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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4일(일) ♡산이좋은 사람들♡ 6월정기산행(38명)
거창 현성산 금원산자연휴양림매표소입구(미폭)~현성산(965m)~서문가바위(961m) ~갈림길(976봉)~필봉(928.1m)~성령산~수승대
총 6시간정도
오늘도.... 솔라리스님의 카메라로 출발에 앞서 단체사진을 찍고....
긴 가뭄으로 물없는 미폭
안내표지판을 보면서 오늘의 코스에 대한 예습중....
출발부터 온통 바위투성이....
거대한 슬램
우리들이 지나온 암릉구간~~
오우~ 멋진님들~~
현성산 정상
왼쪽의 주능선에 기백산과 금원산이 도열해 있고....
삼거리 갈림길의 이정표
마치 살아 움직이는듯한 능선
성령산으로 가는 오름길에서 산은산님의 설정으로 한컷!
필봉 내려 앉을라^^^
갈매대장의 손수건 증정식(갈매대장꺼^)
나리가 너무나 예뻐^^^
바쁘다 바빠... 아인님에게 또 손수건증정식(오륙도꺼^)
지나온 필봉을 바라보는 밤안개님과 갈매님...
수승대에 당도하니 B조의 청로님과 차칸님은 보따리 싸는중...
수승대(搜 勝 臺)
하산후 잠시 망중한....
야 야생화도 이쁘고... 여인네들의 뒤태는 더 이쁘고....
계속되는 긴가뭄으로 전국의 게곡과 폭포는 물이 마르고.... 시원한 지재미계곡으로의 하산길을 수승대로 가는 능선으로 코스 급변경!!!
울 산대장님의 지혜가 더욱 빛을 발하고....... 크고작은 기기묘묘한 암봉들.... 흐린날씨 속에서도 시원한 조망이 일품!!! 시원한 숲길속에 예쁘게도 피어난 진홍색의 나리꽃이 우리들을 반겨주고.... 산행내내 재미있는 이벤트도 벌이고... 유쾌한 웃음속에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어느새 수승대에 당도하고.... 그 많은수량의 수승대의 계곡수들은 바닥을 보이고.... 주차장에 당도하니, 초선두조의 님들이 건네는 시원한 맥주 몇잔에 피로가 확 가시고....
생초에서 목욕하고 바로 민물잡탕매운탕에 하산주 맛나게 마시고 오늘의 산행얘기... 끼리끼리 담소를 나누네^^^
오랜만에 만난님들... 자주 만나는 님들.... 처음 만나는 님들... 모두 모두 행복속에
다음을 기약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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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두 가고싶어 하는 코스중 한곳 이었는데 기백까지 가는 마니어려울까요 더운날씨에 고생마니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암릉산행이라 마니 더웠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