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상의 전환'의 대가 '개그맨 전유성'이 만든 초대형 현악 축제 '구미호의 봄'이
오는 5월 28일 구미시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개최됩니다.
행사 홈페이지 : www.gumimusicfestival.com
■ 365인이 연주하는 초대형 현악 축제
‘구미호의 봄’ 행사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문화특화지역조성추진협의회가 주관하여, 녹색도시 구미의 상징인 구미 금오산과 금오지를 무대로 펼쳐지는 ‘구미다운 문화프로젝트’를 목표로 펼쳐지는 새로운 형식의 봄맞이 음악축제입니다.
이 축제를 위해 국내 최정상의 클래식 아티스트와 전국에서 모인 아마추어로 구성된 365명의 초대형 현악연주단이 ‘피아졸라의 四季’, ‘비발디의 四季’, 국내최초로 작곡한 4인4색 ‘한국의 四季’를 연주하는 초대형 현악 축제로 역대 어떤 클래식 행사에서도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형식의 연주가 펼쳐집니다.
■ ‘발상의 전환’의 대가 ‘전유성’이 총감독으로 참여
‘구미호의 봄’은 구미시민 아이디어공모전에서 당선된 시민 아이디어로서, 딱딱한 방식의 기존 클래식 음악회 형식에서 벗어나 ‘얌모얌모 콘서트’, ‘개나 소나 콘서트’ 등 재미와 재치가 묻어나는 ‘웃음이 있는 클래식 콘서트’를 연출해 온 아이디어 뱅크- 개그맨 전유성을 만나 탄생하였습니다. 전유성은 이번 ‘구미호의 봄’ 음악축제의 총감독으로 참여하여, 구미만의 색깔과 클래식 콘서트의 품격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콘서트로 ‘구미호의 봄’을 준비했습니다.
■ 4인4색 ‘한국의 四季’ 세계 초연!!
이번 행사의 연주곡은 ‘피아졸라의 四季’, ‘비발디의 四季’ 뿐만 아니라 ‘한국의 四季’가 세계 최초로 초연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한국에도 사계절 소재의 많은 곡들이 있지만 한국을 대표할 대작은 없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구미호의 봄을 기획하며, 한국을 대표할 ‘한국의 四季 (Four Seasons of Korea)” 를 만들고자 뜻을 모았고, 성용원, 김시형, 차은선, 이지수 등 유명 작곡가 4분이 각각 한 계절씩 작곡을 맡았습니다.
365명의 현악 오케스트라와 국내 정상의 연주자들이 금오산의 맑은 정기 속에 펼칠 “한국의 사계‘ 초연은 또 하나의 구미시의 자랑이 될 것입니다.
■ ‘구미호의 봄’ 행사 개요
○ 행 사 명 : ‘구미호(湖)의 봄’
(부제: 구미호에 홀린 듯이~ 우리의 일상이 365일 구미만 같아라)
○ 행사일시 : 2016년 5월 28일 (토) 오후 4시 ~ 6시 30분 / 1일간
○ 행사장소 : 구미 금오산 잔디광장 및 수변 무대
○ 행사주최 : 구미시
○ 행사주관 :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
○ 행사구성 :
① 최정상 클래식 아티스트와 아마추어로 구성된 365명의 초대형 연악연주 공연
→ 피아졸라의 四季, 비발디의 四季, 한국의 四季를 연주
② 구미시 음악협회가 진행하는 구미 시민 음악회
③ 부대 행사
→ 한국예총 회장 하철경 화백의 한국화 특별전시 (“한국의 四季” 미술전)
→ 현악기의 모든 것 (현악기 체험 홍보 및 수리 부스) / 구미시 관광홍보부스
→ 오리배 퍼레이드 및 홍보 비행선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