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좋아하는 그녀, 평창과 경주로 떠나다
날씨도 풀리고 몸도 풀리는 이 맘 때면 슬슬 생각나는 것이 있죠.
야외에 앉아 홀짝홀짝 마시는 맥주 말입니다.
맥주하니까 치킨이 생각나네요.
(사진출처 : flickr_ Cambridge Brewing Co.)
맥주엔 치킨, 삼겹살엔 소주~ 오호.
이렇게 보다 보니 우리네 술안주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고기인 것 같습니다.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등등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오늘은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찾아 떠나볼까 합니다.
자연과 함께 하는 고기는 어떤 맛일까요.
역시 소고기는 평창이죠.
평창? 스키타러 가는 그 곳?
어허. 평창은 겨울에만 온다는 편견은 아니아니아니되오.
여름에 오면 색다른 맛이 있답니다.
한화리조트/휘닉스파크 주변에는
허브나라와 메밀꽃 필 무렵으로 유명한 작가 이효석문학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맑은 날에 문학관 언덕에서 사진을 찍으면 얼마나 예쁘게 나오는데요.
이런 하늘을 만날 수 있어요.
그리고 허브나라에서는 시원한 팥빙수와 담백한 허브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목적은 여기서 끝이 아니죠.
본격적인 소고기 탐방에 들어가보아요.
한화리조트/휘닉스파크 레드동 2층에 위치한 ‘대관령한우 전문점’에서는
고급 한우를 현지가로 만날 수 있답니다.
이 곳이 바로 대관령 한우전문점입니다.
대관령 한우 전문점은 정육형 식당이라 정육사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부위를 골라먹는 재미까지 있지요.
좋은 고기에 따라오는 것은 맛있게 먹는 법!
한우의 달인에게 배우는 가장 맛있는 고기 먹는 방법을 알아보아요.
우선 고기는 모든 부분을 골고루 익혀줍니다.
앞, 뒤, 양 옆, 모서리까지 모두요.
이때 육즙이 빠지면 안돼요~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고기를 받자마자 올리시는 분!
조금만 기다렸다가 올리세요.
화력이 센 불에 한번씩만 구워야 맛있답니다.
판이 달궈질 때까지 조금만 참아주세요.
고기가 검은색으로 보여서 이상해요.
진공포장 고기의 경우 검은색으로 보이지만 포장을 뜯고 20분 정도 지나면
선홍빛으로 돌아옵니다.
가장 적당한 고기 두께는 0.7~1.3 cm란 사실 잊지 마세요.
이번에는 돼지고기를 먹으러 떠나볼까요.
경주 보문관광단지 안에 자리잡고 있어서 그런지 더욱 경치가 좋은 그곳입니다.
어 디 일 까 요???????
바로 한화리조트/경주의 숨은 보석이라고 할 수 있는 바베큐가든 ‘솔내음’이랍니다.
참나무 장작으로 초벌구이하여 바비큐 특유의 향과 담백한 맛이 더해졌지요.
한화리조트/경주는 뒷편에 솔내음이란 야외가든이 있는데요
바로 이곳에서 맛있는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솔내음에는 참나무 장작 바비큐를 비롯한
참나무 장작 등갈비, 양갈비 양념구이, 모둠소시지 등이 있어요.
모두 으뜸입니다. 굿!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가도 잘 어울리는 곳!
징검다리 연휴도 있는 5월에는 멀리 떠나요 우리.
간만에 기분 전환도 할 겸 드라이브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말이죠.
밤이 되면 이렇게 분위기도 내면서 말입니다.
첫댓글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