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첩첩 산중으로 치는 우리나라의
외진 郡 지역이나
어느 조그만 산이 우리나라 지도를
닮아서 한반도面 으로 이름한곳도
이곳에 있고
천재시인으로 역사가 기록하는
김병연 (蘭皐) 의 탄생과 유적이
있는곳을 김삿갖 面 으로
이름 한곳도 여기 있읍니다.
그보다는 영월은.
단종왕의 애닲은 사연이
있는곳으로 더 유명하지요.
혈육인 동생 안평대군과. 금성대군을
죽이고. 유능 선비 .학자도 다 죽이고
왕을 뺏은다음
조카인 단종 왕을
노산군으로 격하시켜 영월 청랭포 에
허름한 창고같은 곳으로 귀양을보내
그곳에서 죽여버린 세조 라는
극악 무도한 인간.!
단종이 이때 죽은 나이가
열일곱살 .
예나 지금이나 이나이에
뭘 할수있고 무슨 음모를 할수
있겠읍니까.
이조때 귀양을 보내면 제주도나
전라도 신안. 해남 땅끝 같은 섬으로
보냈는데 육지 귀양은 드물게
이 청랭포가 선택 됬지요.
이 청랭포는 육지속의 섬으로
동강 이라는 크고 아름다운 강 에
둘러싸인 야트막한 작은 산 의
섬입니다. 배 타지않고
걸어서는 들고 나올수 없는 곳이지요
지금은 유적지로 단장을 잘해서
단종왕이 귀양살고 죽은 古屋 에
기와도 올리고 옜집으로 잘 꾸며
두었읍니다.
그 대청 마루에 어린 소년 왕 마네킹을
만들고 붉은용포자락으로
왕옷을 입혀놔서
왕처럼 보이게 해 두었고
그 하석 에 선비들이 도포입고
문안 드리는 마네킹도 해 두었읍니다.
그기서 육지로 10분거리에
큰 공원을 만들고 온갖 아름다운
나무들로
둘러싸인 공원 맨 위 쪽에
큰 왕릉 이 있는데
이곳이 단종 시신이 묻힌 장릉 이라는
곳입니다.
헌데.
이 단종이 귀양을갈때 압송하고 간
포졸과 포도대장 이 있었읍니다.
왕방연 이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극악무도한 세조가 시켜서 단종을
압송하고 가긴해도 어린 왕이
너무도 안써럽고 가련해
죽을지경 입니다.
그 어린것을 고립무원같은 청랭포 섬에
버려두고 돌아 오려니 가슴이 저미어
발길을 디딜기운 조차도 없어
동강을 건너다 강가운데 주저얒아
울면서 지은 詩 가
세조 왕 이 알면 사형감이긴 한데
너무나 처절해서 백성들간에
암암리 에 기록되
오늘날까지 전해오는데 ~~
~~ 천. 만리 머나먼길 고운님 여의옵고
이 마음 갈곳 잃어 냇 가에 앉았더니
저~ 물도 내맘같아 울어 밤길 예놓다~
입니다.
이렇듯.
불의에 항거하며 충성 서런 사람들은
처처곳곳 가슴에 어려 있는데.
충성의 표본으로는 포은 정몽주 를
위시해서 두문동 에서 불타죽은
72賢이 있고
사육신과 생육신 들이 있지요.
게시글이 길어지니 이들 충신들
이야기는
다음편으로 넘어가 보지요.
즐거운 휴일 되세요.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유익한 정보로
삼아주시어 감사합니다.
행복택배님 이
행복배달주시니
행복할거 같읍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 보시었다니
다행 입니다.
맑고 상쾌한 공기처럼
화사한 햇살처럼
행복한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수고많으세요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