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東吉의 Freedom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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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는 후진국인데 (669)
이번에 캐나다 밴쿠버에서 벌어진 겨울 올림픽을 관전하면서, 한국인으로 태어난 사실을 우리는 모두 자랑스럽게 생각하였습니다. 얼음판을 달리던 한국의 젊은 남녀들은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저렇게 날렵한 젊은이들이 있는가! 아마도 몽골ㆍ시베리아의 툰드라에서 순록을 뒤쫓던 조상들의 피를 이어받았기 때문인가! 이번 겨울 올림픽에서 가장 우리들의 관심을 끈 것은 피겨 스케이팅 싱글에 출전한 金姸兒라는 20세의 젊은 여성이었습니다. 우리들만이 관심을 가진 것이 아니라 좀 과장된 표현이 용납된다면,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는 듯 하였습니다. 金姸兒는 누가 봐도 한국적으로 생겼습니다. 성형외과 의사의 손을 빌어 코를 높이지도 않았고 턱을 깎지도 않았...
★ 정치가 나라 망쳐요 (668)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을 빌지 않더라도 인간이란 다른 동물들과 달리, '사회적'이고 '정치적'입니다. 정치란 왜 필요한가. 답은 하나뿐입니다. "국민을 잘 살게 하기 위하여." 국민을 괴롭히고 못살게 만들기 위해 정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명백합니다. 그러나 비단 한국의 정치만이 그런 건 아니지만, 특히 우리나라 정치는 줄곧 백성을 괴롭히고 국민을 못살게 하는 애물단지였음을 그 누가 부인하겠습니까. 왕조시대에도 그랬고, 일제 시대에도 그랬고, 해방된 뒤에도 내내 정치한다는 사람들은 국민에게 실망과 절망을 안겨주었습니다. 물론 李承晩이 없었으면 대한민국이 세워지지도 못했을 것이고 6.25에 지켜지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만일 朴正熙가 없었다면 한국의 경제가...
★ 취임하고 만 2년 만에 (667)
★ 또 한 번 '묘청의 난'을 (670) |
南信祐의 nk-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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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에는 極과 極이 존재한다
金姸兒란 완벽한 기적 때문에 4800만 남한 국민들이 모두 감격의 눈물을 흘렸는데, 북한에서는 金正日이란 악마 때문에 2300만 주민들이 연아란 기적이 있다는 것조차 모른다. 남한에는 연아란 희망이 있는데, 북한에는 오늘 강냉이 40알조차 없어서 끼니를 걱정하는 절망밖에 없다. 연아와 태극기와 애국가 때문에 감격의 눈물을 흘리다가도, 북한에도 있을 연아같이 예쁜 아이들이 굶어죽고 팔려다니는 것을 생각하면, 마냥 기뻐할 수만도 없다. 한반도는 연아란 환희의 極이 가능하지만, 金正日이란 극악한 악마도 가능한 땅이고 국민들이다. 가능한 것이 아니라 지금 實在하고 있다. 연아가 金正日을 때려잡을 수 있을까...
★ "누가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했는가?"
어젯 밤, 姸兒와 태극기와 애국가를 보고 들으면서 기쁨과 감격의 눈물을 쏟았는데, 오늘 아침 金文洙 지사의 연설을 읽었습니다. "누가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했는가?" 金文洙는 자신이 젊었을 때, 히틀러라고 욕하고 저항했던 朴正熙 대통령이 바로 그 사람이라고 단언합니다. 김 지사님, 맞는 말씀입니다. 2010/2/26 남신우 드림 金文洙, "朴正熙를 히틀러라며 저항했지만…" (프런티어 타임스 기사) 金文洙 경기도지사가 벤쿠버 올림픽에서 전해져오는 금메달 소식에 대한 감동을 전하면서 李承晩.朴正熙 전 대통령을 극찬하고 나섰다. 金文洙 지사는 2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기우회' 인사말에서 "금메달을 딴 牟太범, 李相花, 李政洙, 李承勳.... |
孫忠武의 Inside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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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겨의 여왕, 드디어 女神이 되다! (취재부)
金姸兒, 한국인 최초 세계신기록 금메달, 국제대회에 이어 올림픽까지 제패.. 그랜드슬램 달성한 金姸兒 기록 당분간 깨지기 힘들 것, 한국 금6 순위 5위 상승 : 피겨계의 여왕으로 우뚝 선 金姸兒 선수가 1차 세계신기록에 이은 2차 세계신기록으로 국제대회에 이어 올림픽까지 결국 제패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金姸兒는 그 누구도 넘보지 못한 피겨의 女神으로 등극,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들의 열렬한 찬사를 받으며 명실상부한 세계최고 '넘버1'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날 金姸兒는 자신을 바짝 뒤쫓아오던 일본의 희망 아사다 마오 선수의 추격과 단 한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살벌한 얼음무대 위에 선 채 짓누...
