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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Asia가 대형 강철 생산에 300억 페소 투자한다.
SteelAsia Manufacturing이 케손 칸델라리아에서 새로운 강철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300억 페소를 투자한다고 어제 밝혔습니다.SteelAsia의 최신 프로젝트는 현재 100% 수입되고 있는 대형 구조용 강철 제품을 대량 생산할 것입니다.
SteelAsia 프로젝트가 2027년에 가동되면 필리핀이 중량 구조용 강철 제품의 수입을 포기하여 연간 12억 달러를 절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teelAsia가 생산하는 철근을 제외하고 필리핀의 강철 수요의 약 90%는 대부분 중국, 베트남, 태국, 한국, 일본에서 수입됩니다.
새로운 프로젝트가 바탕가스 레메리에 있는 단면 공장에 183억 페소를 투자한 이후 회사가 새로운 강철 제품에 투자한 두 번째라고 말했습니다. 공장 건설은 진행 중입니다.
SteelAsia는 현재 인프라 및 건설 프로젝트를 위해 긴장 상태에서 콘크리트를 보강하고 강화하는 데 사용되는 강철 막대 또는 철근을 생산합니다.
SteelAsia의 중량 섹션 공장은 최신 유럽 기술을 사용하여 H 빔, I 빔, 앵글, 채널, 시트 파일, 플레이트 및 기타 중량 프로파일과 같은 100만 톤 이상의 구조용 강철을 생산합니다.
SteelAsia는 이번 주 초에 이 종류의 프로젝트에서 글로벌 리더인 중국 회사 MCC Huatian Engineering & Technology Co., Ltd.에 공장의 엔지니어링, 조달 및 건설 관리를 수주했습니다.
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재활용 스크랩 금속을 사용하고 전기 아크로 기술을 채택하기 때문에 탄소 발자국도 기존 제강 공정보다 90%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SteelAsia는 Candelaria 공장이 가동되면 프로젝트에 대한 납품 리드 타임도 수입의 경우 3~4개월에서 1~2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teelAsia는 전국에 6개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 용량은 300만 톤이 넘습니다.
SteelAsia는 철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철 스크랩을 사용합니다. 두 개의 새로운 공장에서는 200만 톤의 스크랩이 필요한데, 모두 현지에서 조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관세·세금전쟁 신호탄 쐈다…中·캐나다·멕시코 이어 EU로 확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뿐 아니라 다양한 세금 정책을 '무기'로 삼아 전선을 확대하고 있다. 취임 첫날부터 강력한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드라이브를 시작한 그가 세계 시장에서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일인 20일(현지 시간)부터 연이틀 공개 발언을 통해 중국과 캐나다, 멕시코에 대한 관세 압박 기조를 재확인했다.
📗자본연 "올해 韓 경제성장률 1.6% 전망…트럼프 리스크 내년 본격화"
자본시장연구원이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경제 심리가 위축되며 올해 한국 경제가 1.6% 성장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우선주의'를 골자로 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정책에 따른 영향은 내년부터 본격화하는 가운데, 내년 한국의 성장률을 0.25%포인트(P) 낮출 것이라고 봤다. 자본연은 22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올해 자본시장 전망 및 주요 이슈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11월 출생아 2만95명…증가 폭·증가율 14년 만에 최대
11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2천500명 넘게 늘면서 14년 만에 최대 폭 증가를 기록했다. 혼인 건수도 2015년 이후 가장 많이 늘었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2만95명으로 1년 전보다 2천565명(14.6%) 증가했다. 2010년 11월 6천146명 증가한 이후 같은 달 기준 최대 폭이다.
📕의정갈등 장기화에 올해 신규 배출 의사 269명뿐…작년의 8.8%
의정 갈등 장기화 속에 올해 신규 배출된 의사가 전년도의 10분의 1에도 못 미쳤다. 22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따르면 제89회 의사 국가시험(국시) 응시자 382명 중 실기와 필기시험을 거쳐 269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률은 70.4%다. 올해 최종 합격자 수는 전년도 3천45명의 8.8%에 불과하다. 의사 국시는 의대 본과 4학년과 외국 의대 졸업자 등을 대상으로 치러지며, 통상 해마다 의대 정원보다 조금 많은 3천 명대 초반의 합격자가 나온다.
📗美국무·국방부서 한국·북한 담당 부차관보에 한국계 동시 발탁
미국 트럼프 2기 정부의 국무부와 국방부에서 한국과 북한 문제 등을 담당하는 부차관보에 한국계 인사가 나란히 발탁돼 업무에 들어간 것으로 21일(현지시간) 파악됐다. 미국 국방부에 따르면 존 노 국방부 동아시아 부차관보(DAS)가 트럼프 2기 정부가 출범한 지난 20일 취임 선서를 했다. 한국 직급으로는 국장급에 해당하는 동아시아 부차관보는 국방부의 인도·태평양 차관보 아래에서 한국, 일본 등에 대한 정책을 담당하는 자리다.
📘코스피 美관세 우려 덜자 '훨훨' 두달 반만에 2,540대 회복
코스피가 22일 미국발 관세 우려가 누그러지자 두 달여 만에 2,540대로 올라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9.03포인트(1.15%) 오른 2,547.06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8일(2,561.15) 이후 두 달 반 만에 최고치다.
지수는 전장 대비 17.11포인트(0.71%) 오른 2,535.80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웠다.
