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노하루카스(あべのハルカス)
여러분 안녕하세요! 키워드로 알아보는 일본입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아베노하루카스(あべのハルカス)입니다.
아베노하루카스는 2014년 3월 오사카시 아베노구에 세워진 초고층 빌딩입니다. 높이 300m의 60층 빌딩으로 일본국내에서 가장 높은 초고층 빌딩이라고 하네요. 또한 동경스카이트리(634m), 동경타워(332.6m) 다음으로 높은 일본 국내 구조물이라고 합니다. 빌딩 내부에 있는 전망대는 58층부터 60층까지 3층구조로 되어있으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교토, 아와지섬, 간사이 국제공항 까지도 훤히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아래의 로고는 아베노하루카스의 전망대 ‘하루카스 300’의 로고라고 합니다. 하늘 높이 둥둥 떠다니는 ‘구름’을 모티브로 한 이 마크는 전망대의 높이인 300이란 숫자와 미소를 표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하늘 높이 떠다니는 구름 위에 앉아서 멋진 전망을 바라보는 모습을 떠올려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것 같아요!
이 요상하게 생긴 곰은, 하루카스 300을 대표하는 마스코트 캐릭터 아베노베아라고 한다네요. 지상 300미터 높이의 하늘에서 서식하는 구름 무늬의 곰. 하늘처럼 넓은 마음을 지니고, 구름처럼 자유로운 성격이라는 아베노베아는, 구름을 먹고 산다는 컨셉이고, 무지개 위를 걸어 다닐 수 있는 특기가 있다고 해요. 날씨에 따라서 몸에 무늬도 변화하는 모습이 참 신기하면서 재미있는 것 같아요.
아베노하루카스는 개업 전부터 일본 국내를 떠들썩하게 만들었죠. 게다가, 일본에서 가장 높은 초고층 빌딩이 관서에 세워진다는 사실이 오사카 사람들은 물론 관서 사람들을 흥분시켰습니다. 이렇게 오픈 전부터 유명세를 타던 아베노하루카스는 오픈 하자마자 일본 전국에서 몰려드는 인파로 인해 초 포화 상태였다고 하네요.
게다가 전망대 티켓은 2달 전부터 예약을 해야만 구매할 수 있다고 해서, 300m상공에서 펼쳐지는 관서의 전망을 한껏 기대했던 저는 표를 구매할 수 없어 아베노하루카스 입구에서 빌딩 표면만 바라보고는 아쉽게도 집에 돌아와야만 했답니다. 4월부터는 당일 티켓도 구매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줄서기 좋아하는 일본 사람들 사이에서 과연 티켓을 구매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동경에 가면 스카이트리에서 멋진 관동의 전망을, 오사카에 가면 아베노 하루카스에서 멋진 관서의 전망을 보면 어떨까요?!
오늘의 키워드 아베노하루카스(あべのハルカス), 재미있으셨나요?
^ㅡ^ みなさん、さようなら!
- 갑자기 컴퓨터가 작동을 멈춰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 My computer froze, so I couldn’t do anything.
- いきなりパソコンがフリーズして、なんにもできなかった。
- 电脑突然死机了,所以什么也做不了了。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그는 달라지지 않을 거예요.
He won’t change no matter what you say to him.
どんなに小言を言っても、彼は変わらないと思いますよ。
无论怎么说他,他也不会改变的。
밤새 쓴 보고서가 전부 날아가 버렸어.
I lost the report file I worked on all night long.
徹夜で書いた報告書が全部消えちゃったよ。
熬夜写的报告书都没了。
- 내 손톱은 약해서 쉽게 부러져.
- My nails are weak, so they break easily.
- 私の爪は弱くてすぐ折れちゃうんだ。
- 我的指甲很脆弱,所以容易断裂。
- 지하철이 24시간 운행했으면 좋겠다.
- I wish the subway runs 24 hours.
- 地下鉄が、24時間運行してたらいいのにな。
- 要是地铁24小时都运行就好了。
- 그 영화가 그렇게 오래된 작품이었어요?
- Is this movie that old?
- あの映画って、そんなに古い作品だったんですか。
- 那部电影是那么老的作品吗?
- 여러 의견을 하나로 모으기가 쉽지 않아.
- It’s not easy to have everyone agree.
- いろんな意見を一つにまとめるのは大変だよ。
- 各种意见很难统一。
- 두꺼운 책은 별로 읽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 I don’t really want to read thick books.
- 分厚い本はあんまり読みたくないんですよ。
- 不太想看很厚的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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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휴대폰을 세 번이나 고쳤다니까?
- It’s the third time I’m having my phone fixed.
- すでに携帯電話を3回も修理してるんだよ。
- 手机不是已经维修过三次了吗?
- 지도를 봐도 여기가 어딘지 잘 모르겠어.
- I don’t know where I am even if I look at the map.
- 地図を見ても、ここがどこなのかよく分からない。
- 看着地图也不知道这是哪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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