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 1시경, 충북 청주시 대신동에 거주하는 P모씨(35세)의 사고프레임의 모습이다.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자전거 메이커의 후속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다. P모씨는 "사고 당시 안전장구를 철저히 착용했기에 큰 부상이 없었다"고 말하면서 사고 당시를 술회했다.
지난 2월의 사고프레임은 하드테일 04년형이었고, P모씨는 자신의 자전거는 04년 소프트테일이지만 후지(FUJI) 측에 안정성을 문의 해본 결과 "안전하다는 말을 믿고 계속 사고 자전거를 애용했다"고 말했다.
사고 직후 후지(FUJI) 한국 본사에 연락을 취했고, 프레임이 절단되어서 "죽을뻔 했다."는 말에 "상담직원은 웃음을 보였다."고 무성의한 후지(FUJI) 측의 처사에 서운함을 감추지 않았다. "사고 프레임을 촬영하여 후지(FUJI) 본사에 메일로 보냈으나, 아직까지 답변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인터넷 각 동호회를 중심으로 후지(FUJI)측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한층 격해지고 있다. 지난 2월의 프레임절단 사고도 법정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시점에서 또 다시 프레임 절단사고가 난 후지(FUJI)측의 대응에 동호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첫댓글사진을 자세히 관찰하니.. 이건 부러진 것이 아니라 용접부위가 충격견인력을 못이겨(즉, 위아래로 당겨져 떼어진) 절단된 용접불량의 극치로 판단된다. 후지.. 대체 뭘 믿고 이러나? 전량 수거해서 리콜조치라도 해야 되지 않겠는가? 아님.. 전 동호인들이 들고 일어나 불매운동이라도 벌여야 움직임을 보여줄 것인가?
첫댓글 사진을 자세히 관찰하니.. 이건 부러진 것이 아니라 용접부위가 충격견인력을 못이겨(즉, 위아래로 당겨져 떼어진) 절단된 용접불량의 극치로 판단된다. 후지.. 대체 뭘 믿고 이러나? 전량 수거해서 리콜조치라도 해야 되지 않겠는가? 아님.. 전 동호인들이 들고 일어나 불매운동이라도 벌여야 움직임을 보여줄 것인가?
정말이지 동호인들이 얼마나 더 참아야 하는지 후지의 책임감 없는 행동에 화가나고 불매운동을 해서라도 안전을 무시한 후지라는 기업을 본보기로 추방해야 타 기업들도 정신차리고 안전하고 제대로된 제품을 생산할꺼라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