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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의 일을 하신다 (아비멜렉)
창세기 20:8~11
8 아비멜렉이 그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모든 종들을 불러 그 모든 일을 말하여 들려주니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였더라 9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을 불러서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느냐 내가 무슨 죄를 네게 범하였기에 네가 나와 내 나라가 큰 죄에 빠질 뻔하게 하였느냐 네가 합당하지 아니한 일을 내게 행하였도다 하고 10 아비멜렉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가 무슨 뜻으로 이렇게 하였느냐 11 아브라함이 이르되 이곳에서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으니 내 아내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나를 죽일까 생각하였음이요
◈ 주제 : 하나님은 악한 자, 나의 원수를 통해서도(어떤 상황에도) 하나님의 일을 하십니다.
◈ 1. 하나님의 현몽하심으로 아비멜렉이 하나님을 두려워합니다.
◈ 8절 [아비멜렉이 그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모든 종들을 불러 그 모든 일을 말하여 들려주니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였더라]
◈ 왕이 자기의 잘못을 다른 사람 앞에 말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것도 아랫사람 앞에서 시인한다는 것은 더욱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아비멜렉은 자기의 잘못을 그들에게 말합니다.
그러므로 연대책임을 느끼고 각성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면하도록 한 것입니다.
◈ 그 이유는 7절b [네가 돌려보내지 아니하면 너와 네게 속한 자가 다 반드시 죽을 줄 알지니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을 진짜 두렵고 무서워했기 때문입니다.
◈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였더라] = 메오드 = 진짜 죽음의 공포를 느끼다를 뜻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아비멜렉이 얼마나 두려움에 떨며 말했는지 진짜 죽음의 공포를 느꼈기에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 아비멜렉이 사라를 취한 이유는?
자기 힘을 과시하고, 아브라함의 기도 꺾어놓고, 다른 마음을 먹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사탄에게 쓰임 받았던 자들이, 하나님의 행하심을 들은 모든 신하, 모든 관계된 자가 자기 생명의 위협을 느껴서 하나님을 두려워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 9절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을 불러서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느냐 내가 무슨 죄를 네게 범하였기에 네가 나와 내 나라가 큰 죄에 빠질 뻔하게 하였느냐 네가 합당하지 아니한 일을 내게 행하였도다 하고]
◈ [합당하지 않는 일] = 로 이아사 = 행해서는 안 될 일을 했다는 의미입니다.
◈ 먼저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섭리와 손길을 불신해서는 안 될 일을 범했다는 것을 말합니다.
◈ 또한 이웃을 실족하게 하는 일을 행하면 안 될 일을 범했다는 것을 말합니다.
◈ 10절 [아비멜렉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가 무슨 뜻으로 이렇게 하였느냐]
◈ [무슨 뜻으로] = 라아 = 아브라함이 거짓말한 정확한 의도가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아비멜렉의 질책입니다. - 아비멜렉이 묻고 있지만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깨우치기 위해 [네가 자세히 보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 것입니다.
◈ 2. 아브라함이 실패한 원인을 아브라함이 스스로 말합니다.
◈ 11절 [아브라함이 이르되 이곳에서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으니[이것이 아브라함의 실수입니다 – 띠엄띠엄 보는 경향] 내 아내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나를 죽일까 생각하였음이요]
◈ 하나님이 꿈에서만 나타나도 그들은 두려워서 떨었습니다.
믿지 않는 자들에게 꿈으로 하나님의 뜻이 전달되었을 뿐입니다.
아비멜렉에 속한 자들이 그 얘기를 간접적으로 전해 듣고 두려워했습니다.
결국 아브라함은 믿음과 의심(불신)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고 줄타기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 [내 아내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나를 죽일까 생각하였음이라] = 믿음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또 변명합니다.
◈ 12절 [또 그는 정말로 나의 이복 누이로서 내 아내가 되었음이니라]
그냥 거기까지만 말했으면 좋았을 텐데, 이방인 앞에서 구구절절 변명까지 합니다.
◈ 13절 [하나님이 나를 내 아버지의 집을 떠나 두루 다니게 하실 때에 내가 아내에게 말하기를 이후로 우리의 가는 곳마다 그대는 나를 그대의 오라비라 하라 이것이 그대가 내게 베풀 은혜라 하였었노라]
변명하다 보면 엉뚱한 말까지 나오게 되고, 오히려 자기의 치부까지 드러내게 됩니다.
이것은 이방인 앞에서 [나는 바보, 멍청이, 믿음도 없는 팔불출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이렇게 말하는 이 장소에도 계셨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은 선지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치 하나님처럼 아브라함을 높여 놓으셨는데, 이방인 앞에서 스스로 치졸해집니다.
◈ 하나님께서 아비멜렉의 마음에 아브라함을 두려워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나는 아비멜렉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속상하셨을까요?
3.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에게 화해의 예물을 줍니다.
◈ 14절 [아비멜렉이 양과 소와 종들을 이끌어 아브라함에게 주고 그의 아내 사라도 그에게 돌려보내고]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에게 예물을 바칩니다.
[아버지는 왕이십니다]라는 이름을 가졌는데, 진짜 왕은아브라함이 된 것입니다.
