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백기완 선생님, 동아투위 선배님들, 여러 시민사회 언론단체 대표님들, 학계 선생님들. 오늘 여기 저희의 작은 출발을 격려하고 지지해 주시기 위해 바쁜 시간을 내주신데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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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기서 지난 1년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50만 원짜리 중고 캠코더와 낡은 노트북으로 시작했습니다. MBC와 KBS, YTN, 국민일보 해직기자·PD, 언론노조 파견자들 몇 명이 뭉쳤습니다. 언론노조 회의실 한 켠에서 일주일에 3~4일씩 날밤을 새웠습니다. 뭔가에 단단히 홀렸고, 뭔가에 단단히 빠져서 미친 듯이 취재하고 편집했습니다. 그 무언가는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바로 자유언론과 독립언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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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공영인 거대 방송과 족벌·재벌 신문이 애써 외면하거나 용기를 못 냈던 사안을 거침없이 다뤘습니다. 그들이 고위공직자와 권력자들에게 아첨하고 눈치 보느라 감히 묻지 못했던 질문을 뉴스타파는 사정없이 던졌고 집요하게 마이크를 갖다 댔습니다. 때로는 욕을 먹고 때로는 개처럼 끌려가고, 때로는 그들이 탄 자동차 바퀴에 발이 깔리고 밀쳐져서 넘어져서 뼈가 부러지고, 그래도 굴하지 않고 국민을 대신해 끝까지 할 말을 하며 카메라를 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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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국민과 시민께서 호응을 해주셨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인터넷 댓글로 또는 밤샐 때 먹으라고 보내주신 간식거리로 폭발적인 지지를 나타내 주셨습니다. 급기야 자발적 후원의 물결이 일었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세계 각지에서 후원금이 답지(遝至)했습니다. 얼마 전에 있었던 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어느 날 아침에 뉴욕에서 사는 교포가 편지를 보내오셨습니다. 봉투를 열어보니 안에는 꼬깃꼬깃한 500달러짜리 수표가 들어 있었습니다. 힘겹게 이민생활을 하며 모은 피 같은 돈이었습니다. 뉴스타파를 보는 낙으로 산다는 자필 편지도 들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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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후원자 한 분 한 분의 성원과 지지로 오늘 여기 작은 사무실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사무실 벽에는 보시다시피 감히 저희가 리영희 선생, 송건호 선생님의 사진을 내걸었습니다. 저희가 리영희, 송건호 선생님의 후예라고 아직 자신 있게 말할 수 없습니다만 이 선배님들의 뜻을 항상 잊지 않고 정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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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동아투위 등 여러 언론 선배님들이 일신의 안위를 생각지 않으시고 지켜 올리신 자유 언론의 깃발을 저희도 미력이나마 함께 지키겠습니다. 그 자유언론의 깃발 옆에 독립언론의 깃발도 함께 세우겠습니다. 정치권력과 자본권력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새로운 언론을 만들겠습니다. 주권자인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오로지 진실만을 추구하고 진실에 헌신하는 저널리즘을 추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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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후원자 여러분과 시민사회 언론단체, 언론계 선후배들의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 또 따끔한 질책 기다리겠습니다. 뉴스타파가 지난 1년을 보냈던 언론노조 시절의 초심을 항상 잃지 않겠습니다.
2013. 3. 27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
대표 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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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는 종북좌빨의 대부임.
종북좌빨들(공산주의자들)은 민주,진보,정의로 위장해
대한민국 체제를 전복시켜 공산혁명을 노리는
반체제 활동을 하는 반국가 역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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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좌파 골수빨갱이 '리영희'의 섬뜩한 주장
리영희는 <전환시대의 논리>, <우상과 이성>, <분단을 넘어서>,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등의 수많은 저서를 통해 좌파들에게 ‘사상적 세뇌공작을 많이 하였다.
뉴데일리에 의하면 종북 매체들이 그의 이력에 1965~1968년 조선일보 외신부장을 지낸 경력을 숨겼다고 전한다. 조선일보를 친일파라며 불을 켜고 비판하는 종북좌파들이 자신의 사상적 은사가 ‘친일파의 본거지’ 조선일보에 근무했다는 사실에 대해선 침묵하는 행태를 비판한 것이다.
