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아침음악<br /><br />박강준의<br />'학교종이 땡땡 '<br /><br />"솔솔라라 솔솔미 솔솔미미레<br /> 솔솔라라 솔솔미 솔미레미도"<br /><br />"학교 종이 땡땡땡 어서<br />모이자.<br /> 선생님이 우리를 기다리신다.<br /><br />초등학교 시절<br />처음으로 배우는 동요인 <br />'학교 종이 땡땡땡'입니다<br /><br />이 노래는 1948년 <br />이화여전 음대 교수였던 <br />김메리 여사가 만든 곡입니다. <br />당시 전차 속에서 <br />코흘리개 어린이들의<br />입학식 날 <br />등교하는 모습을 보고 즉석에서 지은 노래입니다<br /><br />다장조의 4/4 박자에, <br />한 도막 형식의 <br />가장 기초적인 동요곡으로<br /> 단순한 노랫말과 가락,<br /> 리듬으로부터 <br />음악의 첫걸음이 시작됩니다. <br /><br />동요곡으로서의 <br />예술적 가치보다는 <br />교육적인 의미를 지닌 <br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br /><br />이처럼 생초보 음악이 <br />클래식의 수준으로 <br />높아졌습니다<br /><br />중앙 음악 콩쿠르에서 <br />작곡 부문 1위에 오른 <br />당시 서울대 음대 <br />4학년에 재학중이었던<br />박강준씨의 곡입니다<br /><br />동요 '학교 종'의 主題가 <br />이 젊은이의 편곡에 의해 <br />클래식 음악의 반열에 오릅니다.<br /><br />어디로 튈 지 모르는<br />빠른 터치감, <br />리듬과 화성이 <br />순식간에 변주되는 <br />화려한 테크닉, <br />동요와 클래식의 <br />절묘한 만남이 느껴집니다<br /><br /> 피아노 악보를 보면서 <br />"왜 만들어진 악보를 <br /> 쳐야 할까?" 라는 <br />의문을 갖기 시작했고, <br />점차 직접 곡을 써서 <br />연주하고 싶다는 <br />꿈을 키워 왔다고합니다 <br /><br />박군은 대학 졸업 후, <br />독일로 유학을 떠나 <br />작곡가 뿐 아니라 <br />피아노 연주자,지휘자로서의 <br />꿈을 이루기 위해 <br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습니다<br /><br />학교종이땡땡 - 박강준 <br />아침음악<br /><br />박강준의<br />'학교종이 땡땡 '<br /><br />"솔솔라라 솔솔미 솔솔미미레<br /> 솔솔라라 솔솔미 솔미레미도"<br /><br />"학교 종이 땡땡땡 어서<br />모이자.<br /> 선생님이 우리를 기다리신다.<br /><br />초등학교 시절<br />처음으로 배우는 동요인 <br />'학교 종이 땡땡땡'입니다<br /><br />이 노래는 1948년 <br />이화여전 음대 교수였던 <br />김메리 여사가 만든 곡입니다. <br />당시 전차 속에서 <br />코흘리개 어린이들의<br />입학식 날 <br />등교하는 모습을 보고 즉석에서 지은 노래입니다<br /><br />다장조의 4/4 박자에, <br />한 도막 형식의 <br />가장 기초적인 동요곡으로<br /> 단순한 노랫말과 가락,<br /> 리듬으로부터 <br />음악의 첫걸음이 시작됩니다. <br /><br />동요곡으로서의 <br />예술적 가치보다는 <br />교육적인 의미를 지닌 <br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br /><br />이처럼 생초보 음악이 <br />클래식의 수준으로 <br />높아졌습니다<br /><br />중앙 음악 콩쿠르에서 <br />작곡 부문 1위에 오른 <br />당시 서울대 음대 <br />4학년에 재학중이었던<br />박강준씨의 곡입니다<br /><br />동요 '학교 종'의 主題가 <br />이 젊은이의 편곡에 의해 <br />클래식 음악의 반열에 오릅니다.<br /><br />어디로 튈 지 모르는<br />빠른 터치감, <br />리듬과 화성이 <br />순식간에 변주되는 <br />화려한 테크닉, <br />동요와 클래식의 <br />절묘한 만남이 느껴집니다<br /><br /> 피아노 악보를 보면서 <br />"왜 만들어진 악보를 <br /> 쳐야 할까?" 라는 <br />의문을 갖기 시작했고, <br />점차 직접 곡을 써서 <br />연주하고 싶다는 <br />꿈을 키워 왔다고합니다 <br /><br />박군은 대학 졸업 후, <br />독일로 유학을 떠나 <br />작곡가 뿐 아니라 <br />피아노 연주자,지휘자로서의 <br />꿈을 이루기 위해 <br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습니다<br /><br />학교종이땡땡 - 박강준 <br />: <a href="https://youtu.be/0OgQCqq--Vc">https://youtu.be/0OgQCqq--V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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