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시 비비드 핑크 다이아몬드 반지가 지난 5월 17일에 개최된 소더비 제네바의 매그니피선트 주얼즈 앤 노블 주얼즈 경매를 통해
3,160만 달러에 판매됐다.
15.38캐럿의 이 ‘유니크 핑크’ 반지는 한 아시아의 개인 바이어가 캐럿당 210만 달러에 낙찰됐다. 이 핑크 다이아몬드는 페어
셰입이며, VVS2 등급의 타입 IIa 다이아몬드로, 예상 경매가는 2,800만~3,800만 달러였다. 소더비는 이번 경매에서 총 매출
1억7,510만 달러를 달성, 주얼리 경매 회당 사상 최고 매출액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에서는 또한 두 개의 다이아몬드가 각각 1,000만 달러 이상에 낙찰됐다. 그 첫 번째는 7.32캐럿의 팬시 비비드 블루
다이아몬드로, IFL 등급의 이 다이아몬드의 경매가는 1,710만 달러, 캐럿당 230만 달러였다. 또 다른 하이라이트 상품 팬시 인텐스 블루
다이아몬드 브로치는 1,370만 달러에 판매돼 Alexandre Reza가 디자인한 주얼리 중 최고 경매가를 이끌어 냈다. 두 상품의 구매자
신원은 발표되지 않았다.
기존의 경매 회당 최고 매출액은 2015년 5월에 역시 소더비 매그니피선트 경매가 이끌어 낸 1억6,090만 달러였다.
/ JCK Online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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