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대구비전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예예
성 경 : 행 10:44-48절
제 목 : 성령이 내려 오시는 예배(집회)
일 시 : 2024. 11. 3.
사도행전 10:44-48/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45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46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47 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 48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하니라 그들이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청하니라/
오늘의 말씀은 고넬료의 집에서 열린 예배(부흥회)에 성령이 임하셨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문에는 성령을 부어 주심에 대해서 세 번이나 반복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44절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 오시니/라고 했으며, 45절에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라고 했으며, 47절에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본문말씀은 하나님께서 고넬료의 가정에 기꺼이 성령을 부어 주셨음을 강조하고 있으며, 또한 거기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성령을 받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해서 고넬료의 집에서 열린 예배(부흥회)에 성령의 불이 임하셨으며, 거기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성령을 받았을까? 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0장 전체를 통해서 성령이 내려 오시고 사람들에게 임하신 요인들을 살펴봄으로 우리도 성령의 불을 받는 예배(부흥회)가 되도록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1. 먼저 고넬료는 이방인이었지만 경건한 사람이요 온 집안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했습니다.
행10:1-2/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라고 했습니다.
고넬료는 로마에 소속된 이달리야 부대의 백부장(대대장)이었지만 경건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경건한 삶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뒷 바침 해주는 삶의 열매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 말씀에 따르면 과일나무의 좋고 나쁨은 그 열매로 안다고 했던 것처럼 그 사람의 신앙생활이 좋고 나쁨은 삶이라는 열매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고넬료는 백성을 많이 구제하였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했습니다. 이것이 그의 가정과 거기에 모인 사람들에게 성령의 불이 임하게 된 중요한 배경입니다. 성령님은 거룩하시고 순결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방탕하거나 세속적이거나 아니면 하나님께는 관심도 없이 세상을 사랑하여 자기마음대로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임하시지 않습니다. 성령의 불이 임하여 놀라운 기적과 치유와 부흥운동이 일어났던 사건과 장소와 그 모임에는 반드시 오랜 시간 동안의 기도가 있었으며, 합심해서 기도하였을 때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태복음 7:6/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고 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거룩한 것(성령)을 개에게 주지 않으시며, 자신의 값진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않으십니다. 즉 거룩하지 않는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거룩한 성령의 능력과 복을 부어 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에는 관심도 없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모든 것들을 쉽게 부어 주시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반드시 거룩한 삶을 살아가거나 거룩한 삶을 간절히 갈망하여 하나님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나타내시고 성령의 불을 내려 주십니다. 그렇습니다. 거룩한 삶을 살거나 거룩한 삶을 추구하거나 그것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에게 성령의 불을 내려 주십니다.
2. 하나님은 고넬료의 구제와 기도를 받으시고 거기에 대한 응답으로 베드로를 초청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행10:3-6/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5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6 그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다 하더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보시면 고넬료에게 예배(부흥회)를 준비하라고 말씀하시고 거기에 성령의 불을 내려 주신 주체는 고넬료가 아니라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경건한 삶을 살아가는 고넬료를 축복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해서 환상을 통해서 베드로를 초청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부흥회를 열게 된 계기가 고넬료 개인이의 욕망이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하심이었습니다. 사실 우리교회 부흥회도 저와 아내가 원하고 계획했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김성은 목사님을 통해서 부흥회를 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고넬료의 가정에 베드로 사도를 모시고 부흥회를 열라고 명령하신 하나님은 먼저 고넬료의 구제와 기도를 받으시고, 거기에 대한 응답으로 주신 은혜였습니다. 그러므로 한 개인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거나 불치의 병을 고쳐 주시거나 성령의 불이 내려 주시는 은혜와 복은 언제든지 먼저 거룩한 삶과 함께 오랜 기간 동안 하나님께 기도했기 때문에 응답으로 주신 축복이었습니다. 기도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불이 내려오고 응답이 주어지고 기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먼저 땅에서부터 하늘로 올라가는 기도가 있을 때 하늘에서부터 응답과 불과 기적같은 축복이 내려 옵니다. 그래서 기도하라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것도 짧고 정해진 특별한 시간에 기도하고 그 기간이 끝나면 기도를 그만두는 그런 특별한 기도가 아니라 항상 기도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구제와 기도가 하늘로 올라가지 않는데 하늘에서 응답과 불과 복이 내려 온다면 그것은 마치 밭에 곡식과 과일나무를 심지도 않았는데도 밭에서 풍성한 곡식이 올라오고 과일 나무가 올라와서 과일들이 주렁주렁 열린다면 누가 열심히 땀 흘려 일하겠습니까? 그런 일은 절대로 있을 수가 없고, 있어서도 안됩니다. 만약 그런 일이 있다면 모든 사람들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요행을 바라면서 하늘을 처다 보고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은 심지 않는데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심어야 거두고,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고,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게 하시는 공의와 공평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렇습니다. 고넬료의 가정에 성령의 불을 내려 주신 것은 고넬료가 백성에게 많은 구제를 하였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한 결과와 응답으로 주어진 것입니다. 성령의 불은 기도의 응답으로 주어집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성령의 불을 받습니다.
3. 고넬료는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나서 지시하신 말씀에 즉시 순종했습니다.
