바다를 볼수없어 아쉬었다, 전망데크에서 잠깐 휴식을 하면서 간식을 먹고 산길을 가다보면 높이 싸인 돌탑도 지나고 조금더가니 멋진 바위가 바다를 향해 서있다, 삼우봉이다, 이때부터는 다행히 바다조망이 보이기 시작한다, 바위위에서 멋진 추억을 담아주고 다시 정상으로간다, 통신소 중계탑이 보이고 괘방산 정상석이 있는곳으로 들어가서 정상을 인증후 조금 가다보면 계단이 나오고 계단길을 올라 돌아서면 산기슭에 멋진 공간이 나온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산길을 가면 동명락가사로 내려가는 포장길이 나온다,
포장도로 건너편에 당집으로 가는 이정목이 보이고 당집 방향으로 길을간다, 오솔길 같은 정감있는 사면길을 따라 계속가면 당집이 보이고 당집을 지나서 정동진 방향으로 산사면 산길을 돌아서 가면 다시 임도길을 만나고 길을 따라 걸어가면 183 봉으로 가는 이정목이나오고 다시 산사면을 따라서 걸어가면 가파른 산길이 나오고 산길을 올라서고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183봉으로 오른다, 해가 잠시나온 따뜻한 산길을 걸어 가다 조금은 가파른 능선길을 오르면 183봉이 나온다, 183봉을 담고 다시 산길을 따라서 정동진으로 하산한다, 하산길이 예전에 좁고 가파른 기억이나 체력을 비축해가면서 천천히 걸어간다, 다행히 급한길을 정비해 수월하게 하산을 할수있어서 좋았다,
산길을 계속 내려가다보니 도로와 주택가의 지붕들이 보인다, 조금더 힘을내어 내려오니 오늘의 날머리 데크가 보이고 데크에서 산행의 먼지를 털면서 하루산행을 마치고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으로 향한다, 모래시계공원에서 멋진 바다를 담고 정동진역 주차장으로 가서 산악회 버스를 타면서 하루산행을 마친다, 산행은 비가와서 조금은 아쉬었지만 이내 햇살도 가끔나오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산행하기 좋은 날씨에 예쁜 진달래꽃이 이쁘게 산길을 수놓아 멋진 산행이 되었던거 같다, 오늘도 우중에 시작하여 길이 미끄럽고 긴 산길을 걸어서 힘들지만 조금은 가파른 하산길에서도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마치게 되어 봄날 산행의 멋진 추억하나를 더한다.
안인진 주차장에서 산행안내도를 담아본다
주차장 오른쪽에 계단을 오른다
진달래꽃이핀 산길을 담아본다
정동진 방향으로 간다
정동진 방향으로 간다
삼우봉 방향으로 간다
삼우봉 정상 이정목에서 정동진 방향으로 간다
괘방산 정상을 담고 나와 당집 방향으로 간다
괘방산 정상을 인증한다
당집 방향으로 간다
정동진 방향으로 간다
당집을 담고 정동진 방향으로 간다
정동진 방향으로 간다
183고지 방향으로 간다
정동진 방향으로 간다
183 고지를 담고 정동진 방향으로 간다
날머리 데크 안내도를 담고 모래시계공원으로 간다
모래시계공원 전경과 바다를 담고 정동진역으로 간다
정동진역에서 하루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