★ 남아공, 북한제 무기 싣고 콩고로 가던 화물선 운항중지 (孫忠武의 뉴스초점)
힐러리 국무장관 "매우 잘한 일" 상원에서 밝혀.. 한.미 외무장관 전략대화, FTA 비준 의회에 요청키로 :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26일 한국의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만나 한.미 두 나라 외무장관 전략대화 회담을 가졌다. 李明博 정권 출범 후 외무장관급 전략회의는 처음이다. 외무장관 전략대화는 지난 2006년 1월 워싱턴에서 당시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과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첫 회담을 가진후 4년 만이다. 한.미 두 나라 외교 소식통들은 ▲ 한.미간 주요 외교일정 조정과 ▲ 한.미 동맹 발전전략 ▲ FTA(자유무역협정) 비준 문제 ▲ 북한 핵문제와 6자회담 재개 문제 ▲ 한국의 G20 정상회담 개최 문제와 기타 글로벌 문제가 격의없이 논의됐다고 한다. 이에...
★ "3.1 정신으로 북한 해방시키자" 특별기도ㆍ강연회 (취재부) |
趙甲濟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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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姸兒는 왜 말을 잘 하나? (趙甲濟)
꾸밈 없이 정직하게 자신의 심경을 드러내기 때문일 것이다. 정치는 말로 하는 게임이다. 金姸兒 선수가 피겨 부문에서 大成한 다음 정치를 해도 성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金姸兒 선수는 지난 24일 1차 쇼트에서 세계신기록으로 1등 성적을 거둔 직후 기자가 "이젠 프리를 안심하고 할 수 있겠군요"라고 물으니 이렇게 대답하였다. "그럴 수도 있지만 오히려 더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제 SBS에 출연한 金 선수는 진행자가 "미셀 콴 선수보다 자신이 더 낫다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하자 이렇게 답하였다. "저를 궁지로 몰아넣으시는군요. 비교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다르고 채점 기준이 달라졌으니까요." 어머니의...
★ "MB 퇴진 촛불 들겠다"는 박사모 (金成昱)
"親朴계가 당선되지 않는다면 민주당 후보라도 당선시킬 것?!" : 「박사모」(朴槿惠를 사랑하는 모임)의 26일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 앞 규탄집회(사진)에서 나온 발언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아래의 발언은 좌파매체 오마이뉴스가「신이 나서」전한 내용들이다. 《한나라당사 앞에 모인 100여 명의 회원들 사이에선『MB정부 퇴진』과 같은 구호도 터져 나왔다.》《대구에서 올라온 김종운씨는 『욕 잘하는 진수희는 어느 나라 백성이냐』,『민주정치 탄압하는 MB정부 퇴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도진호 박사모 경남본부장도 한나라당을 향해『꼴통들』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盧武鉉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도 나왔다. 오태봉 진주지회장은『盧武鉉이 하나 잘...
★ "뜨뜻미지근한 자세는 공동체를 망친다" (趙甲濟) |
池萬元의 System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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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大中-金正日의 차내 밀담에 대해
李姬鎬 의 고소항목 제1호 : "일본에서 발간된 책에 남북정상회담 때 김 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차 안 밀담 내용을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파악했는데, 김 전 대통령이 '(金日成) 수령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도 김 총서기님과 협력해 살고 싶다"고 말한 것은 명예훼손이다. 대통령이 적장의 차에 동승했던 사실 : 金大中은 2000년 6월 13일 오전 10시 27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金正日이 공항에 마중을 나왔다. 국가원수가 공항까지 영접을 나온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의장대 사열을 마치자 金大中은 金正日의 리무진 승용차의 오른쪽에 탔고, 金正日이 왼 쪽에 탔다. 첫 만남이 곧바로 '차내 정상회담'으로 이어진 셈이...
★ 공중으로 빼앗긴 독도, 金大中, 이래 놓고도 할 말 있는가?
