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9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Happy New Year!
- 어느덧 한 해를 다 보내고 보니 동계 올림픽을 통하여 새로운 평화의 물결이 일어나는 시대를 시도하였고 여러 가지 사건 사고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 남북과 북미 관계가 유난히 긴장 완화는 되었지만, 급변하는 시대에 다사다난 했습니다.
- 그러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갈등 속에 역사적인 순간들을 힘차게 달려오시느라고 수고 많았습니다.
- 점점 때가 가까움을 알고 복음과 함께 살아온 지난날 나의 결산서를 하나님 앞에 내어 들이는 송년 주말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마태복음5장43 -48절 }
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 하라.
◑◑◑◑ 제 목 ◑◑◑◑
◗◗ 주 안에서 서로 문안하며 생활하라!
◑◑◑본문 이해와 요약 ◑◑◑
◗ 마태복음 5장 오늘 본문에서는 성도들의 모습에서 아쉬운 부분을 찾는다면 서로에 대한 사랑의 부족입니다.
- 같은 성도이고 하나님의 자녀임에도 불구하고 주위의 성도들이 어떻게 살아가며 어떠한 처지에 처해 있는지에 대한 관심은 참으로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매일 매일의 영적인 싸움이고 삶의 현장이 영적 전쟁터라고 한다면 어떻게 같은 군사로서 동료 병사가 쓰러져 가는데 무관심할 수 있겠습니까?
- 어떻게 내가 좋아하는 병사만 돌볼 수 있겠습니까?
-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라면 서로 문안하며 사랑 가운데에서 신앙생활 해야 할 것입니다.
- 그리고 원수까지 사랑해야 할 이유를 말씀하시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이 원수 된 우리를 용서하시고 그 아들을 주시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 하나님이 먼저 원수까지 사랑하는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 예수님도 자기를 배반한 무리를 향하여 용서의 기도를 드리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 또한 우리에게 자기 생명을 주시기까지 사랑하셨으며, 지금도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십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예수님 안에서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 있는 자로서 성도들 간의 교제와 사랑을 통하여 더욱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 매주일 교회에서 얼굴을 보며 만나는 성도들이지만, 진정한 사랑의 마음으로 문안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성숙한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 세상 사람들처럼 자신에게 득이 되면 잘하고 그렇지 않으면 배격하는 모습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기쁨과 슬픔도 자신이 느끼는 것처럼 위해주며 문안하는 사랑이 넘치는 성도의 모습으로 생활해야 할 것입니다.
- 우리는 영적 전쟁터에서 서로를 돌아보고 격려하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온전하심같이 온전해야 합니다.
-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거룩하고 완전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 이것은 하나님의 행하심을 본받아 하나님 자녀로서의 거룩함과 성숙함을 덧입어 하나님을 닮아가야 함을 의미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문안 인사는 사랑의 첫 단추다. (마태복음 5장45-47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고 서로 문안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 특히 47절을 살펴보면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라고 말씀 하였습니다.
- 여기서 진짜 중요한 것은 악인과 선인에게 해를 비추시며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비를 내려주시는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유대인이나 이방인 모두를 사랑하시기에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 그리고 우리 예수님은 인류의 모든 영혼을 살리시기 위해서 온갖 수치와 모욕, 심지어 십자가 죽음까지 감수하셨습니다.
- 예수님이 사역하시는 그 당시에 세리들은 사회에서 증오를 받았고, 경멸을 당했고, 배척되었습니다.
- 이는 그들이 헤롯 일가나 로마에다 세금을 바친 까닭이었습니다.
- 또한 그들은 일하는 방식도 파렴치하고 악명 높았기에 멸시를 받았습니다.
-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도 사랑을 베푼다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뇨?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느니라.
- 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를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뇨?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 여기서 원수를 사랑하고 나를 박해하는 자를 위해서 기도할 때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된다는 말씀하십니다.
- 이 말은 우리가 원수도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마땅히 원수도 사랑하고 누가 나를 박해한다고 할 때 그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신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 그러니까 용서하며 사랑하며 살라 그를 불쌍히 여기며 살라 하는 말씀이고 그럴 때 하늘의 상이 우리에게 있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 그러면서 덧붙여 말씀하시기를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는 것 그건 세리도 이같이 한다. 형제에게만 문안하는 것 그건 이방인들도 다 그렇게 한다고 하십니다.
- 따라서 우리들의 기준은 죄인들의 대명사인 세리들보다도 아니 이방인보다도 더 높아야 한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 세리나 이방인들이라면 유대인들이 대놓고 무시하는 사람들입니다.
