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준이형님과 내년 계획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다.
"형 올 해 부모님 뵈러 자주 갔었는데 부모님과 타이밍이 맞지 않아 자주는 못뵜었잖아요"
"으응.."
"내년에도 꾸준히 본가 근처로 마실도 가고 하게요, 그러다보면 자주 만날꺼에요"
"으응 흐흐"
"형 나이가 이제 40대 후반이라 건강 관리에 집중해야되요, 다리힘도 예전같지않아서 선생님들이 운동가자고 할때
적극적으로 나가서 운동 했으면 좋겠어요, 운동 하실꺼죠?"
"으응 흐흐"
"운동 한다고 했어요"
"지역사회 활동은 지금은 쉬지만 꾸준히 월요일마다 소리사랑 활동 다니고 있는데 소리사랑 활동 재밌으시죠?"
"흐흐"
"내년에도 꾸준히 다니고 은미씨랑도 커피 한 잔 하는 시간도 가져보게요, 그리고 지역사회 활동 참여해볼만한 거 있으면 참여도 해보고 둘레사람도 늘려갔으면 좋겠어요, 우리 같이 힘내보아요"
"흐흐"
"일상부분은 전반적으로 괜찮아보이는데 이것 또한 내년에도 꾸준히 해야될 거 같아요, 요새 엎드려있는 모습 많이 보이지않아 좋은데 그래도 방에서 혼자 있는것보다는 거실에서 형, 동생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보기로 해요, 선생님들 없다고 방으로 들어가지 마시구요"
"으응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