★ 북한을 멀리 하자
북한이 없다면 우리는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나라다. 북한 때문에 늘 불안하고 바람 잘 날 없는 것이다. 2월 26일 북한이 또 "불법 입국한 남조선 주민 4명을 단속 조사 중"이라고 발표해 국민을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정부는 북한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모두 1054명으로 개성공단에 983명, 금강산에 46명, 평양에 8명, 해주에 17명이 있는데 확인 결과 26일 오후 4시 현재까지 신변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입만 열면 '우리민족끼리'를 외치고, 통일과 협력을 외치는 자들이 툭하면 인질을 잡아 협박을 가한다. 이럴 때마다 우리 정부는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버릇은 여기에서 끝내도록 해주어야 한다. 건수만 되면 돈을 달라하고, 건수가 없으면... |
國民行動本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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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美花 1964 서울生 |
★ 金美花, 애국독립신문에 경의를 표하라! (梁榮太)
金美花의 독립신문에 대한 소송은 애국언론에 대한 모욕이었다. 코미디언 金美花가 <독립신문>을 상대로 제기했었던 1억원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대한 판결 내용중 가장 중요한 핵심은 독립신문의 기사대로 金美花가 좌파인가 아닌가 아니면 친노인가 아닌가 라는 내용이었을 것이다. 재판부 판결문은 원고인 金美花에 대하여 '노빠', '반미주의자', '좌파방송인' 이라고 표현 했던 독립신문 칼럼 및 기사와 관련한 부분에 대해서 "불법행위를 구성하지 않으므로 원고에 대하여 손해배상을 지지 않는다"라고 분명히 밝혔다는 점이다. 코미디언 金美花는 독립신문의 칼럼과 기사 중에서 자신과 관련한 '친노연예인', '친노인사', '좌파권력', '친북좌파정권의 나팔을...
★ 南柱洪 대사 "金正日 체제 유지되는 한 北核 포기 없다" (李知映 조갑제닷컴)
북한의 핵무장은 통일 주도권 쥐기 위한 국력건설과정의 일환… 韓美 태도와 관계없이 장기화 될 것 : 南柱洪 외교통상부 국제안보대사가 2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북한의 비핵ㆍ개방ㆍ경협, 진단과 대책' 토론회(李春植 한나라당 의원 주최)서 "북한에서 金正日 체제가 유지되는 한 北核(북핵)의 포기는 없을 것이므로 장기화에 대비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남한이 남북관계의 주도권을 행사하는 것이 통일의 시작이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북핵 위기와 기로의 남북한 관계 : 진단과 처방'이란 주제로 발제한 南柱洪 대사는 "북한은 애초부터 핵무장을 통일 주도권을 쥐기 위한 '국력건설과정'으로 추진해 왔기 때문에 우리와 미국의 태도와 관계없이 장기화 될...
★ [동영상] 金姸兒, 금메달 감격의 순간, 총점 228.58 '세계新' (독립신문 김봉철 기자) |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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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文道 1940 경남 고성生 |
★ "3.1운동이 태평양전쟁의 遠因" (인보길 기자)
[許文道씨, 월간조선에 새 주장 제기] 일제 잔혹한 탄압이 국제압력 불러, 영일동맹-청도 포기.. 일본천황 고백록 "국민 분개 반미감정으로 군이 일어섰다" : "3.1운동은 태평양 전쟁의 遠因이 되었고, 급기야 일본의 패망에 이른다." 許文道 전 통일원장관은 월간조선 3월호(망국체험 100년 특별연재)에서 이 같은 주장을 제기하여 국내 학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그는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부터 '파리강화회의' '워싱턴회의'까지 숨어있던 국내외 자료들을 분석하여 '3.1운동이 불지른 국제정치의 역학적 결과물'을 동태적으로 해석한 결론을 내놓아, 국내학자들이 눈돌리지 않았던 3.1운동의 세계사적 의미가 새로운 조명을 받게 되었다. 올해는 3.1절 91주...
★ "다시 한번 만세운동 벌일 때가 지금" (온종림 기자)
세계국학원청년단, 전국서 3.1절 기념 태극기몹.. 주변국들 역사-문화 공세 '단호한 대응' 결의 : 에너지가 넘치는 젊음이다. 광고 관련 일을 한다. 자영업이 아니라 직장인이다.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얼마 안 되는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자신만큼 값진 일에 투자한다. 그 값진 일이 3월 1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행사를 하루 앞둔, 그래서 정신없이 바쁜 사람을 붙잡고 늘어졌다. "2003년부터 해온 행사입니다. 올해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응원과 겹쳐 더 뜻이 있네요." 국학원 산하 세계국학원청년단이 단월드 청년회 '그린D'와 함께 3.1절 91주년을 맞아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라는 주제로 서울, 부산, 인천, 광주, 제주 등 전국 13개 도시에서 온라인과 함께...
★ "일본 반출 우리 문화재 최소 10만점" (온종림 기자) |
News and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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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姸兒가 너무 자랑스럽다 (조선일보 문태준 시인)
女王이 매화 꽃망울처럼 맑은 눈물을 훔칠 때 우리 모두의 눈에도 : 눈물은 압화(押花)다. 작지만 한데 뭉친 한 송이 꽃. 피겨 여왕 金姸兒가 매화 꽃망울처럼 맑은 눈물을 훔쳤다. 시큰해진 콧잔등을 오른손 바닥으로 가리고 뜨거워진 눈시울을 적셨다. 4분 9초 동안의 프로그램을 마친 직후였다. 벅차오르는 감격을 그녀는 투명한 눈물로 쏟아냈다. 나는 그때 동료들과 밥집에 앉아 있었다. 김치찌개를 시켜놓았지만 숟가락을 내려놓은 채였다. 金姸兒가 울자 나의 마음 안쪽에서도 누에머리처럼 꿈틀거리며 뭉클한 것이 확 퍼져 올라왔다. 속울음이었다. 맞은편에 앉아 있던 동료는 金姸兒를 따라 울었다. 영혼의 호흡작...