- 아니 세리라고 하면 죄인들의 대명사일 정도입니다.
- 너희들이 아주 대놓고 무시하며 사람 취급도 안 하는 세리라고 해도 이방인이라고 해도 자기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고 자기 형제에게 문안한다 하물며 너희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여기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원수도 사랑하고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해야 역시 하나님의 아들들은 다르다는 말과 더불어 상급도 주어질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 그렇습니다. 적어도 우리들은 세상 사람들과 같은 수준이 아닌 세상 사람만도 못한 수준의 사람이어서는 안 됩니다.
- 그렇다면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게 관계가 불편한 사람은 누구인지? 그리고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또한 하나님은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시는지?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용기는 있는지? 를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 사람보다 우리의 기준은 월등 히 높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우리가 그렇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의 주요 믿음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님 자신이 그렇게 사시기 때문입니다.
- 예수님은 죄 가운데 태어나 지옥불 속에 던져질 우리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심으로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참 모습을 보여주실 것이요 이미 하늘의 아버지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신 것부터가 이런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 다시 말해서 우리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기 전 우리들의 신분이 바로 하늘의 원수였는데 그런 우리를 위해 예수님은 세상에 오셨고 그런 우리를 위해 주님은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심으로 말미암아 목숨까지도 내어주시는 최고의 사랑을 펼쳐 보여주셨습니다.
- 하나님은 그분을 미워하는 자들을 사랑하십니다. 이는 주님도 마찬가지입니다.
- 이 땅에 계실 때, 주님은 그분을 저주하는 자들을 축복하셨고 그분을 무시하는 자들에게 선을 행하셨습니다.
- 또 주님은 그분을 모욕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 십자가에 못 박히는 과정에서 주님은 그분에게 고통을 가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를 올리셨습니다.
- 그렇다면 당신은 어느 정도 이같이 행해야 할까요? 기억하십시오.
- 사랑은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이 행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능력으로만 가능합니다.
- 성령님이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심으로 인해 우리는 인간적인 좋은 성품이 아닌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 인간적인 사랑은 그것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도 절대로 자기유익을 추구함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합니다.
- 그러나 우리는 원수를 사랑하도록 부르심을 입었고 이런 사랑은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습니다.
- 따라서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은혜를 힘입지 않으면 이런 사랑을 베풀 수 없습니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여기서 “온전하다”라는 단어는 이웃을 사랑한다는 문맥에서 사용되었기에 우리는 그런 의미로 해석해야만 합니다.
- 여기에다가 누가는 긍휼에 관한 생각을 포함시켰습니다.
- 그리고 마태는 사랑을 관련시켰습니다.
-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은 보답을 얻지 못할 자에게도 나타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희생적이고 나눠주는 사랑을 나타내십니다.
- 그리고 바로 이러한 사랑을 말과 행동으로 나타낼 때 신자들은 진정으로 온전해지고 성숙해집니다.
- 하나님처럼 사랑한다면 그것은 도덕적인 완전함이며 주님은 우리에게 그러한 완전함을 추구하라고 하십니다.
- 이런 사랑은 오직 하나님에게서만 비롯되며 이 사랑은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되었습니다.
- 로마서5장 5절에서 “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우리는 완전하고 성숙한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 친구들과 형제들 뿐 아니라 대적들까지 끌어안음으로써 말입니다.
- 그것은 도덕적으로 성숙하게 해주며 우리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자녀임을 참되게 입증해줍니다.
- 그런데도 우리는 조금만 내가 손해가 된다 싶으면 부르르 떨며 흥분하지 않습니까?
- 내가 조금이라도 망신을 당했다 싶으면 어떻게 해서든 되갚으려고 하지 않았습니까?
- 하지만 이제는 2018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는 달라지십시다.
- 정말 주님이 칭찬하실 정도로 아니 주님이 자 봐라 이러니 내가 저에게 상을 주어야 마땅하지 않겠느냐고 칭찬하실 정도로 우리가 살아야 그것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마땅한 도리입니다.
- 따라서 이제 서로 원수가 되고 외면하고 대놓고 무시하고 서로를 짐승을 보듯이 하는 우리가 아니라 우리의 원수였던 자라고 할지라도 본인이 더 민망하고 감동을 받아 함께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고자 할 정도로 우리 모두가 참 사랑의 사람 참된 하나님의 자녀로서 오늘을 살아가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