뉴데일리는 리영희의 조선일보 시절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어느 날 리영희는 동료 김 모 기자에게 “북한에서 쳐내려와서 통일이 되면, 나는 이제까지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나의 삶을 회개하고 사회주의 체제 속에서 새로운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 살겠노라”고 말였다고 전한다.
실로 충격적인 이야기다.
리영희의 다음 발언들을 살펴 보면 진정한 ‘종북좌파 골수빨갱이’에 걸맞는 끔찍한 주장들로 가득하다.
“한국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가 아니며 북방한계선 남쪽이 우리 영해라는 주장도 잘못” (1999.8.12.)
“미국이야말로 ‘악의 제국’이며, 부시 행정부의 집권세력이야말로 ‘악의 축’이다. 젊은 세대들은 해방 이후 친일파 군대출신이 외세에 빌붙어 지배해온 한국현대사를 똑바로 배우고 인식하기 바란다.”(2003.4.7.)
“해마다 수백 명의 한총련 대의원들을 무더기로 수배 조치해 당사자와 그 가족들을 수배의 고통으로 몰아넣는 불합리한 상황은 없어져야 한다”(2003.4.8.)
“한국은 철저히 미국의 속국이다”(2003.7.12.)
“崇美(숭미)세력들이 미국의 이익과 자신들의 이익을 일치시켜 국가보안법을 존속시키려 한다. 국가보안법 폐지만이 인간을 자유롭게 하고 인간해방과 사회진보, 남북화해, 평화로 나아갈 길이다.”(2004.11.04.)
“주한미군 철수하고, 한미동맹 해소하고, 미군기지 해체하자”(2005.10.7.)
“이북에서는 새 나라 건설과 사회혁명의 열기가 충천하고, 일제시대의 친일파들을 비롯하여 호의호식하며 권세를 누렸던 자들이 깡그리 청소되고 있는데, 같은 민족의 땅 이남에서 벌어지고 있는 작태는 한숨과 눈물이 나올 지경이었어요. 이북에서는 새 나라 건설을 위해서
‘새 술을 새 부대’에 담는 민족정기가 넘쳐 있는데, 같은 시각 남한은 ‘썩은 술을 낡은 부대’에 그대로 담고 있는 꼴이였어.”(2007.4.19.)
“6·25 전쟁 전후시기에 진정한 애국자들과 양심적 지도자들이 남한을 버리고 북한으로 갔다”(2007.4.19.)
“내가 20~30년 길러 낸 후배들과 길러낸 제자들이 남측 사회를 쥐고 흔들고 있다”(2007.5.17.)
하나같이 노골적이고 섬뜩한 崇北(숭북) 종북 반미 선동으로 가득하다.
북한의 세습독재, 인권유린, 강제수용소등 처참한 북한의 현실에 대해서는 “신의와 우애가 있고 범죄와 타락이 덜하며, 도덕성이 높은 사회” 라며 찬양을 하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선 “18년간 일체의 법률적, 국민적 비판이나 반대 없이 마음대로 국력을 쓴다면 그런 경제성장을 못 이룰 사람이 있을까” 라며 박 대통령의 경제성장을 비하하고 매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북한은 김일성, 김정일에 이어 손자 김정은까지의 60여년이 넘는 사상 유래 없는 세습공산독재를 자행하고 있다. 리영희의 주장 대로라면 북한은 경이적인 경제성장으로 세계무대를 주름잡고 있어야 한다.
맹목적인 북한 추종의 사상을 통해 대한민국을 종북 좌편향으로 뒤덮은 리영희가 말한 대로 리영희의 제자들이 대한민국 사회를 쥐고 흔들고 있다.
그의 제자 노무현은 대통령이 되어 대한민국의 안보를 파괴하고 좌편향의 길로 치달았고,
대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이 시점, 그의 또 다른 제자 문재인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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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리영희의 제자 문재인은 종북골수 빨갱이!”
http://www.independent.co.kr/mybbs/bbs.html?mode=view&bbs_code=newfree&cate=&page=&search=&keyword=&bbs_no=194947
* 참고자료: 뉴데일리 기사: "리영희"내 제자들이 남측사회 쥐고 흔든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