★ 한나라당의 世宗市 신선놀음 (조선일보 권대열 논설위원)
도낏자루 썩는 줄 모르고 남는 장사인 양 착각하면 큰 대가 : 한나라당 世宗市 의원총회가 이어졌던 최근 며칠 동안 국회의사당 주변에서 벌어진 몇 가지 장면이다. #1. 지난 22일 親李ㆍ親朴 핵심 의원 두 명이 탄 국회 본청 엘리베이터. 한 민주당 재선 의원이 올라타더니 "오늘 의총 어떻게 되는 거야. (親李 의원을 보며) 똑바로 해"라고 했다. 그러자 親李 의원이 親朴 의원에게 "보세요 형님. 온통 우리만 관심이에요. 지금 흥행 잘하고 있는 거라니까"라고 했다. 親朴 의원은 "그렇긴 그런 거 같아. 조금 심하게 가는 게 걱정이지만"이라고 했다. #2. 같은 날 국회의 한 상임위원장실. 민주당 소속 위원장이 한나라당 간사와 협의를 하던 중에 자유선진당 의원이 들어왔다. 위원장은 "괜...
★ 아프간 파병의 부가가치 (중앙일보 김영희 대기자) |
Dai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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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姸兒는 애국가를 소리높여 따라불렀다 (김인만 작가)
가난이 부끄러워 소리죽이던 노년세대들 '통한' 씻어내.. 그녀로 인해 오랜만에 갈등과 반목 아픔 벗어내고 붕새처럼 날아봤다 : 4분 남짓의 숨가쁜 연기를 끝내고 활짝 웃을 줄 알았더니 주체할 수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을 보였다. 아직 경기가 끝나지 않았는데 각국 기자들이 나머지는 볼 필요도 없다는 듯, 최고 선수에게 우르르 몰려들어 사전 인터뷰를 했다. 시상대 위에서 태극기를 보며 가슴에 손을 얹고 애국가를 나직이 따라 불렀다. 26일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金姸兒에게서 본 이 세 장면이 우리들 가슴에 찌르르한 울림으로 휘감겨 왔다. 金姸兒의 눈물은 후회없이 할 만큼 다했다는 만족스러움과 결과에 대한 자신감, 그리...
★ 부끄러워 않는 자 저주 받아 마땅하다 (박재목 칼럼)
3.1정신은 일본의 절망 미리 경고한 준엄한 인간메시지.. 스스로 미래 위해 축소ㆍ왜곡ㆍ은폐한 반인륜 행위 빨리 속죄할 것 : 1919년 4월 15일 경기도 화성 제암리의 어떤 살육 사건을 기억하는가. 중국이 난징 대학살을 끝까지 기억하듯이, 우리도 인간 반역의 일제 만행을 기미년 학살과 마찬가지로 관동대지진 집단살인을 3.1절마다 되풀이하여 왜구(倭寇)의 살인만행을 계속 기억해 나갈 것이다. "젖먹이를 안고 숨진 젊은 엄마, 도망치다 쓰러진 노인네들, 시꺼멓게 얼룩진 이 참상이 그대에게는 보이지 않느냐. 만일 이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면, 저주받아 마땅하리라, 동해의 섬나라여." 일본의 영문학자 사이토 다케시의 '어떤 살육 사건'이라는 양심과 정의에 기초한 詩의 일부다. 당시 조선군사령관 우쓰노미야(宇都宮太郞)의 1919년 4월 18일자 일기는 지금의 일본...
★ 이상돈 "'4대강'은 朴槿惠 정국전환 핵카드" (박정양 기자) |
The Daily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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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교조, 50억 투쟁기금 모금 '3차 시국선언' 계획
(정재성 기자) 정부정책 반대 10만 서명운동, 5월22일 결의대회, 6년간 4명당 1명꼴 탈퇴 : 소속 조합원의 민주노동당 가입 의혹으로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부의 교육정책에 반대하는 교사 10만 명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들은 지방선거를 일주일여 앞둔 5월 22일엔 1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교사 결의대회도 열 계획이다. 지난해 두 차례 교사 시국선언에 이어 사실상의 '3차 시국선언'으로 읽혀져 정부 당국과의 마찰이 불가피해 보인다. 전교조는 지난달 27일 충북 단양에서 대의원 300여 명과 중앙집행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59차 정기 대의원대회를 열고 반정부 투쟁을 포함한 올해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이...
