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 갑 산
소공원-하옥.상옥갑사-옥갑산-1263봉-1302봉-상원산-1298봉-임도-차단기-싸리골갈림길-도로-아우리지소공원(10시간)
정선 소재, 옥갑산 상원산 원점회귀 산행에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그동안 미루다가 더 덥기전에 산행 하기로 하고 네비: 아우라지 소공원 치고 06:00시에 주차장 도착하여 산행 준비후 아치형 우측으로 등로를 찿아 보았으나 아예 폐쇠해 버렸다... 하여, 하옥갑사 방향으로 도로 따라 7분쯤 가니...
하옥갑사 입구로 도로따라 가니 도로 우측으로 입구가 보이는데 ...
다가가 보니 옥갑사 등산안내도가 비치되여 있는데 소공원에서 등산로 폐쇠를 잘한것 같다 소공원에서 산기슭 따라 등정하면 시간도 더 걸리고 아침에는 이슬 때문에 옷도 다 젓고 위험하기도 하니까...
어쨌던 계곡 진입로 따라 가다 보니 나무 계단도 설치되여 있고 등로도 넓으니 옷이 젖을 이유도 없고 금일 최고 기온이 26도 밖에 안되고 아침일찍 출발하니 서늘하기 까지 하다...
기분좋케 출발하여 하옥갑사 갈림길에 도착하니 역시나 여랑주유소에서 출발하는 등로는(폐쇠) 다 궁금하여 올라오는 등로를 살펴보니 길 상태도 나쁘고 사람이 다닌 흔적이 없다...
어쨌던 등로를 따라 가다 보니 산딸기가 아니 벌써... 갈증에는 최고지 유...
산딸가 와 멍석딸기 때문에 그리 힘들지 않게 하옥갑사에 도착하니 수리중 인지? 인적은 없는것 같고 절 우측으로 도니 안내판이 보이는데...
비온 뒤라 먼지도 안나고 등로 상태가 너무 좋다...
룰루 랄라 콧노래를 부르며 등로를 오르니 ...
임도를 만나고 산기슭으로 난 임도를 따라 두번 도니 임도 좌측으로 꼬리표는 없지만 산으로 접어드는 길이 보여 접어드니...
산으로 진입한지 얼마후 임도를 다시 만나 다가가 보니...
등산안내도가 보이는데 싸리골에서 임도따라 오르는 일반 자가용은 여기까지... 여기서, 옥갑산 1264봉으로 직진하여 상원산으로 가는 등로도 있자만? 뭔가 쬐끔 찝찝하여 60여분 더 시간이 걸리지만 상옥갑사 방향으로...
임도 따라 가다 보니 우측으로 깍아낸 바위 암벽도 보이고...
조금 더 가다 보니...
사자상이 좌우로 도열한 일주문을 지나니...
코끼리차가 상옥갑사 진입로 를 넓히는 공사중 이였고...
상옥갑사에 도착하니...
갑사 옆으로 약수터가 있는데 물맞이 끝내줘 유... 소공원에서 물병 2개 배낭에 넣고 끙 끙 끙 여기까지 오는동안 물한번도 마시지 않았는데?
하여간에 그 누군가 하는말이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한다나 뭐라나... 어쨋던 천광정에 도착하나 너무 일찍 올라 안개 때문에 아우라지 일대 조망은 못보고...
천광정에서 상옥갑사를 내려다 보니 갑사 축대가 무너져 내렸는데 임도와 축대를 보수하는 중이고...
정자에서 조금 쉬다 옥갑산 주능선 안부까지 계곡을 따라 오르는데 으이구 그넘의 날파라와 모기가... 오르는중 힘들다고 잠시 쉬면 모기밥 됨니다...
정신없이 계곡을 벗어나 지능선에 올라 배낭을 벗어 내려놓고 해충 기피재를 눈을 감고 옷이며 배낭에다 마구 뿌리니 욍욍 거리며 못달라 듬니다... 지능선에서 옥갑산까지 650m 라... 하지만 저질 체력이라 여기서도 60여분 힘들게 오르니...
귀엽게 생긴 옥갑산이란 표석도 있고 ...
상원산이란 안내판도 있는데...
