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가 지기전 10월 마지막 휴일인 29일 하중도로 수전동휠체어 시운전을 갔다.
잘놀다 집에 돌아오는길에 휠체어가 자꾸 멈추는 바람에 식구모두 완전 고생 엄청하고..
↑한번더 입고 세탁할려고 약간 얇은듯하지만 10월까진 입어도 되겠다싶어 안에 따뜻한 티셔츠를 입고 나갔다.
밤이되니 추워서 오들오들 개고생(누가 밤까지 집에 못올줄 알았냐고..ㅠ)
↑코스모스가 약간 지기 시작했지만 너무 예뻤다.
↑내가 별로 안좋아하는 황색코스모스...
↑갈대인지 억새인지도 지기 시작하고...
강가니까 갈대겠지...
↑댑싸리도 지는것도 있지만 아직은 예쁘고...
↑울남편 마누라 좋아하는 삶은땅콩 챙겨와서 나 준다고 열심히 땅콩까는중..ㅎ
- 이때까지만해도 수전동휠체어가 멈춰서 개고생할줄 몰랐죵 -
첫댓글 하중도의 코스모스밭이 엄청넓게 코스모스가 심겨져있네요 멋진 나들이였는가 봅니다
강에 있는 커다란 섬에 다리를 놓고 꾸며 놓았는데 넓고 좋아요.
올해는 국화조형물, 정원등등 더욱더 잘꾸며 놓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