★ 北매체, 3.1절 맞아 '우리민족끼리' 강조 (남궁민 기자)
노동신문 "南 보수세력 남북관계 개선 가로막고 있어" :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과 조평통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1일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남북관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노동신문은 이날 '자주화의 기치높이 조국통일위업을 다그치자'라는 제목의 3.1절 기념 사설을 통해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정신에 따라 외세를 배격하면서 온 민족의 힘을 합쳐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려는 우리의 입장은 확고부동하다" 강조했다. 신문은 이어 "남조선의 보수세력이 외세의 민족분열 영구화책동에 맞장구를 치면서 북남관계 개선을 가로막고 있다"며 "반민족적인 대결정책과 허황한...
★ 비핵화-평화협정 논의 병행 추진되나? (양정아 기자) |
獨立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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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파시민단체들의 '3.1절 태극기대행진' (김봉철 기자)
종묘공원서 북핵폐기ㆍ북한인권해방 촉구 : 제91주년 3.1절을 맞아 우파시민단체들이 '태극기대행진'을 벌였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등 227개 시민단체들이 속해 있는 보수국민연합(대표 박찬성) 주최로 1일 종묘공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들은 金正日 독재정권 아래 탄압받고 있는 북한동포 해방과 북핵폐기를 촉구했다. 박찬성 보수국민연합ㆍ반핵반김국민협의회 대표는 "전세계 유일한 냉전분단국가로 통일을 이룩하지 못한 것에 대해 순국선열, 호국영령들에게 죄책감에 고개를 들지 못하겠다"면서 "앞으로 민족의 분단 아픔을 종식시키고 우리 후세들에게 자랑스러운 통일 조국을 물려주도록 여기 참여하신 분들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 대표는 "글로...
★ "3.1정신으로 경제위기 극복하자" (김남균 기자)
★ 통일부, "정상승인 방북자 중에선 억류자 없다" (김봉철 기자)
'불법입국 남한인 4명 조사 중' 北보도 관련 : 정부는 26일 불법입국한 남한인 4명을 조사 중이라는 북한의 발표와 관련해 정상적으로 방북한 사람들의 신변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북ㆍ중 접경지역 등지에서 방북 승인없이 북한 지역으로 건너갔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방북 승인을 받고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은 신변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개성ㆍ금강산 지구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과 평양을 방문 중인 월드비전 관계자, 해주에 체류 중인 모래 채취업자 등을 확인했는데 모두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다. 당국자는 또 조사받고 있는 우리 국민의 신원 확인을 요구하는 대북 전통문을 보내는 문... |
美國의 소리 (V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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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姸兒는 접근 불가능 존재' - 미국 언론 완벽 경기에 찬사
문) 오늘 모든 신문이 인터넷 판에서 공통적으로 크게 보도한 기사로는 金姸兒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우승 소식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 소식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죠. 먼저 워싱턴 포스트부터 소개해 주실까요? 답) 이 신문은 한국의 金姸兒는 25일 저녁 뱅쿠버의 퍼시픽 콜로시움에서 벌어진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결승에서 아무도 따라잡을 수 없는 KO 승을 거두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金姸兒가 링크 전반을 누비며 민첩한 점프, 우아한 회전과 흐름으로 관중을 사로잡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金姸兒의 우승은 한국으로서는 사상 최초의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 획득이었고, 종합점수 228.56이라는 신기록은 남자 피겨 스케이...
★ 보즈워스 특사 '북한 6자회담 조속히 복귀해야' (최원기 기자)
미국의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 특사는 북한의 조속한 6자회담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보즈워스 특사는 27일 도쿄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한국등 5개국이 6자회담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며 북한이 빠른 시기에 6자회담에 복귀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보즈워스 특사는 이날 일본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사이키 아키타카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만나 6자회담 재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보즈워스 특사는 이날 회동에서 중국과 한국 정부와의 협의 결과를 설명하고 일본의 입장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도 지난 금요일 6자회담 재개와 관련된 신호가 있다며 그러나 6자회담 복귀는 기본적으로 북한 당국이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 '자영업으로 성공하겠습니다', 탈북자 김철진 (10분 오디오) |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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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열되는 이유를 아직도 모르는 한심한 대통령 (김 성)
李明博은 3.1절 기념식장에서 "국민 분열돼선 선진화의 길 못가"에서 아직도 분열되는 이유를 모르는 것 같아 한심합니다. 분열이 아니고 대한민국 전복 타도 노린 일제보다 더 무서운 국가 전복 짓입니다. 가장 강력한 대통령 취임 초기인 2008년 봄에 공영방송 MBC가 허위 날조 선동 방송으로 한복판에서 4개월 동안 대규모 불법 촛불데모를 보았고, 이어서 미네르바 앞세워 허위 날조 공문을 마치 진짜인 것처럼 해서 제2의 IMF 노린 짓도 보고, 국회에서 난동짓도 보았고 사법부 판사들조차 반대한민국 판결짓을 아무 거리낌없이 하는 오늘의 대한민국 상황입니다. 世宗市 문제가 단순하게 분열로 보고 분열돼선 선진화의 길 못간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입니까? 지금 쯤은 대한민...
