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책을 내는 방법이 5가지 정도 된다고 합니다
1. 출판사에 직접 내고 싶은 원고를 출간기획서와 함께 내는 투고
2. 출판 전문업체에 내 돈을 내고 책을 내는 자비출판
3. 제작사에 원고를 맡겨놓은 후 주문이 들어오면 소량으로 찍어내는 POD 출판
4. 출판의 전과정을 혼자하는 독립출판
5. 작가는 글만 쓰고 편집과 제본, 마케팅을 출판사에서 모두 기획하고 집행하는 기획출판
기획출판의 경우 작가가 원고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10%미만의 인세를 받고, 원고외의 작가의 결정 권한이 많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합니다
이 정도면 글을 정말 잘 쓰는 사람이겠죠?
보통 주변에서 영업수기나 수필, 그리고 자작시를 써서 자비로 책을 내는 자비출판을 하는 경우는 본 적이 있다
평소에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생각을 해보기도 하는 것 같다
버킷 리스트(Bucket list) 에 자서전이나 자작시를 책으로 내는 것을 목록에 올리는 사람도 있다
스마트폰 메모장에 소설을 연재해서 40대에 작가가 된 분의 인터뷰한 글을 읽었다
출퇴근시간 왕복 100분을 활용해서 유튜브나 SNS 끊고 글을 썼다고 한다
신경과 의사쌤의 조언이 '자신의 속 얘기를 말로 못하겠다면 글을 써보세요' 라고 하셨다네요..
그렇게 쓴 글이 대박이 나서 40대에 '억대 수입' 작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권지연 작가라고 읽었다
첫댓글 도움 얻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