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작사 이승철, 작곡 김홍순)은 1992년 발매된「이승철」
3집 정규 앨범에 수록된 힙합 댄스 풍의 곡입니다.
「이승철」3집은 1989년~1991년 대마초 사건으로 침체기를 가진
그를 다시 부활하게 한 앨범인데, 이러고 보니 이래저래 「이승철」 은
'김태원'이 주도하는 Rock Band [부활]과 많이 연관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 Data에 따르면, 3집이 「이승철」 최대의 히트 음반으로 당시에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때는 라디오나 길가의
음반 가게를 막론하고 3집에 수록된 『방황』 , "검은 고양이",
"가까이 와 봐" 등 이 흘러나왔으며, 하다 못해 '오토바이 족'들이나
'야타 족' 차량들도 볼륨을 크게 높여 3집의 노래들을 틀고 다니는
바람에 거리를 다니다 보면 저절로 「이승철」 의 음악을 들어야만
했을 정도였습니다.
「이승철」 은 1986년 밴드 [부활]의 보컬로 데뷔한 이래 솔로 로
총 10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에서 '보컬 레전드'로
인정받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인천아이러브색소폰클럽대표 윤양로)
==========
매일 신문에 나고 있는 건
골치 아픈 사연 들일 뿐
지금이라도 늦진 않았어
이 거리로 뛰어 나가 보면
술에 취해 거릴 보면
어지러운 깜깜한 밤
유혹하듯 날 쳐다 보는
초점 없는 시선 시선
어딜 가야 찾을 수 있을까
어딜 가야 찾을 수 있을까
파란 넥타이 줄 무늬 팬티
그것 만이 전부는 아냐
까만 내 방을 밝게 비춰 줄
사랑을 찾아 또 나 떠나 가네
어딜 가야 찾을 수 있을까
어딜 가야 찾을 수 있을까
파란 넥타이 줄 무늬 팬티
그것 만이 전부는 아냐
까만 내 방을 밝게 비춰 줄
사랑을 찾아 또 나 떠나 가네
어딜 가야 찾을 수 있을까
어딜 가야 찾을 수 있을까
파란 넥타이 줄 무늬 팬티
그것 만이 전부는 아냐
까만 내 방을 밝게 비춰 줄
사랑을 찾아 또 나 떠나 가네
파란 넥타이 줄 무늬 팬티
그것 만이 전부는 아냐
까만 내 방을 밝게 비춰 줄
사랑을 찾아 또 나 떠나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