★ [성명서] 金大中과 盧武鉉이 눈 똥 덩어리..
지금 李明博 정부에서 발생되고 있는 부정부패는 金大中 盧武鉉 때 눈 똥이 떠내려가는 현상이다. 그 때 눈 똥이 너무 많아 똥을 치울 틈도 없이 떠내려가는 게 지금 일어나고 있는 부정부패다. 金大中과 盧武鉉은 자기 패거리들을 정부와 공기업에 마구 쑤셔 넣었다. 실력도 없고 양심도 없는 자들인지라 똥 싸는 일(뇌물, 사기)이 주 업무였다. 이런 똥 덩어리들이 새끼 치고 새끼 쳐서 李明博 정부로 흘러내려가는 게 부정부패다. 이 똥 덩어리는 너무 지독해서 닥치는 대로 오염시키고 먹어치워 손을 댈 수조차 없을 정도이다. 이 똥 덩어리들을 어떻게 처리하여야 하나? 가차 없이 잡아 족쳐야 한다. 특별법을 만들어 한 번만 해 먹어도 끝장내게 해야 한다. 똥은 똥 편이다. 똥은 똥끼리 감...
★ 좌익 기생충들 (기생) |
자유북한방송 F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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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에서 3.1운동 기념일이 사라진 이유 (진선락 기자)
金正日 독재정권은 북한의 진정한 역사가 金日成의 '혁명 활동'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억지 선전한다 : 북한주민들도 3.1운동에 대해서 알지만 金正日 독재정권은 3월 1일을 기념일로 지정하지 않는다. 북한에서 3월 1일은 金日成이 '죽을뻔한 날'이다. 1946년 '3.1운동 기념연설'을 하던 金日成에게 누군가 수류탄을 던진 것. 金日成을 경호하다가 얼결에 날아오는 수류탄을 받아 쥐었던 소련군 장교는 한 팔이 떨어져 나갔다. 북한에는 그 소련군 장교에 대한 영화도 있다. 북한에서 3.1운동을 기념하지 않는 더 큰 이유는 수령 독재와 연관된다. 金正日 독재정권은 북한의 진정한 역사는 金日成의 '혁명 활동'으로부터 시작되었...
★ 北주민들 '올해도 소토지 못하면 가만있지 않을 것' (전선락 기자)
지금 북한주민들이 화가 났을 때 흔히 하는 말은 '더 이상 내 살점을 다치지 말라' : 2월 25일 본 방송국 함경북도 연사군 통신원은 전화통화에서 金正日 독재정권이 올해에도 주민들의 소토지 농사를 금지할 경우 민심이 폭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토지란 협동농장의 경작지가 아닌 개인이 일군 밭뙈기를 말한다. 90년대 이후 주요 대도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의 주민들은 산을 개간하고 밭을 일구어 생산되는 곡식으로 생계를 유지했다. 주민들이 소비하는 곡식의 30~40%가 소토지에서 생산되어 유통된다고 할 정도로 소토지 농사는 광범위하다. 주민들의 소토지는 협동농장의 넓고 규격에 맞춰진 경작지들 보다 훨씬 열악한 산비탈에 개간된 밭뙈기이지만, 면적당 생산량을...
★ 스포츠와 정치, 어울리지 않는 만남 (강철환 북한민주화위원회 부위원장) |
조선일보 NK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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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즈워스 '6자 맥락내 북미대화 반대안해' (연합)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26일 "우리는 6자회담의 맥락 안에서만 이뤄진다면 추가 북미 양자대화에 원칙적으로(philosophically)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보즈워스 대표는 이날 오전 방한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떠나기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힌 뒤 "그러나 언제 어디서 북미대화가 열릴지에 대해서는 예단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협상 테이블로 복귀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우선순위는 없다"면서 "우리는 6자회담이 재가동되는대로 회담에서 실질적인 일을 추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보즈워스 대표는 "우리는 또한 2005년 9.19공동성명의 합의사항을 이행할 준비가...