여기 옥갑산 까지 올라오는데 2시간40분이 걸려 쉴틈도 없이 옥갑산 표석을 힐끔 바라보고 능선을 타다 보니...
지도에 표시된 전망대에 도착하여 보니 여량리 건너, 노추산과 뒤로 가리왕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그 누군가가 사계청소를 했지만 조망은 아직까지 별루이고...
수림이 워낙 울창한데도 가야할 1264봉이 보이는데...
도중에 귀여운 바위를 지나고...
봉우리에 도착하니 삼각점도 있는데...
안내 이정표는 땅에 넘어져 있고 정선에서는 여기를 옥갑산봉 이라 한다는데 글쎄 우리는 잘 모르겠시유...
올라올때 상원사 갈림길에서 능선을 타면 바로 요 봉우리에 도착하나 봄니다...
어쨋던 다시 능선을 타니 헬기장에 도착하고...
곧이어 또다른 봉우리에 도착하니 준희님은 여기가 옥갑산봉이라는 표시가 있고...
산이 둥그럽게 높으니 등로가 무척 넓어유...
하여간에 자연 비박동굴 2곳을 지나 봉우리에 오르니...
상원산에 도착 하였고...
넓은 상원산정에서 표석 우측으로 접어들어 하자개 방향으로 하산하니 등로에 멧돼지들이 등로를 마구 파혜처 놓았어도 처음에는 등로를 어렵게 찿아 하산하나 임도 300m 도착전에는 아예 등로가 보이지 않아 감으로 조심스레 능선따라 하산하니...
임도에 도착하여 하자개 마을로 가려고 좌,우 임도 70m 정도를 왔다리 갔다리 하여 보나 밑은 급경사이고 하산 진입로가 보이지 않아
T맵을 처보니 아우라지 소공원까지 8km 라... 하여, 임도따라 소공원까지 가기로 함니다 어차피 임도따라 하자개 마을 거처 자재1교에서 버스정류장까지는 한시간도 더 걸리기 때문에 임도는 위험하지도 않고 큰나무 수림때문에 그늘이 많아 걷기에 좋치유...
일찍올라 시간도 넉넉하니 그냥 운동한다고 생각하고 룰루랄라 가다보니 옥갑산 전모가 보이는데 좌측으로 보이는 뾰족한 암봉 우측으로 잘록한곳이 상원갑사에서 올라 도착한 안부 임니다...
중앙에 있는 봉우리를 조금 당겨보니 요건 옥갑산봉 같군요...
그리고 우측으로 조망되는 봉우리는 상원산 1295 전위봉과 뒤로 상원산 임니다... 어쨋던 임도타는 덕분에 상원산과 옥갑산 전모를 그 누가 전화위복 이라 했던가...
임도타며 소공원으로 가던중 힘들면 임도만들다 나온 큰돌로 길 좌측으로 의자를 만들어 쉬어 가고 가는 도중 목이말라 우측 계곡을 잘 살피며 가다 보니 딱 한군데에 물이 졸 졸 졸 히야! 기가 막힘니다 그바람에 물도 넉넉하고... 이어, 차단기에 도착 하는데 일반 자가용은 요기까지 차단기가 있어 출입을 못함니다
어쨋거나 쉬엄 쉬엄 가다 보니 사원사 갈림길에 도착하고 이어,
조금 더 가다 보니 상옥갑사 싸리골 갈림길에 도착하여 조금 더 가다 보니 싸리골로 내려가는 임도 커브에서 싸리골로 가지말고 소공원쪽으로 산기슭을 따라가다 보면 갈 손질된 묘지도 만나고 소 계곡도 건너면서 만나는 전나무 묘목단지를 가로질러 숲으로 접어들고 이어, 능선에서 잘손질된 계곡따라 하산하면 곧 하얀 철망문이 있어 다가가 보니 열수있게 자물쇠가 없어 도로에 나와 T맵 보니 소공원까지 1.2km 라...
소공원 가는도중 유천리 건너, 다락산(중앙) 도 조망하고...
소공원으로 가는 도중 길 우측으로 산딸기와 멍석딸기가 어찌나 많던지 갈증을 해결하며 가다보니 애마가 기다리고 있는 소공원에 다시 도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