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는 이유로 - 대구 사나이 나운도
<↑> 난 오르간 중독자, 1년에 딱 하루, 현충일에만
건반을 놓는다”라고 말하는 오르간 9단 나운도씨.
초기 나훈아, 설운도 ‘짝퉁’ ‘모창가수’로
세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20대 초반 기타리스트로 음악에 입문, 이후 밴드
리드보컬로 무명가수 활동을 시작해 밤업소에서
일해 왔다. 하지만 천부적인 기악연주력과
비교불허의 저음작렬 감성모드의 가창력은
당연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정통트로트의 감수성을 그대로 전하는 오감만족
가창력과 오르간의 아름다운 선율을 완벽하게
매치시켜 부르는 그의 생생 라이브는 당연 최고다.
나만의 색깔의 창법을 찾아간다는
“고속도로 트로트 황태자 나운도” 그의 무한도전은
기악연주인,노래하는 가수에 이어 작곡가로까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대표곡으로 ‘있다 없다’
‘앙큼한 여자’ ‘숨겨둔 사랑’ 등이 있다
가수 나운도씨의 짧은 인생담이 가슴에
와닿고, 감성작렬 격한 감동을 전하게 하는
"할미꽃 사연"은 눈시울을 붉히게 한다. <↓>
<옮긴 글>
할미꽃 사연 - 나운도
잡초 - 나운도
첫댓글 남자라는이유로~
나운도님의노래 매력에
푹~빠져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