★ 金正日 뒤에는 그가 있다 (이동훈 기자)
중화권 언론이 金成南이란 한 북한 인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金成南은 지난 2월 6일 왕자루이(王家瑞 61) 중국 공산당 중앙 대외연락부장이 평양을 방문했을 때 갈색 코트를 입고 평양 순안 공항에서 왕 부장을 영접한 인물. 홍콩의 시사주간지 亞洲週刊은 2월 21일자의 '중요 친구'라는 고정란에 '조선 노동당 국제부 中國通 金成南'이란 기사를 실었다. 아주주간에 따르면 金成南은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북한의 '어용 통역'이다. 이 잡지는 "金成南은 과거 金日成 주석과 金正日의 御用 통역으로 활동했다"며 "지난 20여년간 중국과 북한 양국 간의 고위층 회담에는 金成南이 빠지지 않고 배석했다"고 전했다. '어용 통역'이란 金日成과 金正日의 전용 통역을 의미하는 말로 북...
★ 북한의 南주민 4명 억류 조사 미스터리 (안용현 기자) |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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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金姸兒, 예술이에요" (송호균 기자)
"국운이 상승하는 징조 대한민국 미래가 밝다" : 李明博 대통령은 26일 "金姸兒 뛰는 것을 보라"며 "예술이에요, 예술"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출범식 및 연수회'에 참석해 "국운이 상승하는 징조"라며 이같이 말했다.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청와대가 적극 홍보하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특히 이 대통령은 金姸兒 선수의 손동작을 직접 따라해 보이며 "경쟁국가 선수단도 물론 잘 하긴 하는데 우리 선수는 발레다, 발레"라며 "그것을 보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동계올림픽을 보니 아시아 사람들이 잘 할 수 없는 종목에서 금메달...
★ 1919년 3월 1일, 의대생도 '만세'를 불렀을까? (황상익 서울대 교수)
오늘은 3.1운동 91돌을 맞는 날이다. 3.1운동은 우리 근대 민족 운동사의 분수령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피압박 민족 해방 운동의 한 가지 원류가 되었다는 데에는 다른 견해가 거의 없는 듯하다. 나는 3.1운동의 가장 큰 역사적 의의는 그것이 근대 한국의 출발점이며 또 이 땅에 근대적 시민 계층의 탄생을 알린 것이라고 생각한다. 거족적으로 표출된 해방과 독립의 의지는 이후 항일 무장 투쟁, 의열 투쟁, 교육 운동, 문화 운동, 노동운동 등의 원동력이 되었다. 해방은 이민족 압제뿐만 아니라 봉건적 족쇄로부터의 해방을 함께 뜻하는 것이었으며, 독립 또한 나라뿐만 아니라 개인의 독립도 의미하는 것이었다. 흔히 우리는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승리한 미국, 소련, 영국 등 연합국에...
★ "世宗市 국민투표? 몹쓸 결단" (박세열 기자) |
프런티어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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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姸兒 갈라쇼, 세계가 '감탄' 쏟아내 (이민기 기자)
세계의 팬들에게 '절정의 연기' 선보여 : 역대 최고점수로 '세계 피겨퀸'을 확인한 金姸兒 선수가 피겨스케이팅 갈라쇼 무대에 다시 섰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金姸兒 선수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퍼시픽 콜리시엄에서 펼쳐진 갈라쇼에서 세계의 팬들에게 '절정의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기존 테마 '돈 스탑 더 뮤직' 대신 '타이스의 명상곡'에 맞춰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金姸兒 선수는 첫 번째 점프에서 실수를 보였으나 두 번째부터는 안정된 모습으로 성공했다. 관중들은 그가 스핀과 점프를 보일 때 마다 큰 박수와 환호성을 보냈다. 갈라쇼는 피겨스케이팅 본 경기가 끝난 뒤, 상위권 선수들이 팬 서비스 차원에서 형식...
★ MB시선, 여의도에서 국민으로 급이동 (윤종희 기자)
靑, 世宗市 중대결단 언급.. 직접 국민과 소통? : 李明博 대통령의 시선이 여의도를 떠나 급속도로 국민을 향하는 분위기다. 世宗市 논란과 관련, 여당이 한나라당이 5회에 걸친 의원총회를 실시했지만 별다른 소득을 내지 못하자 국민과 직접 소통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는 것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지난달 말 李明博 대통령이 世宗市 논란을 불식하기 위해 중대결단을 내릴 수 있다고 밝히고 나섰다. 여기서의 중대결단은 '국민투표'를 의미하는게 아니냐는 분석이 상당하다. 무엇보다 世宗市 국민투표 여론이 적지 않고, 여기에 김영삼 전 대통령이 이에 대한 지지를 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원수이자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은 국가 안위와 관련한 중대사안에...
