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가 23일 법무보호대상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정예준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김대기)는 23일 KT&G의 후원을 받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대기 지부장, 김사연 법무보호과장, 김진환 취업지원과장 등이 참여했으며 대전지부는 노후·불량 주택 개보수, 미성년 자녀 공부방 만들기를 통해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의 주거복지 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2020년부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간이 바뀌면 사람이 바뀐다’는 슬로건 하에 경제적으로 취약한 법무보호대상자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주거복지 향상과 가정의 결속력을 높이는 등 범죄 예방력을 높이기 위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의 주요 추진 과제다.
KT&G는 저소득층 법무보호대상자의 주거복지를 통해 대상자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원활한 사회복귀와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공단의 취지에 공감하여 2006년부터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는 출소자 및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 지원 및 재범방지를 위하여 숙식제공, 긴급지원, 취업지원 등의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법무부 소속 공공기관으로 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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