◈ 내가 누구와 관계를 맺고 있느냐가 정말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에게 끌려가느냐? 진짜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사람이 되느냐?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 나는 약하지만 하나님은 강하십니다. / 나는 무능하지만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나는 무지하지만 하나님은 전지하십니다. / 나는 너무나 작지만 하나님은 광대하십니다.
나는 연약해요, 실수할 수 있어요, 넘어져요. 그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시고, 하나님은 우리를 외면하거나 버려두지 않습니다.
◈ 15절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내 땅이 네 앞에 있으니 네가 보기에 좋은 대로 거주하라하고]
이것은 아비멜렉의 항복 선언입니다.
창 12:20 아브라함을 자기 영토 내에서 내보내었던 바로 왕과는 대조가 됩니다.
아비멜렉은 아브라함에게 우호적인 자세를 취한 것입니다. - 이것이 항복입니다.
◈ 16절 [사라에게 이르되 내가 은 천 개를 네 오라비에게 주어서 그것으로 너와 함께한 여러 사람 앞에서 네 수치를 가리게 하였노니 네 일이 다 해결되었느니라]
◈ [은 천 개] = 은 천 세겔을 의미합니다. - 한 세겔 11.4g(약 3돈) - 11,4kg 입니다.
◈ [네 수치를 가리게[풀게] 하였다] = 케수트 에나임 = 카사(덮다, 가리다) + 에나임(눈) = 네 눈을 가리웠으니라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네 눈에 베일을 씌워 보지 못하게 했다는 말로 사라의 순결성에 대한 표현입니다.
그리고 사라를 데려간 이유를 밝힌 것입니다. - 수치를 주려고, 죄짓게 하려는 것입니다.
◈ [죄] = 하나님의 질서를 깨뜨리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아내를 건드리는 것은 하나님의 언약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죽음이요, 답이 없습니다. - 이것은 결국 [하나님의 뜻을 막아보려고 했던 것]입니다.
◈ [다 해결되었느니라] = 원래 질서대로 돌려놓은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사라를 아내의 자리로 돌아가게 하셨습니다.
◈ 4. 아브라함이 아비멜렉을 위해 기도하매 하나님이 역사해 주십니다.
◈ 17절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기도하매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그의 아내와 여종을 치료하사 출산하게 하셨으니]
이대로 번역하면 아비멜렉의 주인이 아브라함이 되고, 아브라함이 말하면 움직이는 하나님의 모습이 되므로 어순 정리가 필요합니다.
◈ [하나님께 아브라함이 기도하매] - 주어가 바뀌면 인생, 설 자리, 가야 할 장소가 바뀝니다.
이렇게 번역하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는 아브라함이 주인에게 [간청하는 것]이 됩니다.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그의 아내와 여종을 치료하사 출산하게 하셨으니] = 사라를 데려감으로 약속의 씨가 이 땅에 잉태되지 못하게 하려고 사탄이 역사하니까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그랄 땅에 있는 귀족, 방백, 남녀 여종의 태문을 막아서 출산하지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 심판.
◈ [아내와 여종을 치료하사] = 라파 = 고치다, 치료하다, 건강하게 하다 - 후궁을 포함한 그 나라의 모든 여성을 치료하셨다는 것인데, 그 병의 증세가 전국에 나타났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출산이 임박한 자들이나 짐승들이 48시간, 36시간 진통은 있는데 나오지 않는 난산입니다.
그날 밤에 낳지 못하면 같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 한 집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출산을 앞둔 집집마다 일어나게 함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지옥을 보여준 것입니다.
아비멜렉은 자기가 사탄에게 쓰임 받는지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악한 의도로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를 데려간 그 한 가지 사건(죄)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 [출산하게 하셨으니] =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니 그 즉시 치료됨을 확인시켜 주시려고 난산으로 들리지 않던 아이들 울음소리가 전국에 동시에 또는 연이어 진동하게 됨을 뜻합니다.
◈ 18절 [여호와께서 이왕에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의 일로 아비멜렉의 집의 모든 태를 닫으셨음이더라]
이것은 결론으로 앞에 기록된 상황이 왜 일어났는지 그 원인을 분명하게 보여주십니다.
하나님 말씀은 하나님 말씀으로 연결해서 해답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 [모든 태를 닫으셨음] = 임신과 출산은 하나님에 의해 통제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이왕에] = 시작한 것, 철저하게 – case by case, 본보기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성취를 막으려는 자(성령 훼방 죄, 성령 소멸 죄)를 결코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그래서 눈앞에 지옥이 펼쳐지게 하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창 20장은 하나님은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의 일을 하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말씀을 정리합니다.
아브라함의 실수는?
1) 아내를 누이라고 속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고 계심에도 가데스와 술 사이(믿음과 불신 사이)에 머물렀기 때문입니다.
2) 믿음 없는 고백을 해버린 것입니다. - 이것이 더 큰 실수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비멜렉의 마음을 물렁물렁하게 만드시고 아브라함을 두려워하게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멍석을 깔아 놓았음에도 [나는 아비멜렉이 두려워서 그랬다]고 말한 것입니다.
◈ 하나님은 나의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행하십니다.
하나님은 나의 원수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일을 행하십니다.
저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은 하나님이 행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믿음 없는 고백으로 세상에 대해 나약해지지 않고 내 믿음을 세워 주는 장소인지, 내 믿음을 빼앗아 가는 장소인지 분별하여 반드시 승리하고 송축하는 행복한 예배자가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