★ 원희룡 "오세훈 위험" "韓明淑 부담스러워" (이민기 기자) |
Freezo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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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최종 결과에 승복해야" (엄병길 기자)
李明博 대통령은 1일 "지금 우리가 국가 백년대계를 놓고 치열하게 논쟁하고 있지만, 이 또한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충청남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91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오히려 한 마음 한 뜻으로 국운 상승을 위해 매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다양한 생각을 존중하되, 작은 차이를 넘어 최종 결과에 승복함으로써 커다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며 "이것이 3.1운동의 대승적 화합 정신을 계승 승화하는 길"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朴槿惠 전 한나라당 대표측에 '世宗市 당론 변경시 승복'을 주문한 것으로 해석된...
★ 韓明淑 재판에 丁世均 증인 신청에 민주당 '발끈' (엄병길 기자)
검찰이 韓明淑 전 총리의 뇌물수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丁世均 민주당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하자 민주당은 "야당 대표 흠집내기"라며 발끈했다.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은 27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韓明淑 전 총리의 결백을 누구보다 확신하는 丁世均 대표를 증인 신청한 검찰의 저의가 참으로 치사스럽고 유치하다"며 "선거가 다가옴을 느낀다"고 비꼬았다. 노 대변인은 "丁世均 대표가 법정에서 검찰이 원하는 진술을 하지 않으리라는 것은 검찰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검찰이 굳이 정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한 것은 제1야당 대표를 법정에 세워 흠집내보겠다는 너무도 뻔한 의도"라고 주장했다. 앞서 검찰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형두) 심리로 열린 2차...
★ 한나라당 지방선거 참패시 차기 대선 구도는? (김주년 기자) |
코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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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신을 통해 본 金姸兒!
AP통신 : "피겨스케이팅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연기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다." '피겨퀸' 金姸兒(20.고려대)가 26일(이하 한국시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역대 최고점(228.56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자 주요 외신들은 일제히 긴급기사를 송고하며 金姸兒의 완벽한 연기에 최상의 찬사를 쏟아냈다. 외신들은 金姸兒의 금메달이 확정된 직후인 이날 오후 1시 54분∼56분 앞다퉈 긴급기사를 타전했다. AFP통신 : '金姸兒, 여자 피겨 타이틀 획득'이라는 한 줄짜리 기사를 먼저 내보냈고 AP, 블룸버그, 신화통신의 플래시(긴급) 뉴스가 잇달아 올라왔다. 일본 교도통신 : "아사다(淺田), 실버.. 金(姸兒)은 골드"라...
★ 3.1운동의 역사적ㆍ정치적ㆍ사상적 의의
특정한 시점의 좌절된 운동이 아니라 이후에 전개된 독립운동을 역동적이고 조직적으로 증폭시킨 시발점 : 3.1운동 91주년을 맞았다. 경술국칠를 당한지 꼭 100년이 되는 해이기에 새로운 의미로 다가온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한다. 특히 고난의 역사를 망각한 민족에게 미래의 희망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과거 우리 민족은 수많은 외세의 침략을 받았지만 그때마다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민족의 주권과 고유의 문화를 계승해 왔다. 하지만 경술국치는 달랐다. 일제에게 주권을 빼앗기고 식민지 노예나 다름없는 생활을 하게 된 것이다. 우리 민족이 일제에게 당한 온갖 정치적 박해와 경제적 수탈, 그리고 문화적 피해는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다. 35년간 일...
★ 공약대로 '한미연합사 해체' 연기해야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대표) |
기타 글과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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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姸兒 실력 의심한 런던보험사, 100만 달러 지급
(동아닷컴) '피겨퀸' 金姸兒가 약 11억원의 보너스를 받게 됐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7일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우승을 차지한 金姸兒가 런던의 보험사로부터 66만 파운드(한화 11억6천만원)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 金姸兒가 보너스를 받게 된 이유는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기 때문. 한국의 금융기관들은 올림픽을 앞두고 '金姸兒가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내면 100만 달러(66만 파운드)를 포상금으로 지급한다'는 내용으로 영국의 보험회사 로이드와 계약했다. 로이드 측은 金姸兒의 우승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세계신...
★ 직업 정의 (한경닷컴)
-외교관이란 정말 죽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남에게 뒈져버리라는 소리를 할 수 있는 사람. -회계사란 모든 것의 비용은 샅샅이 알면서도 어떤 것의 가치도 알지 못하는 사람. -감사란 전투가 끝난 뒤에 와서 부상한 사람들을 모조리 총검으로 푹푹 찌르는 사람. -은행가란 햇볕이 쨍쨍 내리 쬘 때 우산을 빌려줬다가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그 우산을 내놓으라고 하는 사람. -프로그래머란 그런 게 있는 것조차 몰랐던 문제를 들고 나와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방식으로 그걸 풀어주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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