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뇌수술을 하고 퇴원한지 벌써 2년 반이 다 되어가네요.. 시간이 참 빠르다는~ 수술한 이후로의 뇌는 항상 깊은 바닷속에 잠겨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하여~ 금요일인 오늘은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에 뇌검사를 하러 왔습니다 10시간 금식후 검사를 하였네요.. 교수님을 만나 저의 뇌상태를 보면서 다음에 병원에 올땐 뇌혈관 조영술을 할거라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동맥을 뚫고 하는거라 매번 할때마다 긴장을 하게 되는데 벌써부터 긴장이 된다는~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에 와서 뇌수술을 받던 때를 생각하니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얼마전 JTBC 서른,아홉 드라마가 종영 되었는데 드라마를 볼때면 친구를 생각나게 하는 드라마 였습니다 어제도 응급실에 가는중이라고 친구랑 통화를 했었는데.. 암투병중인 친구의 쾌유를 바래보며 서른,아홉 OST 휘인의 너의 하루끝에 라는 노래를 OK부동산 사무실에서 불러 보았습니다
그리고~ 여기 저기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격리되고 아프신 분들이 여러분들 주변에도 많이 계실걸로 생각이 되는데요.. 잘 견뎌내시고 건강 회복하시길 이곳 분당에서 마음속으로 기원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며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https://m.blog.naver.com/dukeb2/222695272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