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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페어
#뮤지컬 썸씽로튼#유니버설아트센터#웃음과 희망을 주는 코미디 뮤지컬#
극중 세익스피어에 맞서 “ 인류 최초의 뮤지컬” 제작에 나선 두형제 “ 닉 바텀” 과 “ 나이젤 바텀 ”형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
르네상스 시대를 배경으로 “ 인류 최초 뮤지컬을 제작기”를 다루는 만큼 무대 의상 또한 아방아방 하지 않을 수 없다
공연을 검색하다 알게된 사실인데
극중배우 이름들이 다 세익스 피어 작품에 등장하는 이름이란걸 알게 되었다
주인공 “ 닉 바텀”은 세익스피어 희극 < 한여름 밤의 꿈 > , 닉의 아내 “ 비아 ” < 헛소동 > ,닉의 동생과 사랑에 빠지는 “포샤” 대표작 < 베니스 상임 >에서 따온것이라고 한다 ..
<썸씽로튼>에서
모두가 가장 사랑하는 장면는 대표 넘버 곡 노스트라마무스 가 부르는 'A Musical''에서는 여러 뮤지컬 장면을
가져와 익숙한 극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고 앙상블의 환상적인 춤과 노래는 정말 감동적이고
화려한 뒷무대 조명까지 보태어져 마치 퍼레이드를 보는듯한 기분도 들었다..“ 뮤우~~ 지컬 ”
썸씽로튼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화려한 무대 효과보단 앙상블!!! 출현하는 모든 배우님들의 합 .. 혼이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 아닌가 싶다
이번 뮤지컬 어워드에서 앙상블상을 받았는지 알듯하다 ...
특히 일렬로 서서 화려한 탭댄스 로 파도타기를 하는데 또한번 뜨아 ~~했던 명장면중 하나이다
세익스피어역에 서경수배우님 .. 원래 잘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역시 갓!! 서경수 유죄 !!!
화려한 골반댄스와 훤칠한 키 외모 . ,, 능청스러운 연기까지 + 치명적인 섹시함까지..
..극중 “토비”를 빙자한 vj 특공대 성우님 성대모사 ? 하는 코믹한 부분도 넘 소화를 잘하는 서경수 배우님
왜 서경수 서경수 하는지 알겠더라고~~~~~~~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2부 “오믈렛 ” 공연은 전 쏘쏘이긴 했네요 그래도 계란 의상은 귀여웠음
대부분 내가 봤던 뮤지컬은 사연이 많은 공연들이었는데
작년 비틀쥬스에 이어 두 번째로 보는
'가볍게 보기 좋은 유쾌 + 발랄 + 쉰나는 뮤우~~지컬'이 아닌가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