✨보험관련 소식✨
📝GA 불완전판매 시 보험사에도 책임 묻는다
금융당국이 법인보험대리점(GA)에 대한 보험회사의 리스크(위험성) 관리 적정성을 평가하는 제도를 신설한다. 최근 GA에서 불완전판매가 성행하면서 보험사의 관리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전날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개최한 제6차 보험개혁회의에서 보험회사의 GA 판매위탁 관리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보험 판매채널 책임성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흥국화재, '업계 최초' 최경증 치매 치료비 보장하는 간병보험 출시
흥국화재는 업계 최초로 '최경증 치매 치료비'를 보장하는 '흥Good 가족사랑 간편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경증 치매(CDR 0.5점)와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를 포함한 표적치매의 치료비를 보장하는 신개념 치매 간병보험이다.
표적치매약물허가치료비 특약은 알츠하이머 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제거하는 '레켐비'와 같은 약제비를 보장한다. 레켐비는 치매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기존 약제와 달리 치매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약제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경증 치매(CDR 0.5점)와 경증 알츠하이머 상태의 단계에서 치료 효과를 발휘한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트럼프 관세 경계감에 되돌림…환율 1437.6원 약보합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30원 후반대로 되돌림을 나타내며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긴장감이 감돌며 달러가 다시 오름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트럼프 랠리' 美 S&P500 지수 0.6%↑…장중 최고가 경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사흘째인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강세를 지속하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13포인트(0.61%) 오른 6086.37에 거래를 마쳤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미세먼지에 갇혀 앞이 안보이는 한반도…대기정체로 사흘째 악화
절기상 대한(大寒)인 지난 20일 추위 대신 밀려온 미세먼지가 사흘째인 22일에도 빠져나가지 않고 있다. 전국 초미세먼지(PM2.5) 일평균 농도는 지난 15일 12㎍/㎥에서 17일 27㎍/㎥로 오른 뒤 19일까지 20㎍/㎥대를 유지하다가 20일 47㎍/㎥로 치솟았다. 22일은 오전 11시까지 일평균 농도가 65㎍/㎥에 달했다.
✅동국대도 등록금 올린다…18년 만에 4.98% 인상
전국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국대도 학부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22일 동국대에 따르면 이 대학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는 지난 20일 4차 회의를 열어 올해 학부 등록금을 전년 대비 4.98% 인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당초 학교 측은 5.30% 인상을 제안했으나 학생 측의 반발로 이같이 결정됐다.
✨시사상식✨
🔎기프테크
기프티콘과 재테크를 합친 말로, 사용하지 않는 기프티콘(모바일 상품권)을 사고파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등장한 신조어이다. 이는 고물가 상황에서 한 푼이라도 절약하기 위해 기프티콘 거래로 부수입을 얻는 것이다. 판매자는 쓸 일이 없는 기프티콘을 정가보다 조금 싸게 팔아 현금화하고, 구매자는 원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국 기술 회사 Salesforce가 필리핀에 투자한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기술 회사 Salesforce, Inc.가 올해 필리핀에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무역산업부(DTI)가 화요일에 밝혔습니다.
DTI는 성명을 통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Salesforce가 필리핀 투자 계획에 대해 밝혔다고 공개했습니다.
Salesforce는 영업, 고객 서비스, 마케팅 자동화, 전자 상거래, 분석, 인공지능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중점을 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회사입니다.
DTI는 미국에 본사를 둔 고객 관계 관리(CRM) 기업이 필리핀에 투자하기로 결정한 것은 기업 고객, 특히 기업 환경과 정부의 디지털 혁신 노력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관은 "Salesforce는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의 디지털 혁신 노력을 촉진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핵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DTI는 Salesforce가 필리핀 인재의 기술을 향상시키고 중소기업(MSME)에 권한을 부여하기 위해 국가의 최고 대학 및 조직과 협력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무료 WiFi 프로그램 예산이 3배로 늘어나 75억 페소
2025년 예산에 따라 무료 WiFi for All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이 3배로 늘어나 75억 페소가 되어 전국적으로 비밀번호 없는 공공 인터넷 핫스팟을 확대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Ookla의 2024년 12월 글로벌 속도 테스트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필리핀의 평균 모바일 인터넷 속도는 초당 36.36메가비트(Mbp)로 태국(65.47Mbps), 베트남(86.96Mbps), 말레이시아(105.36Mbps), 싱가포르(129.13Mbps)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보다 훨씬 뒤처졌습니다.
괴롭힘 방지법의 IRR 개정으로 학생 더 잘 보호합니다.
제2 의회 교육위원회(EDCOM 2)는 화요일에 2013년 괴롭힘 방지법에 대한 개정된 시행 규칙 및 규정(IRR)을 교육부(DepEd)에 제출했습니다. 이 개정안은 학교에서 괴롭힘을 퇴치하기 위한 보다 효과적이고 사전 예방적 조치를 제공하고, 현재 시행의 상당한 부족 사항을 해결하며, 학생을 더 잘 보호하기 위한 포괄적인 업데이트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IRR 개정은 기초 교육 기관을 위한 포괄적인 정신 건강 이니셔티브를 제도화하여 학생의 복지에 대한 인식, 예방 및 지원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공화국법 12080 또는 기초 교육 정신 건강 및 복지 증진법의 최근 제정과 일치합니다.
2022년 국제 학생 평가 프로그램(PISA)의 데이터에 따르면 필리핀의 여학생 43%, 남학생 53%가 한 달에 최소 몇 번은 괴롭힘 행위의 희생자가 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동남아시아 초등 학습 지표(SEA-PLM) 2019에 따르면 필리핀 5학년 학생의 63.2%가 한 달에 한 번 이상 괴롭힘을 당한다고 합니다. 2013년 괴롭힘 방지법에도 불구하고 정책 범위의 제한, 학교 관행의 차이, 숙련된 인력의 상당한 부족으로 인해 시행이 고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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