행10:7-8/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8 이 일을 다 이르고 욥바로 보내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환상을 통해서 고넬료에게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고넬료가 즉각적으로 순종하지 않았다면 성령의 불이 임하는 예배(부흥회)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지자나 목사님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거기에 즉각적으로 순종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일하시려고 해도 일하실 수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즉시 기쁨으로 순종하는 자에게 은혜와 복을 베푸십니다. 내가 아는 어떤 권사님은 김성은 목사님께서 그 가정에 큰 환난이 오고 있으니 작정기도를 하라고 구체적으로 시간과 그 방법을 말씀해 주셨는데도 그 심각성을 몰라서 대충대충 기도하였기 때문에 그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결과 아들이 결혼해서 부인이 임신했는데 태아에게 장애판정이 나왔고, 남편이 아직도 젊은 나이인데도 벌써 치매가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즉각적으로 순종하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고넬료는 환상을 통해서 보여 주시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즉각적으로 순종했습니다.
4. 하나님께서는 고넬료를 구원하시고 복을 주시기 위해서 사도 베드로를 준비하셨습니다.
행10:9-23/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 10 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1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12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13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 14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 대 15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16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 17 베드로가 본 바 환상이 무슨 뜻인지 속으로 의아해 하더니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 문 밖에 서서 18 불러 묻되 베드로라 하는 시몬이 여기 유숙하느냐 하거늘 19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20 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21 베드로가 내려가 그 사람들을 보고 이르되 내가 곧 너희가 찾는 사람인데 너희가 무슨 일로 왔느냐 22 그들이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그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당신을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한 대 23 베드로가 불러 들여 유숙하게 하니라 이튿날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갈새 욥바에서 온 어떤 형제들도 함께 가니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실 때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할 사람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사람 그리고 성령의 불을 받아야 할 사람과 성령의 불을 전달할 사람을 동시에 준비하십니다.
이런 일은 아브라함이 아들 독자 이삭을 모리아 산에서 번제로 드리려고 할 때도 비슷하게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말씀하셨을 때 아브라함은 즉시 순종해서 아들과 종을 데리고 모리아 산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바로 그 때 하나님께서도 모리아 산에 이삭을 대신해서 번제로 드릴 숫양을 준비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줄 사람과 받을 사람을 동시에 준비합니다.
가끔씩 엉뚱한 사람이 나타나서 어제 밤에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어느 교회 목사님에게 가서 돈을 달라고 해라 그러면 줄 것이다 라는 잘못된 응답을 받고 목사님을 찾아가서 돈을 달라고 떼를 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100% 잘못된 응답입니다. 그것이 진짜 하나님이 주신 응답이라고 하면 돈을 받을 사람 뿐만 아니라 돈을 줄 사람의 마음에도 동일한 응답을 주십니다.
사도행전을 보시면 주님께서는 사울이라는 청년을 만나셔서 그를 변화시켜서 주님의 일에 쓰시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울이라는 청년을 쓰시기 전에 먼저 성령의 불세례가 필요했습니다. 즉 사울이라는 청년에게 안수기도를 해 줄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안나 선지자에게 찾아가서 사울이라는 청년이 찾아올 텐데 그에게 기도해 주라고 말씀하셨고, 동시에 사울이라는 청년에게는 안나 선지자를 찾아가서 기도를 받는 것을 환상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니까 주님께서는 기도 받는 것에 대해서 두 사람 모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입니다. 하나님은 고넬료와 그 가족들도 준비시켰고 그 가정에 가서 말씀을 전하고 성령의 불세례를 줄 도구인 베드로도 준비시켰습니다. 이번 부흥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부흥회를 인도할 목사님부부도 강력한 기도로 준비시키셨고, 또한 우리 부부나 성도님들도 기도로 준비하게하셨습니다.
5. 고넬료와 함께 모인 사람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베드로를 기다렸습니다.
행10:24-/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그의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25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26 베드로가 일으켜 이르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 27 더불어 말하며 들어가 여러 사람이 모인 것을 보고 28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29 부름을 사양하지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냐 30 고넬료가 이르되 내가 나흘 전 이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 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31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32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가 바닷가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느니라 하시기로 33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35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36 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신 말씀 37 곧 요한이 그 세례를 반포한 후에 갈릴리에서 시작하여 온 유대에 두루 전파된 그것을 너희도 알거니와 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39 우리는 유대인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그가 행하신 모든 일에 증인이라 그를 그들이 나무에 달아 죽였으나 40 하나님이 사흘 만에 다시 살리사 나타내시되 41 모든 백성에게 하신 것이 아니요 오직 미리 택하신 증인 곧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후 그를 모시고 음식을 먹은 우리에게 하신 것이라 42 우리에게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되 하나님이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가 곧 이 사람인 것을 증언하게 하셨고 43 그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언하되 그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전할 베드로도 준비시키셨고, 말씀을 들을 고넬료와 거기에 모인 모든 사람들도 준비시키셨습니다. 그래서 고넬료와 함께 있는 가족들은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베드로를 기다렸습니다. 하나님을 모시듯이 그렇게 정성을 다하여 베드로를 모셨으며 기다렸습니다. 24-25절을 보시면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그의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25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라고 했으며, 33절에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라고 했습니다. 고넬료와 거기에 모든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있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처럼 모든 준비들이 완료되었습니다. 드디어 베드로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에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된 그 장소에 성령이 임하시고 성령의 기름을 부으셨습니다. 그래서 34-35절에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35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않으시고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하나님이시고, 바로 이런 사람에게 성령의 불을 부어 주십니다.
고넬료의 집에서 베드로를 기다리던 모든 사람들은 오순절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서 오로지 마음을 같이 하여 기도에 힘썼던 것처럼 그렇게 한마음이 되어서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보내실 사도 베드로를 기다렸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사모하는 마음과 갈망을 다 보셨고, 그것을 받으신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성령의 불을 내려 주셨습니다. 내일부터 있을 부흥회가 바로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저와 여러분의 마음이 고넬료와 그 집에 모여서 함께 베드로를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