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 강사 연수 운영
[전남광주=박소연기자] 광주교육대학교는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 강사를 희망하는 예비·현직 강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 강사 연수’ 여름학기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29일부터 30일까지 광주교대에서 진행됐다. 공통역량 과정과 전문역량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약 200명의 수강생이 연수를 이수했다.
공통역량 과정에서는 초등 방과후학교 정책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학교 행정실무, 초등학생 이해와 관계 형성, 생활지도, 학생·학부모 상담, 평가, 안전사고 관리 및 응급상황 대응 등을 다뤘다.
이를 통해 연수생이 초등학교 현장을 이해하고 안전하고 내실 있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문역량 과정은 창의·과학, 교과교육, 기후·환경 영역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AI·디지털소양, 드론코딩, 재미팡팡 융합과학 교실, 창의로봇·진로, 수학과 함께 놀기, 기후환경 등 7개 과정에서 현장 적용 중심의 실습과 수업 설계를 진행했다.
공통역량 및 전문역량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초등 방과후학교 운영에 필요한 실무 내용과 분야별 수업 사례를 함께 익힐 수 있어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실습 중심 과정과 수업 설계·마이크로티칭 활동이 실제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경험이 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광주교대는 가을학기에도 연수를 이어간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공통역량과 창의·과학, 인문·사회, 예술 분야 전문역량 과정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학교적응·사회정서, 예술, 체육 분야 전문역량 과정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연수도 운영할 예정이다. 9월에는 나주공산초에서 드론코딩 연수를, 11월에는 전남신재생에너지홍보관에서 기후환경 연수와 한영대에서 공통역량 과정 연수를 진행한다.
박선주 교수는 “이번 연수는 초등학생의 발달 특성과 학교 현장을 이해한 가운데 분야별 프로그램을 실제 수업으로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을학기 과정에서도 지역 여건과 학습자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방과후학교와 늘봄학교의 교육적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허승준 총장은 “초등 방과후 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학생을 이해하고 전문성을 갖춘 강사 인력이 중요하다. 광주교대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현장 수요에 부응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초등 방과후학교의 교육적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더보기:
https://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7000000&gisa_idx=185474
#광주교대 #허승준총장 #초등방과후학교 #늘봄학교