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정시 초등교육학과는 교육대학11개교와 이화여대와 한국교원대학교가 초등교육학과를 개설하고 있다.
표 1> 개설 대학 현황표
초등교육학과를 개설한 대학중 전형의 방법중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모집군이 한국교원대학교만 가군이고 다른 모든대학은 나군에 포진하고 있다믄 사실이다.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대학마다 모집군이 다양하면 선택의 폭이 넓을 수 있지만 또한 대학의 입장에서 보면 모두 나군에 두어 여타군의 합격시 이탈하는 수험생을 막고 그동안의 입결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싶은 생각이 가장 크게 작용한 까닭일 것입니다.
표2> 모집 요강 상의 정시 전형방법 안내
참조>단계별 전형인지 일괄전형인지는 중요한 요소다.
초등교육학과의 선발방법중 단계별 전형 또는 일괄전형으로 분리되어있다.
그동안에는 정시에서도 학생부(내신)의 반영비율과 대부분 면접의 요소를 가지고 있었지만 2024학년도 전형에서는 학생부(내신)반영대학은 한 곳도 없다. 또한 면접 시행 6곳과 비면접 시행 7곳으로 분류 되었다. 면접시행대학중 2개 대학은(부산교대,경인교대)
영상 업로드로 면접이 대체된다.
표3> 초등교육학과의 주요 전형 특징 분석
교육초등학과의 전형특징에서는 계열은 인문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자연계열의 수능 응시자중 수학(미적분.기하)과 과학탐구(2)를
응시한 수험생이라면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에서는 영역별 활용지표에서 성적이 가산되어서 대학별 전형 총점 환산점수로 변환된다. 또한 교육대학의 특성이었던 성비구성(남·여 어느 한 성이 60%를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정)을 가지고 있었다. 2022학년도 입시에서는 3개 대학이 구성비를 유지하였고 2023학년도에 마지막으로 있었던 광주교대는 2024학년도에는 폐지되었다.
남·여 구성비가 없다는 것은 정시 지원시 남·여의 유불리가 없다는 것이다.
광주교대와 서울여대는 수능 성적에서 수시처럼 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지원하더라도 불합격이 될 것이다.
희망지원자는 자신의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점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