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행복한 가족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은 일찍 일어났으나 운동은 못하고 차에
어른 4 명을 태우고 칠곡으로 양봉 꿀을 뜨러갑니다
벌통에 소나무 연기를 쒸우면 벌이 달라들지를 못합니다
벌집을 나루고 통에돌리고 빈벌집을 같다놓고
정신없이 일을 합니다
나는 나르는일을 하는데 벌을 쏘이지안토록 망을 했는데
오래되서 구멍이난걸모르고쓰고하다 벌이한마리들어와
이마를 쏘았는데 붇기는 두눈에 복싱선수와 싸운것처럼
눈팅이가 밤팅이가되어 아침 9 시경에집으로옵니다
10 시에노인대학에가서 기체조와 노인대학 학장님의 특강으로
생활 에티켓을 배웁니다
점심을 비빔밥으로 먹고 차를타고국민은행에가서 돈도찿고
장애인 센타에서월급을 우체국 통장으로 받습니다
장애인 활동보조한지도 5 년이넘어갑니다
저녁에는 아들이 경산에있는 복어잡는 사람들이란 복어집에가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와 조용히 눈을 감고 행복을 빕니다
첫댓글 벌꿀을 뜨러 가셨다가 꿀벌한테 한방 쏘였군요.
꿀벌의 독이야 미미해서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들 하는데요.
이마에 쏘여서 눈팅이가 밤팅이가 되셨으니 더이상 일을 못하시고 일찍 돌아오셨네요.
그래도 노인대학에서 생활에티켓을 배우셨으니 정말 대단합니다.
어쩌면 육선생님께서 다른분들에게 가르쳐도 될만한 생활에티켓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