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7일 간추린 소식❒
이번주 12월 22일 토요일 슈니트홀에서 아임클럽 송년파티가 열립니다. 오시어 자리도 빛내주시고 즐거운 댄스로 힐링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이 평년 기온을 되찾으며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하지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충청,대구를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는 내일까지도 나쁨 상태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 북한이 미국의 제재강화에 대해 "비핵화 길이 막힐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엔은 우리 시간 오늘 밤 대북 인권 결의안 채택에 나섭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취임 후 처음으로 확대 경제 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내년 경제 전망과 최저임금제 보완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대다수 국민은 내년 살림살이가 팍팍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국회가 오늘부터 임시국회를 소집해 사립유치원 관련 법안 등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교육부가 국가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 사용을 의무화하는 등 사립유치원 관련 4개 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합니다.
■북한이 미국의 대북 제재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비핵화 길이 영원히 막힐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평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힘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정경두 국방 장관의 발언에 대해서도 "군사 대결은 파국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의 비위보고서를 작성해 청와대에서 쫓겨났다고 주장하는 김 모 수사관에 대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김 수사관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청업체 직원이 숨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서부발전 측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인명사고 발생 건수를 축소 보고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부발전 측은 사고
가 발생한 지 닷세가 지나서야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경제 '고삐'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비핵화 논의가
숨 고르기에 들어간 만큼,
연말 경제와 민생 챙기기에 역량을 집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치원 3법 등 '진통' 여야가 오늘부터 임시국회를 열고 공공부문 채용비리 국정조사와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유치원 3법 통과 등을 논의합니다.대부분 사안에서 여야 간 입장 차가 커 본회의 처리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현역의원 21명을 포함한 인적쇄신 명단을 발표한 이후 후폭풍이 거셉니다. 명단에 오른 의원 중 일부는 수용하겠다고 했지만, "표적심사"라거나 "이대로 당하지 않겠다"는 공개적인 반발도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여야가 어제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큰틀에 합의를 했지만, 불과 24시간도 안돼 서로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정의당
이 당장 이번달 안에 연동형 비례대표제 국회안을 만들자고 하자, 한국당은 도입하는데 합의한 적이 없다고 맞섰습니다.
■강릉 KTX 탈선 사고로 코레일의 '안전 불감증'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코레일이운영하는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천안방향 열차 운행이
약 50분간 중단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후속 열차도 줄줄이 지연되면서 불편을 겪었습니다.
■동남아 축구 대회, 스즈키컵에서 말레이시아를 꺾고 1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베트남은 오늘도 하루종일 축제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우승 상금으로 받은 10만 달러를 베트남 축구 발전 등을 위해 쾌척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양국
이 더 가까운 친구가 됐다며 축하했습니다.
■정부가 내년부터 아동수당 지급대상을 모든 가정으로 확대하면서 일선 은행들이 이를 겨냥한 고금리의 아동용 적금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줄을 서야만 가입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은데, 은행에 돈이 묶이면 아동수당의 본래 취지와 멀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오늘 새벽 경부고속도로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4대가 추돌했습니다. 고속도로 터널에서도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뒤따르던 승용차들이 연쇄 추돌하는 등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 부산에서 술에 취한 남자 대학생이 여대생 기숙사에 몰래 들어가 강제 추행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학교 측은 5년 전에도 비슷한 일이 발생해 첨단 보안 시설을 마련했다고 밝혔지만, 또다시 구멍이 뚫렸습니다
■오늘 새벽 안성 나들목 부근에서 화물차가 전복되고 승용차 4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기온이 내려가면서 노면에 얼음이 얇게 형성되는 이른바 블랙 아이스 구간에서 차량이 미끄러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
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앙고속도로 고정2터널에서는 승용차와 승합차 등 9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3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어제 오후 충남 홍성군 결성면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나 84살 김 모 할머니가 숨졌습니다. 또 집안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경찰은 주택 뒤쪽에서 불길이 솟았다는
목격자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16일) 9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 인근에서 승용차가 뒤집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를 몰던 42살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젯밤 10시쯤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인근 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35살 여성 B씨가 발을 헛디뎌 추락했습니다.B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지만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오후 2시 반쯤 경남 김해시 부원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8살 류 모씨가 숨졌고 소방서 추산 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